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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식품이 걱정되요

황야의 봉틀이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8-07-06 08:06:48
저번 엠비씨에서 밥한그릇이라늕 주제로 방송이 나온거 많이 기억하시죠..
gmo옥수수나 밀가루 면화등이 많이 재배되고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고잇죠..
그런데 수입은 되고있고...어디에도 쓰엿다는 표시는 없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분명히 먹거리로 쓰였을텐데요..
초등학교 급식 먹거리 유전자 검사에서도 gmo가 들어간 식품 제조회사가 8군데가 적말되엇다 하던데요..
저는 집옆에 파리바게트가 잇어서 자주 빵을 사는데요..
빵집주인에게 여기는 gmo옥수수나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니....아저씨 왈.
"본사에서 오기때문에 그건 알길이 없어요..그리고 관심도 없고요.."
이런일이...
gmo옥수수나 밀은 정상옥수수나 밀보다 가격이 많이 쌉니다..
어마어마한 양이 수입이 됏는데 쓰인곳은 알길이 없습니다.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분명히 빵이나 밀가루가공 , 된장 ,간장 , 두부 등
수많은 먹거리로 제조가 됐을텐데요..
우리나라는 gmo로 식품을 만들어도 표시의무가 없습니다..
유럽은 표시의무가 있을 뿐더러 급식엔 사용금지입니다..
먹거리를 걱정하는 주부로서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gmo조작 식물은 미래에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알수도 없을뿐더러 인도에서는  유전자 조작한 면화대를 먹은 양과 염소가 코에서 고름과 염증이 나고  수천마리가 죽엇다는 사례가 잇을만큼  위험한데도 기업들은 싸다는 이유로 많은 양을 수입하다니....
정말 미래가 두렵네요..
특히 넝심도 이 gmo앞으로 쓴다죠...
걱정입니다..
우리가 표시제 건의 운동합시다...
IP : 125.208.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한 선택
    '08.7.6 8:19 AM (211.55.xxx.37)

    여기도 기업인들의 잔머리가 숨어 있습니다. 양심의 가책은 전혀 느끼지 않고 교묘히 숨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전자조작 원료를 숨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2. 황야의 봉틀이
    '08.7.6 8:24 AM (125.208.xxx.81)

    그러게 말이네요..재료는 싼거쓰고 기름값올랏다고 가격 올리고....

  • 3. 피씨방뇨자
    '08.7.6 9:27 AM (121.146.xxx.100)

    일단은요.. 당분으로 쓴다는 말이 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넝심에서 만드는 과자/음료 조심하라는 말도 있었던거 같애요. ㅜㅜ 나쁜넘들 애들먹는거에 장난질이야

  • 4. gmo수입
    '08.7.6 9:35 AM (123.111.xxx.193)

    하는 업체에서 간장 무료로 나눠준다고
    회원가입하려는 사람들 보고....
    아무리 미국쇠고기 유해성을 강조해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를까...

    그냥 허허벌판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 5. 이그
    '08.7.6 9:52 AM (211.176.xxx.203)

    밀은 GMO가 없어요. 미국 애들이 주식인 그걸로 장난칠 일은 없지요. 그래서 더 나쁜 넘들이라는 거죠.

    GMO 식품의 원리를 생각하면, 그걸 무해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바보죠.

  • 6. 짱나
    '08.7.6 10:18 AM (203.132.xxx.171)

    넘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피하기도 어렵고 하루 하루가 걱정입니다.

  • 7. 바세린
    '08.7.6 10:34 AM (211.217.xxx.120)

    온통 지엠오 지뢰밭인 것 같아요.
    전 되도록 안 먹으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이미 먹고 있는 중입니다.은연중 무심코.
    일단 되도록 가공식품 안먹고 현미조청으로 단 맛 대체하고..그래도 먹고 있는 중일 겁니다. 차라리 해독제도 같이 팔았음 좋겠어요. 그러지도 못하면서 이걸 어쩌라는 건지.헐.
    저도 거의 노이로제 수준이었습니다. 먹기 싫은 건 먹기 싫은 거니까요. 음식할때마다 제가 무얼 크게 잘못하는 기분입니다.

  • 8. 전분당으로 가공
    '08.7.6 1:42 PM (58.237.xxx.55)

    GMO옥수수 가공 해서 "전분당"으로 만들어 모든 식품의 원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전분당 들어가는 식품은 우리가 접하는 식품의 전부 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죠.

    간장, 고추장, 된장, 쌈장, 라면, 온갖 과자, 스낵, 물엿, 등등등

    너무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하기도 힘들어요.

    그냥 모든 식품에 다 들어가는 것으로 알면 더 쉬울 듯 해요.

    전 이제 간단한 길거리 음식 사 먹는 것도 공포로 다가옵니다.

    그냥 재료 사서 집에서 하는게 이제 더 맘 편하고 좋아요.

    날 더운데 가스 불 앞에서 음식 하는게 호랑이 보다 더 무섭긴 하지만 ^^
    그게 제일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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