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자꾸 회자되는 이유.

[독품은 치즈]

돈 잘 벌어다 줄거란 막연한 믿음때문에 재혼을 했는데 그 배우자가 알고보니

돈도 못벌고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남편이었다면

무능력하지만 자상했던 전남편을 되뇌이는 건 당연한 거 아닐까요.

전남편에게 미안한 마음 드는 게 어쩌보면 인지상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폭풍우 속에서 빗물좀 튄다고 그렇게 욕 먹어야 했던 우산 노무현과

비닐봉지 한 장 달랑 던져준 이명박을 비교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요...

그렇다면 당신은 무능한 건 둘째 치고 폭력적이기까지 한 현남편과

한평생 같이 사시겠습니까?

[-_-]

아 저도 막장에 진짜 노무현 싫어했는데.. 집값 폭등이 원인이었던듯.. 거빼곤 다 그립네.. 근데 생각해보면 그때 댓글에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이거 유행하지 않았어요? 나도 모르게 약간 쇄뇌되었던듯.

[ㅎ]

둘다 싫은데.
질리지도 않는지.

[근데요]

노무현이 정말 국정운영을 잘했어라고 칭찬하고 싶지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능하지는 않았었죠. 꼭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승만 이래 역대 대통령에 비하면 가장 괜찮은 대통령이었지요. 잃어버린 10년 외치는 명박옹과 조중동 및 딴나라 일당들을 보면 아 쟤들 10년 전에 얼마나 해 쳐먹었으면 저럴까라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airenia]

무능하다고 하는 표현이 좀..그렇긴 하네요..ㅠ
한겨레만 봐 왔던 저로선...
노무현이 그렇게 무능하다라고 말하긴 좀....
조중동이 오로지 노무현 깎아 내리기에 혈안이 된터라... 그쪽 언론을 봐 온 분들은
노무현을 부정적으로 보시는거겠죠.
노무현의 유일한 패착은 FTA 같네요. 제 사견으론~

[-_-]

ㅎ님. 이번 닉은 한국전쟁의 준말이에요?

[...]

뭐 노무현 싫어도 2mb만 하겠어요?

제가 탄 택시기사 아저씨왈
"난 노무현이가 세상에서 제일 나쁜놈인줄 알았더니, 더한놈이 이명박이야" 하셨습니다.
의정부 택시기사 아저씨셨습니다.

[ㅇ]

웃기지도 않아 위아줌마...따라다니면서 댓글 다네...82수준이구만.

[..]

그땐 정치에 관심도 없었지만, 돌아보면 구관이 명관이었습니다..

[...]

221.147.74.xxx 전쟁걱정이나 하시지

[풉]

ㅎ 는 한국 전쟁의 준말...,,,, 센스도 만점^^

[발끈!]

221.149.74.xxx
82수준이라뇨?
82룰 비하하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그렇게 맘에 안 드시면서 왜 82에 계시고 댓글까지 달고 다니시나요?

[조선여론조사]

지나고 보니 조중동에 내가 철저히 속아넘어갔던듯....

[발끈님]

그냥 저분 냅두세요.
죽순이들은 아는 분이시랍니다
무시가 상책입니다.

[발끈님]

참으십시요
221.147.74.xxx는 제이제이랑 우담바라보다 못한 저급 알바입니다.

[-_-]

아잉 따라다니면서 댓글을 달다니.. 전 님한테 관심 없어요. 진심임.
ㅠㅠ 전 게시판글 다 읽지도 않는데.. 그렇담 노무현 글만 따라다니시나보다..
전 오늘 그랬는데.. 그리고 82 발언은 쫌... 안타깝네..

[..]

음...초코바는 귀여웠는데..

[웃겨]

여기는 대부분 아줌마들이죠.물론 아닌사람도 많지만
근데 아줌마들끼리는 아줌마란 소리 거의 안쓰는데..
아줌마란 표현을 보니 여기에 악의를 품고 들어온 아줌마 아닌사람인가봐요.
여기 82아줌마들은 다들 고상해서 말 막안하는데
확실히 82아줌마는 아닌가 보네요.

[ㅋㅋ]

82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82수준이군만은 칭찬이네요^^

[은실비]

훌륭한 대통령이 모두 인기있는 대통령은 아닙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기는 없었지만, 다방면에서 아주 뛰어난 훌륭한 국가 지도자였습니다.

뭐.....요순의 시대에도 우매한 백성들은 임금의 고마운 점을 모르지요.
그런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구요.

[나중에...]

역사가 다시 평가할 겁니다. 그 분만한 사람이 없었어요.
저도 10년 본 조.중.동에 쇄뇌되어 그때는 몰랐습니다.
너무 너무 미안한 마음이고, 역사가 후일 다시 평가할거라 믿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뉴또라이랑 딴나라를 몰아내야지요.

[버디]

221.149.74.xxx 님, 수고많으십니다.

