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전용세탁기
친정은 서울이지만 신랑 직장땜에 지방에 내려와서 살고 있구요..
출산 및산후조리는 친정에 올라가서 하고 내려올예정인데..
아기용품 준비하면서 아기사랑세탁기도 구입하려고 하는데..
크게 소용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드럼세탁기 소요시간에 질려버려서 ... 고민하고 있어요..
천 귀저기 쓸 생각 없지만..
써보신 분들 아기사랑 세탁기 어떤가요??
아.. 고민입니다...
1. 효원맘
'08.7.29 4:03 PM (128.134.xxx.11)전 완전 대만족요...걍 빨면 37분 삶으면 좀 긴 90분소요지만...
아가옷 소량이라도 곰방곰방빨수있고...수건 속옷 팍팍삶고...흐흐흐 없었음 어찌살았을까...
싶습니다...여유되심주문하심이...2. 음...
'08.7.29 4:05 PM (59.13.xxx.51)저도 출산전에는 고민했었는데요.....천기저귀 쓰시는거 아니라면 뭐 그닥 필요할까 싶어요...그때그때 나온거 손빨래하고 그럼 되더라구요......근데 있으면 편하긴 할거 같아요~~누가 사줬으면 아마 저도 자~~알 썼을꺼에요~~^^;;
3. ..
'08.7.29 4:09 PM (211.45.xxx.170)드럼세탁기있으시면....90분걸리나 2시간좀더 걸리나 비슷하지않나요?
한번에 할수있는양도 별로 많치 않다던데 말이죠.
전 일주일에 한번 세탁기 돌리는터라 수건같은거 한꺼번에 삶을때 너무 좋거든요.
드럼있으시면 아이사랑세탁기는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그런생각이 드네요4. ..
'08.7.29 4:11 PM (116.126.xxx.220)답글쓸려고 로그인했네요..전 28개월짜리 아들이 있구요..아가사랑세탁기 사서 아주 잘 쓰고있어요..
출산직전에 세탁기가서 아기용품도 미리 한번씩 세탁해두고 그랬네요.
삶음기능도 있어서 신생아빨래하기에 좋구요..물론 가스렌지위에서 팍팍 삶는게 더 낫겠지만 몸이 힘들지 않는다는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좋아요.
한번은 세탁을 너무 자주해서 전기요금 절약하고자 손빨래하다가 손목아파서 죽는줄 알았네요..그다음부턴 그냥 쭉~ 아기세탁기만 사용해요.
제가 살때는 세탁처음부터 헹굼 추가가 안된다는것땜에 불편했는데 요샌 처음부터 헹굼추가가 가능한 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전 지금은 아기가 꽤 커서 어른옷도 그냥 아가사랑세탁기에 세탁해요. 같이 돌리지만 않구요.
요즘같은 여름철엔 벗어놓은 티셔츠 몇장 정도만 해도 세탁기 휙~ 돌리면 되니까 넘 편하네요.
드럼세탁기쓰면서 빨래 모으느라 입을옷도 없고 수건은 냄새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저희친정엄마도 얼마전에 아가사랑 세탁기 장만하셨어요..나이드셔서 손가락 관절이 안좋으시니 손빨래가 어려우셔서 아빠가 사주셨어요. 적은양의 빨래 휘리릭~ 빨리 할수있으니까 너무 좋으시대요.
아침운동하시고 땀배인 옷 후딱 빨았다가 담날 또 입으시기도 좋구요..
암튼 저희 친정엄마도 너무 좋아하세요.
전 제가 산 살림중에 아주많이 좋아하는 물건이네요. 제가 안써봤으면 사실 좀 세탁기가 뭐 두대씩이나 필요하냐 그렇게 생각했을거예요..5. 밍~
'08.7.29 4:19 PM (58.232.xxx.241)맞벌이인데요..아기 낳으면 살려고 했던거 미리 사서 쓰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적은 양의 빨래도 할수 있고, 또 세탁 시간도 짧아서 좋아요.
특히 요즘 같은때 땀때문에 겉옷과, 속옷 매일 빨아줘야 하잖아요.
식구가 적은 저는 그때그때 빨수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 매일 나오는 빨랫감이 좀 될것 같은데..
그때마다 손빨래 하시면 손목이나 산후 조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살돋 보시면 제가 사용기 올린거 있거든요..한번 보셔요~~~6. ..
'08.7.29 5:11 PM (121.131.xxx.80)제가 이걸 넘 잘 써서요. 울집은 통돌이+아가사랑세탁기에요. 이게 최고 조합이라고 세탁기 a/s기사도 말하더군요. 쓴지 5년됐나봐요.
애들 다 컸어도 아주 유용해요. 수건 속옷 삶아빠니 여름철 뺄래냄새 안나고요 소량빨래할때도 금방 빨아서 널고.
올케 출산때 이거 꼭 사라고 계속 말했는데 별 필요있겠나 싶었는지 삼숙이 사더라구요.
결국 한달만에 삼숙이 팔고 이 세탁기 사서 잘 쓰고 있어요.7. 아웅
'08.7.29 5:28 PM (222.231.xxx.131)저 아직 애기 없는데..
여름에 수건 속옷삶아서 냄새안난다는 댓글을 보니 지름신이.. ㅜㅁㅜ8. 쌍둥맘..
