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죄가 되는가?

[사랑이여]

검찰 경찰이 시민들이  처음엔 광우병 괴담을 퍼뜨리면 엄단하겠다, 사법처리한다고 협박이나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나는 고 3 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도대체 이 나라가 민주주의국가인가 의심스러웠다.


시민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어떤 사회적 의제에 대해서 토론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려는 절차적 정당성을 미리 차단하고 오로지 정권의 논리만 강제하려는 저들의 협박에 분노가  이는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왜곡보도와 허위 과장 기사 (예: 국민의 정부 당시 동아일보 기사 제목 " 부산에는 추석이 없다")로 지역감정을 부추긴 역사를 갖고 있는 조중동이 전국민적인 관심사에 대한 논쟁과 집회를 두고 예전의 그 버르장머리를 반복하고 있는데 대해  검경이 소비자의 주권에까지 협박성 성명으로 국민들의 기본권을 옥죄려고 하고 있다.

조중동.
경제5단체.
검경.

이들이 권위주의적 카르텔을 만들어 그들에게 저항하는 소비자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의 몽둥이를 휘두를 상태다.


그에 주눅들 국민들이라면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게 두려워 시민들이 자신의 몸을 사렸던 역사를 가진 나라란 말인가.

자신의 고귀한 생명까지도 불태워 희생한 선배들의 투쟁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바로 그게 역사가 진일보하였다는 증거다!!!

역사의 진보를 가로막는 자본언론과  언론자본들이 그래서 싫다!

시대정신에 맞춰 조중동 광고 불매에 앞장서겠다.
그리고 조중동 보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끊게 하는 민들레 홀씨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홀씨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