닉만 바꾸시지 마시고... 여러피씨방 전전하면서 아이피도 좀 바꿔가며 댓글질 하시는게 알바질에도 도움될텐데... 보고 안타까움에 조언 드립니다.

[일산아짐]

이러다 이명박대통령 물러나고 다음 대통령이 일을 못해도 "이명박이 보다는 나은걸.."
하고모든걸 용서해 줄지도 몰라요. 그러면 안되는데... ㅋㅋ

[전]

노무현 정권 임기시 한국에 없었지만 지금 올려오는 동영상 보면
존경할 만한 사람같다는 생각 들던데...지금의 조중동 하는 행태보면
어느 누가 감당할 수 있겠을까하는 생각 들어요.

[...]

작년인가? 조선일보에서 전문가들에게(일반인이 아닌) 설문조사를 했죠. 돈 엄청들여서...
주제는 역대 대통령중에 가장 뛰어난 대통령을 묻는 것였죠..1위가 누구였는 줄 기억하십니까?
김대중이었습니다..
조선일보..좀 망설였답니다. 이걸 기사로 내자니 자기네 생각에도 거시기하겠죠. 그런데 돈을 꽤 많이 썼고 입소문도 난 조사라 묻고가긴 그래서 살짝..냈었죠. 그래서 많이들 모르신거예요. 북치고 나팔불고 안했으니...
국내외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김대중입니다. 그 다음이 노무현 아닐까 싶어요..갠적으로.

[forget]

나랏님이 나라 일을 잘하면 백성이 나랏님 이름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노무현 정권 때는 유시민 제외하고는 장관 이름 하나도 몰랐습니다.
무슨 정책이 있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지금은 장관, 공무원, 국회의원,뉴라이트 등 외우고 있는 이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정책이란 정책은 다 꿰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호불호를 떠나서 이런 것이 바로 피부로 느껴지는 유능과 무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중국 역사에서 그런 말이 있었어요.
황제때인가, 신농씨때인가...
기억이 아슴푸레한데..
황제가 무슨 소용잇느냐는 뜻의 내용...
나이 들어 가니 건만증인지 치매인지...
몸에 좋으라고 기억이 감퇴되어갑니다.^^
잇었던 일 모두 다 기억하면 못살겠죠

[다음에도]

저는 다음 대선때 노무현이 나오거나

노무현 정도 되는 인물 나오면 꼭 찍을 껍니다.

그때 쯤이면 노무현 말꼬리 잡고 국민들에게 혼란 안겨주던

조중동도 폐간 또는 존폐위기감이 되겠죠.^^

[--]

저 노무현대통령 선거나왔을 때 다른 분 찍었더랬죠. 하지만 이분 임기동안 지켜보면서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점점 좋은 대통령이구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더군요. 조중동과 딴날당 알바들이 나서서 '이게다 놈현때문'이라고 세뇌를 시켰는데도 말이죠. 이분에 대해 아쉬운 건 후임자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거. 정동영 후보는 호불호를 떠나 2mb에 대적할 만큼 포스있는 인물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

노무현 정권 임기시 한국에 없었지만 지금 올려오는 동영상 보면
존경할 만한 사람같다는 생각 들던데...지금의 조중동 하는 행태보면
어느 누가 감당할 수 있겠을까하는 생각 들어요. 2222222222222

[집값은]

집값은 노무현이 올린게 아니고 쥐바기가 서울시장 할때 뉴타운 시작할 때부터 폭등하기 시작했고 아파트 분양가도 이미 폭등 상태. 노무현이가 덤터기를 썼지요. 그때부터 다 조중동이 세뇌하고 설레발을 쳤지요. 노무현 대통령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지네요.

[조중동]

이 흔들지만 않았어도 노무현전대통령의 국정수행점수는 훨씬 좋았을거라 생각되네요.
한나라당들이 조금만 덜 흔들었어 우리나라가 얻을수 있는 실익은 엄청났다는 확실하네요.

[노무현이 없었다면]

노무현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 이렇게 촛불을 들지 못했을겁니다.
과거 10년의 민주정권이 대한민국 사람들을 민주시민으로 만든겁니다.
저 대학다닐때만해도(89학번) 5.18날 전경들이 검문하고 대학생들 가방 뒤지고 조사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했던 시절입니다.
정권이 바뀌고서야 우린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았다는걸 새삼 느끼는거죠.
경제요?? 지금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 더 좋았다는거 다 아실테고요.
집값은 아직도 지방은 저렴합니다. 수도권 경기도만해도 평범한 샐러리맨들이 월급 모아 살수 있는 수준이예요.
4천만이 강남만 바라보니 폭등했다 믿는거죠.

[무능했나]

무능했던 것 같지 않은데요

집값은,,,
집값 올려줄것 같아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헷갈려요
오르길 바라나 내리길 바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