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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아직도 보고 있어요...
암것도 모르고 살아오다 82에 와서 사람 좀 되가고 있는데요,
작년 말쯤이었는데 집에 누군가 노크를 해서 누구냐고 했더니 뭐 아래 상가에서 나와 인사드린다고 하길래 문을 열었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상품권 3만원 짜리를 드밀더군요.
마침 신문을 보려 할 참이었고(정말 상품권은 탐 안났어요. ㅠㅠ)
상품권과 무료로 6개월 보기로, 1년 계약했습니다.(이번달에 첫 신문요금 나왔어요)
아이가 너무 어려 날짜만 계속 보내다, 안되겠다 싶어 끊으려고 전화했더니
상품권과 넉달치 구독료를 물어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야하는건가요?
전에 자게에서 조선일보 끊는 법 해서 올려주신거에는 공정거래법 말씀해가며 현명하게 끊으신 분들 봤었는데 부분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부끄러움 무릅쓰고 다시 질문드립니다. 제가 말주변이 너~무 없는데다 좀만 당황하면 외계어에 버버벅이 돼서요...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알려주세요.
숙제해가시며 힘드신 분들 많은데 아이 어리단 핑계대며 이런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 근데... 삼양라면 주문했어요. ^^*
1. 포
'08.6.25 4:36 PM (121.130.xxx.166)^^
2. dingoo
'08.6.25 4:38 PM (211.51.xxx.227)언론노조에 문의하시면 알려드립니다.
http://media.nodong.org/bbs/zboard.php?id=anti&page=1&sn1=&divpage=1&sn=off&s...3. 짝짝짝
'08.6.25 4:41 PM (221.153.xxx.160)끊겠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잘 결정하셨어요.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 윗분이 소개해준 싸이트 잘 읽어보세요. 홧팅입니다. ^^4. -0-
'08.6.25 4:43 PM (218.238.xxx.141)힘내세요!!!!!!!!!! 꼭 끊는데 성공하시길!!!!!!!!!!!!!!!
5. 안타깝다..현재상황
'08.6.25 4:44 PM (203.229.xxx.188)돈때문에 정 못끈으시겠다면 제가 두달치 드릴께요 끈어주세요
6. 상품권
'08.6.25 4:44 PM (121.171.xxx.19)그거 신고 하세요. 그거 불법으로 아는데요
7. 홍이
'08.6.25 4:44 PM (219.255.xxx.59)여러분.,,..스폰서 링크 잊지마세요 !!!
8. 양갱
'08.6.25 4:44 PM (203.244.xxx.254)다음 내용 참고하세요. 조중동끊기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성공하시구요~
상품권 등 경품과 무가지를 제공받은 것 때문에 조중동을 끊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운영자께서는 이 글을 보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에 두 개의 공지글이 있으나 조중동 절독시의 법률적 대응논리에 관한 설명이 빈약합니다..
우리 나라 민법에 <불법원인급여>라는 것이 있습니다.
민법 제746조는 "불법의 원인으로 인하여 재산을 급여하거나 노무를 제공한 때에는 그 이익의 반환을 청구하지 못한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컨대, 도박빚 같은 것은 청구할 수도 없고 갚을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빚을 지게 된 원인이 도박이었고, 도박행위는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즉 불법행위인 도박으로 인해 진 빚은 <불법원인급여>가 되어 청구할 수도 없고 갚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 법의 취지입니다.
<불법원인급여>를 상품권 등 경품이나 무가지 제공을 조건으로 조중동을 구독했을 경우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행법상 경품 또는 무가지의 가격을 합산한 금액이 연간 구독료의 20%(28,800원)를 초과할 경우, 그것은 불법입니다.
따라서 경품 또는 무가지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조중동을 구독했다면, 그리고 그것을 합산한 금액이 28.800원을 초과한다면, 독자가 받은 경품이나 무가지는 <불법원인급여>가 되기 때문에, 독자가 조중동을 절독하더라도, 조중동은 경품의 반환을 요구하거나 무가지에 대한 신문대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조중동이 만약 절독을 이유로 경품의 반환을 청구하거나 무가지에 대한 대금을 청구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불법행위를 자행했음을 시인하는 꼴이 됩니다.
조중동이 비록 광우병에 걸려 미쳐 죽어가고는 있지만, 자기들의 범죄사실을 스스로 시인할 만큼 멍청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경품 또는 무가지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조중동을 구독한 경우, 조중동 절독은 더욱 쉽고 간단해집니다.
