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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딸아이 대학전공을 뭘로 하면 좋을지...

고3엄마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8-07-17 17:19:12
제 딸아이는 이과이고 성적은 중상위 정도 됩니다.

아직도 전공분야를 정하지 못해 엄마인 저도 더욱 힘이 드네요.

주변의 경우도 괜찮고, 직접 경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느 대학의 어떤과가 괜찮더라 하는 식의 상세한 글이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영어를 제일 자신 있어하고 또 잘 하는 편입니다.
IP : 222.232.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7 6:52 PM (121.129.xxx.162)

    이과인데 영어를 젤 잘한다면 좀 골치가 아프네요...^^ 이과 공부해서 문과 진학하면 유리한 경우도 있으니 문과 이과 따지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취업을 할거면 대학보다도 전공이 무지 중요합니다. 요즘은 전공분야 아니면 모집도 않는 수가 많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실력에 맞는 대학 영문과를 가면 앞으로 취업에 유리할 거 같습니다.

  • 2. dd
    '08.7.17 6:52 PM (121.131.xxx.251)

    제가 문과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제 경험을 봐서는 중고등학교 때 제일 잘하고 재미있어한 과목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이과전공으로 영어를 잘하시면 뭘 하는게 좋을까..좀 어렵네요

  • 3. ...
    '08.7.17 7:13 PM (58.102.xxx.127)

    무슨과를 가든지 영어를 잘하면 좋죠.
    계속 공부를 하든 취업을 하던지하던 간에요...
    전공분야보다는 직업군을 먼저 정해보시고 전공과를 생각하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 4. 조금 더 상세히
    '08.7.17 9:47 PM (194.80.xxx.10)

    영어를 잘한다고 영어를 전공할 필요는 없어요.

    최소한 따님의 적성과 흥미를 적어주셔야 조언을 해드리기 쉽지 않을까요.

    중상위면 약대는 힘들거 같고,

    간호학이나 치위생학은 어떻습니까?

    여자가 확실한 직업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이과에서는 의료 계통 말고는 없네요.

    치위생사는 간호사처럼 3교대 근무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히 수요가 있는 직업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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