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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락싸시는분,,계시나요?

학부형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8-07-06 19:58:05
정말로 ,,급식이,,넘넘 걱정되는데,,,
학교 선생님과,,다른아이들의 시선때문에,,도시락싸기 주저하게 되는데요..

아는엄마도 별로 없고,,
아이혼자 덩그러니 도시락을 펼때,,,친구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또한 선생님의 반응은 어떨까요?

혹시 요즘,,도시락 보내시는분,,,
속사정좀 풀어주세요~~
IP : 124.254.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6 9:10 PM (210.222.xxx.41)

    고등학생인데....
    지난달에 제 아이랑 다른아이 한명 해서 두명만 도시락을 먹었는데 이번 칠월에는 열명 정도가 도시락을 싸온다고 하네요.
    제 아이는 작년에도 급식에서 머리 카락 나왔다고 서너 달을 도시락 싸서 다녔구요.
    아이 성격이 다른 사람 눈치를 안보고 자기 주관대로 하는 경우라서...
    그런데 도시락 싸기 정말 머리 빠집니다요.
    참고로 여고생입니다.

  • 2.
    '08.7.6 9:46 PM (218.238.xxx.106)

    싸 보냅니다.
    한우 쓴다지만 미트볼이니 스파게티는 뭔지 잘 모르겠다는 담임 얘기도 있고
    유전자 조작된 기름,간장을 쓰니 맘에 안 들고
    엄마들한테 물어보니
    공부만 잘 하면 됐지 뭔 급식 타령이냐는 ㅜㅜ
    그래서 도시락 싸 보냅니다.

  • 3. ^^
    '08.7.6 10:11 PM (119.149.xxx.22)

    저 두달 됐어요. 반응 좋아요. 선생님도 OK 친구들도 부럽다하고.
    두달쯤 되니, 좀 익숙해 지네요.
    그래도 내일부터 4일동안 시험, 도시락 안 싸도 돼니 살 것 같아욬ㅋ

  • 4. ^^
    '08.7.6 10:16 PM (125.176.xxx.78)

    요즘같은 때엔 아이가 다니는학교가 급식을 하지 않는다는게
    참 다행이네요.
    지금 중2인데, 이변이 없는한 앞으로 5년을 더 싸야하거든요..
    급식업체에서 주문해먹기도 해봤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엄마표 도시락이 더 좋다고 하나봐요.

  • 5. 아..
    '08.7.6 11:23 PM (218.232.xxx.31)

    요즘은 고등학교까지 다 급식 먹나봐요.
    저 다니던 10년 전만 해도 엄마가 도시락 2개씩 싸주셨는데...새삼 엄마한테 감사하네요.
    그럼 요즘 애들은 도시락 까먹는 재미도 모르겠네요? 쉬는시간에 엄마가 싸주던 도시락 까먹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아웅, 엄마표 도시락 먹고 싶당..

  • 6. 학부형,
    '08.7.7 12:40 AM (124.254.xxx.48)

    제 아이가 초등5남아거든요..
    제생각엔 초등선생님이 가장 싫어하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 7. 뚜루맘
    '08.7.7 3:21 PM (59.5.xxx.163)

    초5 딸아이 6월부터 도시락 싸줘요
    아직 반에서 우리애 혼자예요.
    이상하게 보는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우리아이 급식 반찬보다 훨씬 맛있다고 잘먹어요.
    가끔씩 맛있는것 싸주면 인기폭팔!!
    그럼 다음날 똑같은 메뉴로 좀 많이싸줘요.
    먹고싶어하는 친구들 한입씩 나눠주라고..
    급식싸는거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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