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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이제 1년 7개월 했는데 벌써 질려요.
처음엔 맞벌이로, 새벽 6시에 회사 나가고 8시 넘어 들어오면서도,
외식도 잘 안하고, 꼬박 집에서 밥해먹고,
둘이 가사 분담해서 같이 했었지요.
이제 퇴사하고 전업이 되어 이제 겨우 2개월 넘었을 뿐인데,
매일 반찬 걱정해야 하고, 오늘은 머 해먹지 고민하고,
치워봐야 다시 앉는 먼지.
해봐야 표 안나는 살림이 지겹습니다.
더워서 더 그런건지. 밥 하기도 싫구요.
어쩌지요. 이걸 어찌들 평생들 하시건지. 어머님들 존경스러워요.
1. 귀차나새댁
'08.7.21 7:44 PM (210.106.xxx.209)...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라 둘이 그냥 집청소. 빨래.음식만들기만 하면 되는건데도, 아주 이제 귀찮아요.
2. ...
'08.7.21 7:46 PM (125.187.xxx.90)원래 집에만 있으면 더 집안일 하기 싫어져요..
뭔가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서 바쁘게 지내보세요..
그리고, 집안일이라는게 해도 해도 끝이 없는건 분명한 사실...
하지만, 열심히 하면 정말 티나는게 집안일이에요^^
물론, 안하면 더 티나지만..ㅎㅎ3. !!
'08.7.21 7:47 PM (218.238.xxx.161)대부분이..일년 칠개월이 아니라 17일만 해도 지겨운게 살림 아닐까요?? 하기싫을땐 좀 노시고..또 기운차려 하세요~~~~~
4. ㅜ.ㅜ
'08.7.21 7:50 PM (118.32.xxx.155)아이도 없는데 집안일 귀찮아 하길 5년째.........입니다~~~
5. 집안일어려워
'08.7.21 7:52 PM (61.105.xxx.61)그 집안일이라는게
재미없어 하면 10년을 해도 늘지를 않더라구요.
그래도 직장생활은 어느 정도 하면
익숙해지고 그러잖아요?
근데 살림은 안그래요6. ...
'08.7.21 8:32 PM (116.39.xxx.81)집안일 10년 가까이 해도 늘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습니다. 다만 내 새끼 먹일거
입을거 이런것만 신경씁니다.
그냥 하는거죠.. 앞으로 더 지겨워 지실것 같다는..7. 저도
'08.7.21 8:53 PM (119.67.xxx.102)큰애 날때부터 전업이니 이제 8년차.
살림에 재미를 못느껴서 정말 지겨워요.
그래도 애 둘 낳아 키우니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 뭐..ㅠ
근데 음식솜씨는 아이 키우면서는 정말 안늘더라구요. 요새야 아주 조금은 수월해졌어요.8. 그래요
'08.7.21 9:00 PM (121.128.xxx.151)집안일 재미없어요
시지푸스이야기 있죠. 저는 청소할때마다 이건 시지푸스의 형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에고에고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9. 하면할수록
'08.7.21 9:37 PM (58.233.xxx.84)제대로 하면 할수록 일이 많아지는게 살림인것 같아요
그래서 살림의 고수들 정말 존경스러워요~~~~~~~10. 살림의고수
'08.7.22 12:36 AM (211.178.xxx.135)돈이 좀 있어야 되는거같애요.
11. 요즘은
'08.7.22 11:45 AM (218.148.xxx.12)더워서 그런지 다들~~~~ 안그런사람이 이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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