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을 하고 싶은데

[외화예금]

저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하루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조금이라도 외화로 돈을 바꿔놓고 싶어요...
유로나, 달러로 바꾸고 싶은데... 솔직히 유로는 조금 시기를 놓친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만약 은행이 망하면 외화예금은 찾지 못하는 건가요?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요...

그럼 씨티은행에 외화예금하면 괜찮을까요? 설마 씨티가 망하지는 않겠지요?
돈은 얼마 없어요... 제 비상금 400정도....
그래도 제게 너무 소중한 돈이라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데... 어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지금같은 상태로는 달러로 바꾸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유로는 넘 많이 올라서 ...
아님 ...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울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작은 상가 팔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하실지도 모르겠구... 저만 너무 유난떠는것두 같고... 이래저래 참... 힘드네요...

외화예금 씨티은행에 하면 안전할까요? 마찬가지 일까요?

[^^]

글쎄요..만약 전세계가 경기 침체에 들어가고 공황이 온다면
달러화도 약세일테니 그것도 안전하지는 않아요....
지금도 유가 상승이유에 달러화 약세가 한몫을 하잖아요..
인플레일때는 화폐가치가 어느나라든 다 하락하니깐요..

차라리 이럴땐 현물로 금이 젤로 안전하긴 하죠...다만 도둑의 압박이 있어서...

[caffreys]

몇일 더 두고 보시죠.
정부서 환율정책이랍시고
외환보유고를 푼다고 했으니
몇일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 들어먹구 나면 다시 올라갈 듯 보이지만
비전문가의 의견이었습니다.
400이라면 약 1000 선까지 떨어지는 거 봐뒀다가
다시 올라가지 않을까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