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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명정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08-06-27 07:37:55
총학생회가 한총련을 탈퇴한다고...ㅡ.ㅡ 어이상실입니다...

한동안 한총련을 오해한 것에 대해(민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ㅡ.ㅡ)심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국민의 편에선 한총련에게 무한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지성은 살아 있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꼴통명문 학원에 보내 서울대 간 놈들은 강부자 고(서)소영 아들들이 이었나 보군요.ㅡ.ㅡ...어미 에비가 꼴통이면 자식이라도 좀 쿨하지 에잉 툇!...

그래도 약간의 미련을 가져 봅니다...
대다수의 서울대생은 살아있는 지성이라고 믿고 싶은 마음은...제가 바보인걸까요ㅡ.ㅡ
IP : 123.254.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7 7:39 AM (116.39.xxx.81)

    뭘까요?

  • 2. 구름
    '08.6.27 7:39 AM (147.47.xxx.131)

    서울대가 한총련 탈퇴한 것은 옛날입니다. 뉴라이트계열이 총학회장 한지 벌서 2년입니다. 그렇지만 단과대학생회는 아직 비권보다는 운동권이 많읍니다. 강부자 맞읍니다. 강남출신 학생수가 광역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도) 출신들 다 합한 것 만큼 되니 그렇지요. 입시제도 바꿔야 합니다.

  • 3. 스미스요원
    '08.6.27 7:45 AM (121.161.xxx.95)

    냅두세요. 서울대가 한국사회에 해악이 많지 이익이 많겠습니까?

    그 구성원 스스로 자기들의 신뢰와 가치를 담보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자리에서 제정신으로 제능력으로 살아가는 일이 중요한 한국사회입니다.

    - 낭만애국, 교양애국, 생활애국을 실천하는 스미스요원. 28일엔 뻔건손수건 메고 시청으로!!

  • 4. 성명정
    '08.6.27 7:50 AM (123.254.xxx.191)

    제자리에서 제정신으로 제능력으로 ----->미국에서 나와서 스미스요원님 말씀대로 살다가
    미친놈 취급받고 지금도 후유증이 상당하다는 ㅡ.ㅡ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 5. 허걱
    '08.6.27 7:55 AM (218.51.xxx.237)

    설대 총학회장도 뉴라이트계였습니까???
    후아,,,, 한국 최고의 지성을 자랑한다는 대학이..
    철학은 버려버리고 정말 공부하는 기계들만 가는곳이 되버렸군요.
    정말 입시제도 바꿔야할텐데..
    그런데도 영어 몰입교육 발표하는 정부는 또 뭔지
    답답하기 이를데없습니다

  • 6. 무지개
    '08.6.27 8:11 AM (121.131.xxx.192)

    난 마오니즘 아니어도 자주색 좋던데 ㄷㄷㄷ
    까만색 무지개도 좋아하고..푸른색 무지개는 실트라..후덜덜!!!

  • 7. 입시교육
    '08.6.27 8:15 AM (210.223.xxx.192)

    입시가 강부자 위주로 맞추어지면서 들어오는 학생들도 다 이기적이고
    머리가 딱딱한 놈들인가봅니다...어떻게 학생들을 선발하는지에 따라
    학교 분위기도 화~악 달라지네요...ㅠㅠ
    강부자님들 그냥 애들 학교 미국으로 보내요..뭐하러 세계 100등안에도 못드는
    대학을 보냅니까? 창피하게..

  • 8. 손꿉장난
    '08.6.27 8:21 AM (121.131.xxx.192)

    미쿡가면..손꼽놀이 할 그늘이 없자너요 그니까 설래발대 나와서 유광내러 미쿡가죠

  • 9. 구름
    '08.6.27 8:33 AM (147.47.xxx.131)

    와 손꿉장난님 엘히 하시다. ^^ 설대 나와서 유학가는게 정규코스라고나 할까? ㅋ 학벌, 지방색, 친족 이런거 따지는 우리나라에서 기냥 유학갔다온다고 되지 않지요. 암튼 더러븐 나라라니까....

  • 10. 으하하
    '08.6.27 9:03 AM (210.109.xxx.69)

    예전에 시위현장에 나가면 사람들이 하던 얘기가 있습니다. 서총련에서 학교별로 출석체크(?)를 할때, 예를 들어 "민족고대 오셨습니까?" "예' "해방이화 오셨습니까?" "에" "선진서울 오셨습니까?" "---" 그러면 사람들이 하던 얘기가 선진 서울은 무슨...썬데이 서울이지...라고 했습니다. 저의 남편도 그 학교 출신인지라 제가 날마다 놀리고 있습니다. 썬데이 서울들 각성하고...

  • 11. 으하하
    '08.6.27 9:05 AM (210.109.xxx.69)

    써놓고 보니 진자 썬데이 서울을 모독하는 것 같아 죄송!

  • 12. ㅎㅎ
    '08.6.27 9:12 AM (211.216.xxx.143)

    사담이 넘 잼있어요~~^^

  • 13. 안타까움
    '08.6.27 9:21 AM (70.130.xxx.59)

    그러게요. 오랜만에 모교라고 찾아가 보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더라구요.
    그나저나 "선진서울" 이 서울대 가르키는 것 맞습니까? 저희는 "자주관악" 이었던 것 같은데요.

  • 14. phua
    '08.6.27 9:27 AM (218.52.xxx.104)

    썬데이 서울 총학생회장 이름이 " 전 창 렬" 이랍니다.
    다행히 주제 파악을 해서 국회의원에 출마 안하면 제 수고가 덜겠지만
    만약 나온다면 그 넘 나오는 지역구에 가서 1인 시위 할 꺼예요.
    추가 한명!! 안양 동 갑에 " 심 재 철"

  • 15. 눈사람
    '08.6.27 1:07 PM (58.120.xxx.72)

    서울대 선데이 서울 맞아요.

    전 애국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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