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들 지금 에어컨 안켜던가요?

[도서관이 찜질방]

제가사는 지역에 요며칠 사이에 두군데 도서관을 방문 했는데요.
두군데다 에어컨을 안틀었더라구요.

두군데 다 물어봣어요. 한군데서는 30도 넘으면 틀어주라고 구청에서 지침이 내려왔다고하고,
한군데서도 아마 그런가 봐요.30도 넘어야 틀어준다고 홈피에 안내가 돼있더라구요.

만만한 도서관만 강도높은 국가의 에너지 정책을 따르는건지

아니면, 시.구청.동사무소.세무서...등등의 관공서에도
지금 다 에어컨 안틀고 있는지 궁금 하네요.

도서관에서 30도 넘어야 틀어준다는건 보통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엔
많이 힘든 상태 같거든요(저야 그냥 책 읽으러 간거지만요)
또 어린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이제 힘들것 같아요. 너무 더워서요.

특히 최근에 만들어진 도서관 같은 경우에 창문을 열수 없는 구조로 돼있어서 더 쥐약인데
혹시 다른곳 어떤지 말씀 좀 해주세요.

[원]

저희동네 도서관은 오늘 틀었습니다.
딱 들어서면 틀은게 이정도야?; 싶지만 있다 보면 시원해지는 정도 온도로요.

[눈사람]

과천 아직 안 켰습니다.

머슴이 더위도 참으면서 일 잘하겟네요.

야근 수당은 아깝지 않은지

낮에 일하고 야간에 수당 받을 일 만들지 않으면 그것도 절약인데

과천 전기세는 누구주머니에서 나오는지 원


참 청와대는 물론 안켰겟지요??

[관공서]

안 켜는데 많아요

[?]

저희 남편이 공부할게 있어서 요즘 과천 도서관 다니는데 오전 10시 이후부터 틀어준다고 하던데요?

[123]

정부청사 안켰습니다.

[정독]

정독 도서관은 켰어요.

[...]

저 가는곳은 켰는데 추울 정도더군요
공공 장소부터 절약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우니 트는건 좋은데 적당히 해야죠
맨날 26-8 도가 적정이라면서 자기들은 20 도 초반으로 춥게 틀어놓으니..

기차나 도서관 지하철 사무실 .. 다 너무 세게 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