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싸우자

[0.5불량주부]

미국산 소고기 수입문제는 단시일내에 해결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이명박이 미국의 눈치를 워낙보고있어요.

두달여 걸쳐 그렇게 요구했는데도 변화한것이 없는것은 이명박이 미국으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은듯합니다.

이에 지속성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는 운동에 집중을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야 한나라당이하 소고기 수입찬성측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첫째 : 소고기 수입찬성측의 찬성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반대논리가 절실합니다. 미국사람들도 다먹는다는둥 하

는것 말이지요 이에 저는 소뼈를 이용한 음식의 노출빈도가 미국이라는 나라와는 질적으로 틀리다는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우리 교포들도 즐겨먹고 있다는 미국산 소고기 하지만 교포들이 지금의 우리처럼 일상생활에서

소뼈를 이용한 음식을 이용하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변형프리온의 섭취는 한번에 걸리는것이 아니라 장시간 우

리 몸에서 축적이 된다는 것이 문제라 봅니다. 그래서 동물성 사료로 사육하는 미국의 소는 월령에 관계없이 뼈가

함유되면 모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둘째: 우리가정에서 쓰는 소고기를 이용한 다시다류에 한우만을 쓸수 있도록 식당을 압박합시다. 다시다의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소를 고아서 그 액상으로 건조시켜 조미료를 만든다 합니다. 이에 식당측

에서는 싼재료를 이용할 것입니다. 물론 집에서야 피할수 있지만 식당은 경제타산을 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여타

의 식재료는 무시하고 한우 다시다를 쓰는것만으로는 그리 큰 비용이 들지 않겠지요. 식당에 가시면 무조건 조미

료부터 보여달라 합시다. 어떤 조미료를 쓰는지... ....



셋째: 조선일보와 관련한 불매운동및 광고압박을 현행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합시다.  조선

일보는 정론지라고 보기에는 너무 편향적입니다. 한나라당의 기관지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태생이 그러하

고 앞으로도 변화는 없으리라 봅니다.



넷째;  삼양라면을 양심기업의 대표로 삼아 지속적으로 이용해주면서 선전해 줍시다. 삼양같은 양심기업이 잘돼

어야 다른 기업도 따라오리라 봅니다. 삼양라면의 역사와 그 가치를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선전을 해주세요.

[허저비]

국민의 검역권까지 양키에게 줬다는데, 분통을 터뜨리는 것입니다.

[윗 님 글 찬성]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삼양도 문제 될땐 가감없이 그들에게 훈게해야 될듯 싶습니다
장사란 돈만드는게 우선인대 이 기회에 어쩌구 할만한 구석이 있거든요
그러지 않기를 바라겠지만
혹 그런게 보이면 여기서두 주저없이 징계를 주어야 될듯 싶습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소비자 주권, 양심있는 기업을 만드는것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