'08.7.29 5:34 PM (59.12.xxx.182)저도 이거 쌍둥이 낳기 전에 샀는데 살 때 쌍둥이 어느 정도 크면 처리해야지 했더랍니다..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저도 통돌이+아기세탁기 조합 =짱!!! 동네 어느 분한테 추천했더니 나중에 너무 고마워하더라구요..저도 추천 꾹~~9. 캬캬
'08.7.29 7:08 PM (125.177.xxx.137)저도 통돌이 + 아기사랑 입니다..
고민 무지하게 하다가 아기 백일 되서 샀는데 사고 또 무지하게 후회했어요..
출산전에 살껄...왜 이제 샀나~10. 2달째~
'08.7.29 10:15 PM (59.12.xxx.87)저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안사고 6개월을 넘게 버텼는데
(사실 집이 좁아서..)
이사하고는 바로 샀어요...
드럼 세탁기 세탁시간이 넘 길고,
애기옷에 어른속옷, 수건들 하고 은근 빨래 많아서
하루에 한두번씩은 드럼 돌리고 하니까 전기세 걱정도 되던데...
아기사랑 사고부턴 하루에 1-2번 소량은 무조건 아기사랑이에요..
엄청 만족합니다....제 친구들도 사서 잘 쓰고 있어요11. 놔둘곳
'08.7.29 10:41 PM (124.54.xxx.18)장소만 있다면 저도 당장 샀을겁니다.드럼 쓰는데 놔둘 곳이 없어요.ㅠㅠ
출산한지 한달 됬는데 애기 빨래 그동안 남편이 다 해줬어요.
퇴근할 때까지 놔뒀다가 남편이 손빨래하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도 출산 전부터 무지 고민했는데 그놈의 놔둘 곳이 없어서..ㅠㅠ12. 망고스틴
'08.7.30 12:31 PM (122.35.xxx.162)답글들감사드려요.
엄청 많이 고민중였어요.. 사실 지인이 선물로 주신다고 해서..
세탁기를 할까. 유모차에 보태 달랠까 고민중였거든요...
세탁기 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0231 | 보험 건강체 할인이요.. 1 | 보험 | 2008/07/29 | 149 |
220230 | 질문이요~~ | 달콤썩소 | 2008/07/29 | 128 |
220229 | 조선일보 구독신청 7 | 언제나 봄날.. | 2008/07/29 | 354 |
220228 | [6주경복] 배우 권해효-당신을 기다렸습니다. 15 | [6주경복].. | 2008/07/29 | 1,486 |
220227 | 요새 임플란트 4 | 임플란트 | 2008/07/29 | 569 |
220226 | 한겨레/경향 신문 700분 구독 신청한 아파트 이야기 11 | 서울상인 | 2008/07/29 | 1,192 |
220225 | 서울에서 맛있는 삼계탕집이 어디일까요 18 | 삼계탕찾아요.. | 2008/07/29 | 889 |
220224 | 촌스런이름때문에.. 6 | 봉순시러~ | 2008/07/29 | 678 |
220223 | 이상한 교육감,,혼자 웃다가 갖고 왔어요 펌 7 | 진짜 | 2008/07/29 | 590 |
220222 | 미친 검찰 檢 "MBC PD수첩 보도내용 대부분 왜곡" 7 | 미친 검찰 | 2008/07/29 | 269 |
220221 | 남편이 유산관련 돈을 받고 있는데요 7 | 시부모님 유.. | 2008/07/29 | 1,442 |
220220 | 1박2일..글 요기있습니당^^읽지마셈 40 | 퍽 | 2008/07/29 | 796 |
220219 | 두시간정도 오르기 좋은 산~추천해주세요 3 | 열혈 | 2008/07/29 | 390 |
220218 | mb호프집을 아세요? 8 | 이지연 | 2008/07/29 | 671 |
220217 | 1박 2일 2 | 운짱수근 | 2008/07/29 | 294 |
220216 | 대체 왜 쌍제이 글에 댓글을 다시나요? 19 | 싫다 정말 | 2008/07/29 | 437 |
220215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4 | 결혼 3년째.. | 2008/07/29 | 1,093 |
220214 | 같이 살자는 시어머니.. 37 | 복잡.. | 2008/07/29 | 5,525 |
220213 | 케이크 뚜레쥬르,파리바케트 중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17 | 선택갈등??.. | 2008/07/29 | 1,199 |
220212 | 허리가 아플 때 머리 감는 방법.. 16 | 허리 아픔녀.. | 2008/07/29 | 2,125 |
220211 | [6주경복]촛불집회 손해배상 청구인 명단 (펌) 12 | 미친명박 | 2008/07/29 | 376 |
220210 | 사장어른께 인사하는법 질문이에요... 2 | 조중동박멸 | 2008/07/29 | 213 |
220209 | 4살 아이 어린이집 어떡할까요?? 2 | 종로구어린이.. | 2008/07/29 | 354 |
220208 | 보험 외판을 아주 쉽게 하려고 하네요 12 | 남편 친구의.. | 2008/07/29 | 1,083 |
220207 | 국내펀드 가망 없을까요? 8 | 펀드. | 2008/07/29 | 905 |
220206 | 워터파크 씨랄라 가는데요... 꼭 수영복 착용해야 하나요? 3 | 뚱맘 | 2008/07/29 | 762 |
220205 | - 운영자님 건의있어요.. 39 | 촛불소녀 | 2008/07/29 | 1,016 |
220204 | 스토어에스의 스무디믹서기 2 | 믹서기 | 2008/07/29 | 405 |
220203 | 아 정말 짜증나요~왕비호버전제목,운짱수근글 쌍제이 11 | 퍽 | 2008/07/29 | 275 |
220202 | 암울한 형제관계 6 | ... | 2008/07/29 | 1,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