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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여행사, 주말에 3대이상 출발한대요^^

빈선맘 조회수 : 998
작성일 : 2008-07-23 18:02:57
우선  k2여행사 소식 너무 자주 올려 죄송해요.^^

조중동숙제로 인해 그 피해를 많이 본 영세업체이고, 삼양만큼 큰 회사도 아니고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물건도 아니라서..... ㅡ.ㅡ

그래서 정상궤도에 오를때까지
우리의 관심이 끊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올리니  이해해주세요~~

이번주 금요일 부천에서 대관령 1대,
그리고 토요일 서울에서 3대 (대관령2대, k2  MT 1대 ) 출발확정되었구요..

부산에서 토욜 출발하는 대관령차도  현재 21명이 모였대요.  9명만 더 모이면  출발가능하대요.
(부산분들 관심있으신 분 ...서둘러도 좋을 듯해요. 지방출발은 이렇게 모이기 어려울 듯 하니
좋은 기회인거 같네요~)

그러면 금토 이틀간 최대 5대까지  출발할 수 있대요.

다음날 일요일도 대관령 17명까지 모였다니까 이것도 가능성 있을 것 같구.....

저는 어제 개인적으로  k2 여행사 전단지를 받아서 동네 우편함에 꽂는 자칭 알바를 했어요~
전단지 내용은 조선일보에 광고냈던 어르신들용 여행상품이구요...

돌리고 나서 k2 게시판에 올린 글이에요

===============================================
4시즈음 전단지가 택배로 왔구요

5시부터 1시간 가량 우편투입구에 넣었어요.

우리 라인 경비아저씨께서 저를 이상하게 보시길래

친척이 개업^^했어요 라고 했더니 옆에 분이랑 같이

관심있게 들여다 보시네요.



우리 동네가 1090세대에요.

전단지가 조금 모자라서 한개동은 넣지 못했는데

그 동에 웬지 잠재 고객이 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뭔지..참...



우편함에 서서 하는거라 별로 힘들지는 않았는데,

끝나고 다시 둘러보니, 주민들이 관심없이 버린 전단지가

몇장 보여 약간 허탈 ㅡ.ㅡ   그것 다시 주워와서

아까 한개 빠뜨린 동에 내일 다시 넣어볼까합니다.



제발 우리동네 아주머니들 단체계모임 좀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IP : 121.166.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선맘
    '08.7.23 6:03 PM (121.166.xxx.111)

    http://kttours.co.kr/board_view.php?data=aWR4PTI1NTkmcGFnZWNudD0wJmxldHRlcl9u...

    예약상황 달력이에요

  • 2. 기쁜소식
    '08.7.23 6:03 PM (211.196.xxx.171)

    정말 기쁩니다. K2여행사 꼭 번창해야 해요.

  • 3. 새로운세상
    '08.7.23 6:06 PM (218.147.xxx.166)

    좋은일 하시네요
    감사 합니다
    님 말씀대로 지속적인 관심 가지는거 당연 합니다
    고맙습니다........

  • 4. 제시켜 알바
    '08.7.23 6:15 PM (81.252.xxx.149)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직접은 기여를 못해서 여기저기 아는사람한테 메일도 돌렸었는데,,,,

    근데 궁금한거: 영세한 이 여행사가 이전에 조중동에 광고를 많이 했었나요? 조중동 광고비도 비싸게 받는다는 글 봤었는데,,,

  • 5. 이쁜
    '08.7.23 6:20 PM (121.88.xxx.149)

    우리 회원님들 장하셔요. 우리모두 주위를 돌아보는 센쑤쟁이들...
    저도 조만간 다녀오고 싶네요.

  • 6. 흐..
    '08.7.23 6:27 PM (121.171.xxx.29)

    토욜은 서울가야 하는데.. ㅜㅜ 고민중. 과연 다음주에 대관령 가느냐 아님 집회 가느냐..

  • 7. 저도
    '08.7.23 6:33 PM (119.197.xxx.162)

    그 여행사 생각하면 좀 걱정이 되었습니다.
    큰 회사도 아니라는데
    조중동에 광고 안올린다고 팝업띄우고 나서
    더 잘되야 될텐데...

    어렵다는 소문 들리면
    조중동에서 얼마나 회심의 미소를 지을까 해서...

    빈선맘님께서 이렇게 소식 올려주시니
    날짜 잡아서 꼭 한번 가겠습니다.

    조중동 광고 안해도
    회사 잘나간다는 소문 들리길 바랍니다.

  • 8. 빈선맘
    '08.7.23 7:40 PM (121.166.xxx.111)

    제시카 알바님
    제가 듣기론 일주일에 한번 광고냈다고 들었습니다.
    광고단가가 업종별로 다르데요.
    여행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라네요.
    그래도 아마 한번 광고에 800만원정도(?이건 정확하지 않아요)는 든다고
    했구요.

