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더운날학습지 선생이

감자꽃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08-07-09 21:22:03
이제는 한여름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어제 오늘 한낮의 온도가 30도 이상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많은 학부형님들께서 자녀들에게 학습지를 많이 시키시고 있을겁니다.     저도 더운 날씨에 이집저집 돌아다니느라 힘이 많이 들지만, 아이들도 더위에 많이 지치고 교재를 풀어 놓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기지요.      이럴때면, 제도 기운이 많이 빠지고, 괜히 제 잘못인것처럼 어머니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고 말지요.     더구나, 이런 일이 생겨서 학습지를 그만 둔다고 하면, 정말 기운이 빠져 버리고 맙니다.      어머님,  자녀들이 학습지 풀지 않는다고 그만두지 마시고, 자녀들에게 한번 더 신경써서 잘 풀게 도와주세요.    제발~~
IP : 59.9.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9 9:25 PM (211.215.xxx.152)

    맞습니다.
    예전에 우리 아이 학습지 밀리니 선생님께서 긴장하시더라구요.
    밀리다보면 대부분 안 한다고 끊는다고 해요.

    이제 우리 아이 다 컸으니 학습지 할 일은 없습니다만
    그때 일이 생각나서 적어요.

    부디 어머니들 학습지 꾸준히 시킵시다. 밀리지 안하도록요.

  • 2. 그런데
    '08.7.9 9:34 PM (121.183.xxx.152)

    주위에 보면,
    학습지가 선생의 일이 아니라, 완전히 엄마의 일이 되더라구요.
    그런 시스템이 고쳐져야 할것 같은데요.

  • 3. 어차피
    '08.7.9 9:39 PM (121.169.xxx.32)

    가정학습지는 가정에서 학습하는 습관과 자세를 기르기 위해 하는
    공부입니다. 엄마가 해야할일 당연히 많지요.
    일주일에 한번 잠깐 왔다가는 선생님이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집에서 내자식 학습지하는거 잠깐 관리 못한다면
    다른 학습은 더 안됩니다.

  • 4. ...
    '08.7.9 9:43 PM (211.187.xxx.197)

    예전에 어떤 학교 선생님 말씀이, 학습지를 몇년이고 꾸준히 하는 학생이 학교 공부도 잘한다는 얘길 하더군요. 이유는 아마 꾸준히 다져진 공부습관 같습니다.

  • 5. 학습지
    '08.7.9 9:47 PM (211.212.xxx.92)

    반은 엄마 숙제 인것 같아요. 엄마가 옆에서 끼고 가르치고 체크하고 여튼 엄마도 부지런해야 아이의 공부 습관도 올바로 잡히는것 같아요. 이상은 매일매일 학습지 같이 푸느라 힘든 엄마였습니다.ㅎㅎ

  • 6. ㅠㅠ...
    '08.7.9 9:59 PM (124.61.xxx.53)

    꾸준히 4년 넘게 했는데 학교 시험에서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오늘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네요.우리 애가 문제인지...ㅠㅠㅠ

  • 7. 학습지는..
    '08.7.9 11:24 PM (220.71.xxx.2)

    엄마 몫이 더 많지요. 학습 습관이 바로 잡히면 꾸준한 학습의 결과가 바로 보여요.
    집안에서의 학습 습관인데 누가 잡아요 엄마가 잡아야지요.

  • 8. 우리집
    '08.7.9 11:42 PM (59.150.xxx.103)

    몇년 동안 방문 학습지만 하는 아이...제 아들넘들 입니다.
    지금 고1, 중2....두 넘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줄곧 학습지만 합니다.
    학원은 컴터 학원과 바둑학원만 다녀봤습니다.
    학원 좀 보내려고해도 가기 싫다고 안 갑니다.
    성적은....그냥 상위 10%이내입니다.

  • 9. 공부는
    '08.7.10 9:49 AM (220.70.xxx.230)

    엄마든 아빠가 봐주지 않으면 힘든 것 같습니다
    선생님보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부모가 아닐까요?

  • 10. .
    '08.7.10 12:02 PM (59.31.xxx.9)

    여름에 더위많이 타거나 학원까지 많이 다니는 아이들은
    학습지양을 줄이는게 좋아요
    특히 방학때에는 절반으로 줄이는게 아이를 위해서나
    엄마, 선생님을 위해서나 현명한 방법입니다
    저는 제가 나서서 교재양을 절반으로 달라고 말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