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인 아내가 촛불집회에 + 라면 얘기(펌)

명박아 쫌....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8-07-04 09:46:39
제가 촛불시위에 밤 늦게까지는 있지는 못해도,

몇번은 가서 (너무 비겁하지만) 뒤에서 구호만 같이 외쳐주고 오고는 했습니다.

아내도 한번 데려갔습니다. (그때는 강경진압하기 전에 초반입니다)

그 이후로 전경들이 폭력진압때문에 아내를 데려가지 못했는데,

내일하고 토요일은 아내와 같이 가려고 합니다.

근데, 뜬금없지만 라면 얘기 하나 하자면요.

저는 집사람 만난지가 3년 되는데요. 집사람이 끓여준 일본 라면 먹고는 쉰라면은 안 먹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잘못 알고 있는게, 신라면이 한류때문에 일본에서 무지하게 인기 있는줄 알고,

뿌듯해 하는 분들 많은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 일본사람들이 매운라면이라고 한번 호기심으로 먹어보고는 거의 안먹는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몇몇 맛없는 한국음식점에 가면 매운 요리가 많은 이유를 알것 같다고 합니다.

음식을 맵게 만들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없어서 맛의 차이를 거의 못느낀다고...

아내는 쉰라면은 기름기도 많고 맵기만 하다고 안 먹는데,


얼마전에 저도 처음 사먹은 "맛있는라면"은 매운데도 쉰라면보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너무 맵대요.ㅋㅋ)


여러분들 매운맛에 가려진 느끼함과 수준낮은 맛에 현혹되지 말고, 가급적이면 순한맛을 내는 라면을 먹어서 라면 고유의 맛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촛불얘기 하다가 라면 얘기만 했네요.ㅋㅋ
IP : 121.141.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08.7.4 9:52 AM (121.128.xxx.136)

    농심은 퇴출시켜야해요.

    저도 신라면 엄청 많이 먹고, 해외 나가서도 끓여먹었는데 요즘 삼양라면 먹다 다시 먹어보니 왜 몹쓸식품인지 알겠더군요.

    농심은 "조선일보 번창합니다"같은 소리나 계속 지껄이고 있어라.

  • 2. 일본 라면
    '08.7.4 9:56 AM (58.140.xxx.163)

    아, 그 살아있는 면발에,,,,그 멋진 육수국물....먹고프다. ㅜㅡ

  • 3. 뗑굴 아짐
    '08.7.4 10:03 AM (70.173.xxx.188)

    먹고 배가 아플 지경이면 그 안에 불순물이 얼마나 많은지 자명한 일입니다.

    순화시킨 표현이 불순물이고, 실제로는 독극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라면 먹고 난 뒤, 나타나는 우리 몸 반응을 보면!

  • 4. 저는...
    '08.7.4 10:10 AM (58.121.xxx.100)

    농심 안먹은뒤로 얼굴에 늘상 나던 뽀루지가 많이 없어졌어요. 라면좋아해서
    이틀에 한끼는 습관처럼 농심만 줄창 먹었는데.....ㅠㅠ
    삼양으로 갈아탄지 한달정도입니다.

  • 5. 궁금
    '08.7.4 10:58 AM (116.126.xxx.216)

    아...맞네요.
    라면먹고나면 항상 얼굴에 뽀루지났었는데
    요샌 삼양 맨날 먹어도 뽀락지 하나도 안나고 까스도 안나오고
    매도 편안해요.
    그동안 독극물을 먹은거나 마찬가지였단 사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7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240
68207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273
68207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592
68207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199
68207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3,079
68207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3,078
682072 꼬꼬면 1 /// 2011/08/21 28,774
68207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330
68207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739
68206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976
68206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296
68206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723
68206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8,098
68206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9,058
68206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548
68206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8,197
68206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826
68206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709
68206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583
68205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500
68205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516
68205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679
68205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516
68205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814
68205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926
68205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3,060
68205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834
68205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893
68205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716
68204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3,06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