    이 여행사가 이전에는 주로 어른신들 계모임 같은 단체관광이라서
    조선일보 고객이 많았구요. 영세여행사가 다 그렀듯이, 여행비보다는
    지역에서 커미션 먹는 것이 크대요.

    예를 들면 금산에 여행가서 인삼가게 들리고,
    강경가면 젓갈가게 들리고...그러면 가게에서
    커미션 좀 주고... 그래서 여행비는 19000원짜리 싼거부터 있는거구요.

    근데 이번을 계기로 홈피단장하면서 젊은이들을 위해
    여행단가는 높이더라도 커미션 먹고하는건 좀 줄이는 상품으로 기획한 것 같았어요.

    제가 배포한 전단지는 이전 어르신 상품으로 나가구요. 인터넷은 젊은이나 가족용으로...

    2주전에 봉하마을 갔다가, k2 실장님께 들은 내용이에요^^

  • 9. 굿....
    '08.7.23 7:41 PM (61.79.xxx.71)

    k2여행사 소식 늘 환영이에요~~~

  • 10. dd
    '08.7.23 9:10 PM (121.131.xxx.251)

    저도 이 여행사 항상 걱정되더라구요. 저도 꼭 이용할 예정이랍니다.

  • 11. ㅎㅎ
    '08.7.23 9:25 PM (210.97.xxx.65)

    다들 어찌 그리 수고를 아끼지않고 , 아름다운 분들이 많으신지요
    읽는 사람 마음마져 흐뭇하네요

  • 12. 죄송합니다.
    '08.7.23 9:41 PM (118.176.xxx.156)

    저만 모르나보네요?
    왜 82 에서 그여행사를 돕고 있는지 설명좀 해주심 안될까요?
    저도 대관령 목장 가보고 싶어요..

  • 13. 윗님
    '08.7.23 10:23 PM (211.204.xxx.12)

    검색 바랍니다.
    'k2'를 검색 창에 치세요~

  • 14. 수리수리
    '08.7.23 10:34 PM (124.5.xxx.161)

    네티즌들의 조중동에 광고안하기 제안에 동참해주셨던 유일한 여행사광고주라고 알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국내관광업은 몇몇 대형여행사를 빼놓고는 대부분 영세하게 운영되고 있었고 신문광고에 모객을 의지하고 있더라구요. 이 회사가 조중동에 광고를 내리게된 것은 사장님이 특별히 사회참여의식이 있다거나 했던건 아니였고 그저 네티즌의 진심어린 의견에 귀기울이셨던것 뿐이였습니다. 매일 몇 대씩 출발하던 관광버스가 주말에 겨우 몇대 출발할까 말까한 상황은 이 여행사의 존폐를 결정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아직은 버티고 있지만 이 회사가 순전히 먹고살기위해 다시 조중동에 광고를 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지만 만약 그곳에 다시 광고를 실게 되더라도 예전엔 내 돈내고 큰소리 치며 광고 내던걸 이젠 굽신굽신해가며 광고내야할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조중동 광고중단을 요구했던 네티즌에게도 굴욕적인 일이 되겠지요.
    지금은 이 작은 회사가 모객방식이나 운영방식에 있어서 옛날식으로 조중동에 의지하지 않고도 굴러갈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경향에 광고내면 되지 않겠냐는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내봤었답니다. 경향,한계레엔 아무래도 친목계나 효도관광 다니는 연령층독자가 조중동보다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82에서도 바른 생각을 가진 광고주를 돕는 차원에서 이 여행사에 관심을 두자는 얘깁니다. 가족여행, 부모님 효도관광 등등 기왕이면 k2여행사를 통해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대관령당일코스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면 준비된 음식이며 여행코스가 가격대비 너무도 훌륭하고 정성스러웠다는 겁니다. 삼양이 제품력으로 농심을 압도한 것처럼 이 작은 여행사도 서비스품질로 찾아온 고객에게 보답하는 여행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 15.
    '08.7.23 11:13 PM (61.105.xxx.61)

    빈선맘님, 화이팅!!

  • 16. k2광고
    '08.7.23 11:46 PM (218.38.xxx.172)

    계속 해주세요... 우리 82쿡님들 중에서 여행사 이용하시는분들 많이 계실꺼 같아요

  • 17. ^^
    '08.7.24 12:16 AM (58.120.xxx.217)

    빈선맘님 애쓰셨네요 토닥토닥
    이번엔 출발하는 버스가 몇대 된다니 정말 기쁘네요.
    k2글 계속 올려주세요~

  • 18. 홍이
    '08.7.24 1:47 PM (219.255.xxx.59)

    끝까지 될때까지 하는게 우리 목적이잖아요
    자주 올려주세요
    너무 기억할게 많아서 자주잊어먹으니 자주올려주시면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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