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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 힘들어요..

이별 조회수 : 4,230
작성일 : 2008-07-07 11:21:22
저 너무 힘들어요...
제 나이 29살에. 3년 가까이 만나던 사람과 이별을 했어요.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당시엔 우리의 사이가  좋진 않았어요.
저는 저나름데로 힘들었고, 그사람은 그사람데로 회사일로 힘들고 지쳤었고
하루에도 한통의 전화가 없을때도 많아지고,
잦은 다툼이 있었고, 제가 많이 투덜거렸고,

그러다 어느날부터 남친이 연락이 없었어요.
전. 그사람이 요즘 많이 힘들어 하고 피곤해하니.2-3일 혼자 있을 시간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먼저 전화를 안했어요.
좀 있다가 전화가 오겠지..하구요.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전화가 없고,,2주일이 지나도 전화가 없고,
전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2주째 되던날 전화를 했고,
그는 받지 않았고,
또 4주째 되던날 전화를 했고 그는 받지 않았고,
이렇게 된지 벌써 2달..
맞아요..헤어진거죠.
그는 헤어지고 싶은거죠. 아니 그는 이미 헤졌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그런데 전.
아직도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파요.
괜찮다..이렇게 잊는거다..이렇게 씩씩하게 살자 마음 먹어놓고,,
또 그다음날은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이렇게 반복한지가 벌써 두달이에요..
별다른 헤어짐은 없겠죠..다들 어떠한 이유로든 헤어지겠죠.
근데 전 너무 힘이 드네요.
아직까지 그사람이 제게 보여준 모습에..
이별을 받아 들이고 싶지도 않고,,
자꾸 기다려져요..
좀 더 있다가 미안하다고,, 그땐 너무 힘들었다고 하면서 돌아 올 것 같아요..


저흰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터라..
저랑 친했던, 남자동료분이 최근에 그사람에게 제 안부를 물었더니
모르겠다고 했다더군요..
이미..그사람은 다 정리가 됐나봐요..

제가..그냥 그때 시간을 주지 말고 바로 전화했으면 우리가 이렇게 안됐을까요.
제가 그 사람 힘들때 좀더 이해해주고, 너그럽게 굴껄 그랬나요.
자꾸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그가 내게 보여준 사랑만 생각나서 너무 힘드네요.
저 잊을 수 있을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벌써 두달째인데.. 미련하게..시간이 지날 수록 더 선명해져서 더 힘들어지는 것만 같아요.
IP : 222.112.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약
    '08.7.7 11:35 AM (61.66.xxx.98)

    3년 동안이나 사귀셨으면 지금의 힘듦은 당연한거예요.
    하지만 세월에는 장사가 없답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서서히 감정이 정리될 거예요.

    그리고 인연이 아니면 어떻게든 헤어지게 되더군요.
    그때 연락을 했다면 연애기간이 좀 더 길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짐을 피할 수는 없었을거예요.

  • 2. 안타깝지만
    '08.7.7 11:38 AM (124.54.xxx.148)

    ...
    제가 피해망상일까요.
    그남자분 다른 연인이 생기신거 같네요.
    딴여자생겼을때
    자기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 남자
    참 드뭅니다.
    그냥 무관심,약간의 상처,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비겁하게 떠나보내는 거지요.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관심을 다른데로 전환하시는 것이
    님의 인생을 살찌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3. ...
    '08.7.7 11:38 AM (211.216.xxx.108)

    시간이 명약입니다
    나쁜찌질이는 잊으세요.....

  • 4. 정신차려,,,
    '08.7.7 11:40 AM (121.144.xxx.85)

    딸같고 조카같아서,,,, 씁니다,,,

    더 큰 이유는 제가 그런 미련으로 허송세월을 보내서 나이들어 늙어보니 그 시간이 얼마나 피맺히게 아까운지,,,, 나도 이별도 아니고 기다리라는 것도 아니고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그런 남자와의 만남으로 미련시런 세월을 7년이나 보내고 정신차리고 정반대의 나만 끔찍히 아끼는 남편만나 잘 살고 있어요,,,,

    꼭 이별통보도 재대로 안 하고 자기마음도 정확히 알려 주지도 않고 애매하게 이런식의 행동하는 남자,, 더구나 안부도 모른다 했다면서요,,,,, 무슨 오해가 있을거라 자기최면 같은거 걸지마세요,,,, 절대 아닙니다,,,, 설사 다시 돌아온다해도 평생 그런식으로 속썩일 놈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대학입학하면서 3월4일 날 만나서 7년을 애매한 반응과 행동으로 내 청춘을 갈아먹힌 후 정신차렸어요,,,, 그 때 친구나 선후배와의 경쟁에서 저는 밀려나 있어서 결혼하고 전업으로 삽니다,,,, 얼마든지 전문직으로 내 인생을 위해 달려가고 가꿀 수 있는 시간에 한없는 기다림과 미친년처럼 미련만으로 집에서 전화만 기다리는 세월을 보낸 나의 20대,,,, 정말 후회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정말 내가 그 사람 사랑했고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아닐 때는 과감히 돌아서고 정리하세요,,,,, 미적거린다고 혹 친구나 지인통해서 님의 이런 미련이 그 놈에게 전해질까봐 내가 더 화가 납니다,,,,

