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라를 사려구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빌라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8-06-24 10:57:07
아빠가 이번에 살구계시던 3층다세대주택을 매매하시고 혼자살기 적당한 빌라를 사시려구해요.
저희는 지금살던집에서 근30년을 살었기 때문에 이번처럼 집을팔고 사는게 처음이라서요.
우선 살다가 다시지어서 산지10년되었구요.
동네는 수원이라 집값이 비싸지는 않아요.
저는 분가했구 동생들도 직장근처로 원룸으로 이사갔구 그래서 아빠가 혼자 사시구요.
지금 사는 집이 혼자살기엔 크니까 이번에 집을 파셨어요.
그리구 빌라를 사시겠다는데...
얼핏 빌라는 사두면 그때부터 값이 안오르고 떨어진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아빠는 이젠 빌라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전 같은 값이면 오래된 아파트를
사두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서요.
지금 아빠가 사려는 빌라근처에 아파트가 생기고 있구요..근처에 전철역이 생기고 있긴해요.
그러면 그 빌라도 괜찮은가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211.201.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세도 고려
    '08.6.24 11:01 AM (211.216.xxx.143)

    나이드시면 계단 오르내리기 힘드실꺼에요~

    엘리베이터 있는 빌라나 빌라 저층이 아니라면 소형평수 아파트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호재있는 동네 빌라라면 괜찮긴하죠~~ 시세잘 따지고 구입하시길

  • 2. ...
    '08.6.24 11:03 AM (211.187.xxx.197)

    빌라는 언젠가는 재개발이든 재건축이든 되긴하더군요..부모님 편하신대로 하시는게 젤 나을 것 같은데요. 사시는 분이 편하셔야...

  • 3. 인천한라봉
    '08.6.24 11:40 AM (118.91.xxx.196)

    일부러 댓글달라구 로긴했네요.. 혼자사시니 걱정많을꺼에요.. 빌라는 호재가 있다면 대박이지만.. 그렇지만 편하기 살기에는 관리비를 제외하구는.. 좀 비추네요..
    빌라 저층 1~2층정도 사시는 분들이 도둑 걱정많이 하십니다. 창문으로 불던지고 도망가 불날뻔했다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차라리 아파트는 어때요? 관리비 나가도 나이드신 분 혼자 사시기엔 깔끔할꺼같아요.
    전철역이 생긴다면 아파트가 더 오를겁니다.^^

  • 4. .
    '08.6.24 11:45 AM (203.229.xxx.253)

    몇년간 재개발, 뉴타운 얘기 돌면서 빌라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앞으로 쭉 사실거라면 앞으로 재개발 등에도 관심을 가지셔서 단기적으로 보지 마시고 노후 편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돈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버님 마음가시는 대로 하라고 하세요.
    저는 빌라 살고 있지만 딱히 불편한 거 모르겠습니다. 전체 세대수가 아파트보다 적다보니 다들 친하게 지내서 외롭지도 않구요. 관리비도 안 들고, 빌라도 깨끗한 거 고르시면 살기 괜찮아요.

  • 5. 빌라도
    '08.6.24 2:31 PM (122.40.xxx.102)

    빌라나름이고 지역나름인것 같습니다. 아주 이쁘게 지어진 빌라도 많고요. 저도 빌라사는데 너무 좋아요. 관리비 적고 청소하시는분이 빌라와 주변은 깨끗히 해주십니다.
    집값도 썩 비싼편이고요. 너무 저렴한빌라가 아니라면 좋을것 같아요.

  • 6.
    '08.6.26 10:54 AM (122.36.xxx.144)

    빌라 알아보시는 거면... 싼 아파트도 같이 알아보세요. 요즘 수원 빌라 많이 올라서.. 차라리싼 아파트가 나을 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1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0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2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6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3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9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3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4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2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2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2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8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5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6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2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2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6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5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3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6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6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6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2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5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1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7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