다음과 같은 전화 한 통화면 조중동은 간단히 끊어낼 수 있습니다.
- 예시 -
"내가 경품으로 자전거 한 대와 3개월간의 무가지를 받고 귀 신문을 구독했지만, 귀 신문의 왜곡보도에 진저리가 나서, 오늘부로 귀 신문을 절독 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내일부터는 신문을 배달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의 신문 대금은 지불하겠습니다.
그러나 경품과 무가지는 불법원인급여가 되기 때문에 돌려드릴 수가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경품과 무가지 대금을 꼭 받고 싶으면 소송을 제기 하세요"
위와 같은 전화 한 통화로 조중동을 간단히 끊어낼 수 있습니다.
경품으로 받은 물건이 자전거나 시계 등이라면 돌려줘버리는 것이 속편하겠지요.
그러나 만약 경품이 상품권이었다면, 그리고 그 상품권을 사용해버렸다면, 상품권의 액면금액에 해당하는 돈을 지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만약 조중동이 신문투입을 계속한다면 위의 통화내용과 똑 같은 내용의 편지를 <내용증명>으로 보내면 됩니다.
조중동은 소송을 제기할 수도 없습니다.
조중동이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자기들이 범한 불법행위를 먼저 시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조중동이 메이저 신문으로 국민여론을 조작하고 왜곡할 수 있었던 것은 막대한 자본력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들이 살포한 자본의 쓴 맛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자전거, 상품권 등의 경품이나, 무가지를 받고 조중동을 구독하고 있다면, 그 경품이나 무가지 때문에 조중동 절독이 더욱 쉬워집니다.
이 사실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분께 다시 한 번 부탁합니다.
이 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중동이 여론 조작을 위한 곡필을 중단하고 국가와 민족 앞에 사죄하지 않는 한, 조중동은 반드시 폐간되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조중동이 폐간되는 날 까지 홧팅!!!9. 꼭보세요
'08.6.25 4:46 PM (122.153.xxx.193)http://cafe.daum.net/stopcjd
여기 가시면 조중동 확실히 끊는 방법 정확히 나와 있어요!!10. 원글님
'08.6.25 4:53 PM (59.16.xxx.28)님의 경우 상품권 30,000원은 1년치 구독료의 20%인 36,000원 미만이므로 불법 경품 해당 없읍니다. 구독료는 구독기간 몇 개월간은 얼마, 뭐 이렇게 지불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상품권은 받아서 내가 쓴거고, 지국 사람들도 불쌍하고 해서 받은 만큼 주고 끊었습니다. 그냥 받은거고, 본거고 하니까 다 드리고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그렇게라도 끊으면 좋은 거지요. 영업비 50,000원 달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11. 이 난국에...
'08.6.25 4:58 PM (58.230.xxx.210)좋은 정보 다들 정말 감사드려요.
내일 바로 지국에 전화해서 절독의사 밝히고,,, 윗님 말씀대로 상품권은 저도 줄 생각이었어요. 그렇게 받은건 제 양심에도 꺼려져서요.
안 떨고, 안 버벅대고 잘해야 할텐데요... ^^*12. 인천한라봉
'08.6.25 5:10 PM (219.254.xxx.89)화이팅!@
13. 만약
'08.6.25 5:56 PM (122.36.xxx.53)지금 절독하지 않으면
1년간을 조선일보에 구독료 내어야 합니다.
차라리 4개월치 주고, 1년동안 조선일보에 돈 안 보태주는 것이 훨 이익입니다.14. 하나곰
'08.6.25 6:06 PM (121.128.xxx.44)제일 좋은 방법은 , 표안나게 이사가버리는 겁니다.
15. 곰팅이
'08.6.25 6:29 PM (121.138.xxx.234)한달을 물어주고도 끈어야하나 하다가 오늘 게보린 기사보구
이건아니다 싶어 상품권5만원하구 4개월치 6만원 쌩돈주구 ..
근데 끈 는다는전화주구 얼마안돼 바로 돈 받으러 왔더라구요
그러면서 확실히 끈어줄테니 걱정말라궁 ..걱정은 무료로 본거 다 토해냈는데 뭔걱정
별 설명 안했는데 바로 끈어주네요 ..
더 보라구 권하지도 않고 ..
하여튼 오늘 큰일했어요 고딩떄부터 보던신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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