    이런 미련은 사랑도 아니고 집착으로 발전해서 내 자신을 망치고 웃음거리가 됩니다,,,

    제발 저처럼 "과소비" 의 멍청한 미련은 버리세요,,,,,

    그 때 님이 시간주지 않고 전화했다고 끝까지 잘 되기는 힘든 남자입니다,,,

    정신차리고 자기개발하세요,,,, 다소 말이 격한 부분 이해하세요,,,, 어리석었던 젊은 날의 내 자신을 보고 싶어서 한 대 때려서 라도 도움드리고 싶은 망타까운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 5. 에고에고..
    '08.7.7 11:43 AM (219.255.xxx.126)

    힘들죠.. 하지만, 아닌 사람은 아닌겁니다. 남자들은 추억같은거 별로 되씹지 않는 것 같아요.
    그냥 흘려버리세요. 29 별로 많은 나이도 아닙니다. 아마, 서른을 눈앞에 두고있다보니 괜시리 불안해지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저두, 29에 짐싸서 이민이란걸 가 본적도 있었답니다. 여자에게 29은 왜 그리 무겁게 느껴졌었는지...
    너무 추억에 머물지 마시고, 뭔가 생산적인 일을 새롭게 시작해 보세요. 재밌는 운동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요즘, 댄스 하시는분들도 많던데, 예쁜 댄스옷도 입고 춤도 추고, 운동도 하다보면 아주 기분 좋아지고... 뭐, 압니까? 더 좋은 내 미리를 위한 사람을 만나게 될지...
    진짜, 세월이 약입니다. 인생 별거 아닙니다. 지나고 보면... 가슴 아프지만, 너무 매달리지마세요.
    나중에,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멋지게 보란듯이 사세요. 아마, 그때는 그 남자가 떠나준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거나, 그놈하고 결혼하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을 할지도 몰라요^^

  • 6. 그남자는
    '08.7.7 11:50 AM (58.225.xxx.86)

    그남자는 이미 정리했고 다른 연인이 생겼으리라 생각되네요.



    확실한 매듭도 없이
    이별도 통보하는게 겁나서
    차일피일 피하다 보면 나가떨어지겠지 하는 심보이겠죠.


    그냥 정리하시고
    다른곳에 신경쓰세요. 취미나 여행으로다....

    여기서 아무리 그냥 잊어라 해도
    본인은 아마 그게 힘들겁니다. 자기 좋은식으로 생각하다가 그 남자한테 연락하는
    못난 모습 보이지 마세요.
    매달리면 아마 더 달아나려 하고 당신은 더 비참해집니다.

    인연이 아닌겁니다.
    더이상 시간낭비 하지 마세요.






    제발 아닌것에 매달리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인연이 지구 저 멀리서 지금 한발자욱씩 한발자욱씩
    당신께 걸어오고 있는 중입니다.

  • 7. 은덕
    '08.7.7 11:56 AM (219.240.xxx.2)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
    넘 자책하지 마세요. 윗분님 말씀들 하나같이 다 맞아요.

    남자들은 연애에 있어서 좀 단순한 경향이 있어요. -헉 , 쓰고보니 요즘 이곳에 남자 회원분 엄청 많아졌는데, 혹 돌 맞는거 아냐?

    자기 좋으면 이렇게 뜸들이지도 않고, 연락 오래 안하고 그러지 않는 것 같아요.
    여자들은 좀 이리 저리 재보면서 연락타이밍도 맞추고 그러는 경향이 있잖아요.선수급 아닌 일반 남자들의 경우는 자기 좋아하는 여자라면 오래 못기다리고 바로 연락해요.

    님이 좀더 이해해주고 너그럽게 굴고, 바로 연락했더래도 결과는 같았을 겁니다. 단 시간은 좀 더 끌었을지 몰라도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원글님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냐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에도 그 남친은 원글님에게 애정이 식으신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애정이 식었다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사귄 이성과 이별을 택하는 남자는 이기적인 면이 다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요새 여자 나이 30대 꽃띠랍니다.(넘 과장이 심한가는 몰라도 아직 한장이라는 거지요.)

    찌질이 같은 남자에게 집착하지 마시고 보다 멋진 님의 인생을 위해 괜한 수고없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 8. 이도저도
    '08.7.7 11:59 AM (218.146.xxx.51)

    아닌 상태가 원글님을 더 상심하게 만드는것같아요
    3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났는데 이런식으로 이별을 맞다니.. 전 좀 충격이네요
    남자분 참 최소한의 책임감도 의리 배려조차도 없는 분같아요
    차라리 잘된게 아닌가 싶구요
    이게 우리의 끝이냐고 마지막으로 문자 한번 보내세요
    전화로라도 서로 마음식은거 인정하고 각자 잘 살아라하고 정리하면 좋겠지만...
    참 남자분 어리석네요

  • 9. 은덕
    '08.7.7 12:02 PM (219.240.xxx.2)

    오타 : 애정이 식으신 것 -> 애정이 식은 것

  • 10. 이해해요
    '08.7.7 1:24 PM (124.49.xxx.37)

    3년간 나없으면 죽을것 같았던 사람이 2주이상 연락이 없었어요..전 미친듯이 삐삐치고 결국 만나서 헤어져야 한다고 말하더군요..이유는 남자 엄마 때문이라구...참 비겁한 사람이지만 잊는데..아니 다른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려는 마음이 든게 3년도 더 걸리더군요..대학 졸업후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 남자에게 미련을 갖으며 흘린 눈물에 썼을 힘을 나 자신만을 위해 썼어야 했다는 것을 30대가 지나서 깨우쳤어요...연락 없는것 구질하게 연락하지 마세요..
    헤어진지 1년쯤 되었을때 제가 먼저 연락하니 어린 여자가 전화 받더군요..그리구 7년쯤 지나 어떻게 제 이메일 주소는 알았는지 ... 그때 너랑 헤어진것 후회된다..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둥의 이메일을 받고 기분 더러워졌구요..문제는 그래두 너무 오랬동안 미련을 두었던 사람이기에 순간적으로 가슴이 떨리더라구요..그래두 답장은 예의있게 썼어요...딴 여자랑살면서 이제 권태기가 오냐구...책임감 없는 남자...비겁한 사람때문에 제가 오랜세월 내 마음 속에 좋은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합니다. 좋은 사람두 한때 인것 같아요..아직 20대 후반이시니 젊어요...제발 30대까지 그런 썩을 인간 생각도 하지 마세요..
    친구가 벨리댄스 동호회에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살아요...저두 한때 제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그사람없이) 했던 사람입니다, 사람은요 이기적으로 살아야 행복해요..그런 남자를 마음속에 두는것 정말 인생의 손해입니다. 마음 추스리세요..화이팅 !!

  • 11. 정말 남자들..
    '08.7.7 2:25 PM (222.232.xxx.174)

    차라리 헤어지자,그만 만나자 하면 그나마 정떼기 수월할 것을,
    이렇게 가타부타 말도 없이 연락 끊어 버리는 거,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 건데..
    그래놓고 주변 사람들한텐 헤어졌다 말하고 다니고,,

    원글님.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시고, 맘 정리하세요.
    그렇게 인간관계 정리하는 남자와 평생 같이 살게 되지 않은 거
    어쩜 나중에 더 좋은 분 만나시면 감사하게 될 수도 있어요.
    기운 내세요.

  • 12. 오래된미래
    '08.7.7 2:58 PM (221.165.xxx.4)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저도 덧붙여 말씀드리면,
    지금 이 순간에는 냉정하게 현실을 보시고 이기적인 맘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이별하자고 깨끗이 정리하지 않은채 남친이 전화를 받지 않은지 2달이 지나갔다는 것은
    남친이 원글님에 대한 배려없이 이기적으로 현상황을 끝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그동안 남친에게 잘 해주지 못한 자신을 탓하며 일말의 기대로 미련을 못버린다면
    계속 힘들어지는 것은 원글님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는 원글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는 남성이어서 잘 모르지만 여성분들은 냉정할 때 잘 냉정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남친에 대한 모든 기대심을 내려놓으세요.
    남친에게서 연락이 오더라도 이제는 당신과 만날 생각이 없다고 선언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생길 정도의 냉정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남친을 만나도 끌려가지 않는 연애를 할 수 있습니다.

    부디, 원글님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세요.

  • 13. 미안하다
    '08.7.7 4:18 PM (121.131.xxx.127)

    고 돌아오면 받아주실 건가요?

    힘든 건 힘든 거고
    저 힘들다고 저러는 건 무책임의 극치입니다.

    결혼해서 고비고비 힘들때마다 어쩌시려구요?
    저건 힘들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철저한 자기편의주의고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내내 힘드신 것보다는 나으리라고 봅니다.

    안맞는 사람이였다고 생각하세요

  • 14. .....
    '08.7.8 7:52 AM (58.226.xxx.101)

    마지막까지 예의없는 사람이네요.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는...
    그런 사람한테 미련두고 님의 인생을 허비하지 마세요.
    님한테 잘해준 것처럼 지금 다른 아가씨한테 잘해주고 있을것 같네요.
    29살이란 나이가 다른 사람을 만나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다싶어 더 미련을 갖는건 아닌가요?
    30대 중반에도 이상형 만나서 너무나 잘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걱정은 마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님의 인생을 가꾸세요.
    저런 놈한테 연연해 매여살기엔 너무 소중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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