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메 이명박이 일곱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이에 보니 강부자가 있는데 그 자가 탈법부동산을 다수 가졌고 프리미엄을 받고
나가서 부동산 버블을 부풀리고 또 부풀리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사교육재단이 나오더라 그 수괴인 목사가 허락을 받아 학교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우열반이 서로 시기 멸시하여 대립하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세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을 탄 국제 식품기업이 나오는데 매점매석권을 가졌더라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명박이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850원에 라면 한봉지요 5000원에 설렁탕에 공기밥 한 그릇이로다
또 자장면과 소주값은 올리지 말라, 그리고 농업은 계속 죽여라,, 하더라
네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매 의료개혁법안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명박이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한반도에서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의료민영화로 인한 속수무책 사망과
땅의 짐승 미친소 파동으로서 죽이더라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친일 부역 행위를 인하여
명예에 손상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 명박이여
우리 정체 뽀록낸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소서 때를 쓰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쉬되
저 못되먹은 작자들이 좌빨로 몰려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무분별한 난개발 공구리질로 식수가 사라져 온통 썩은 물이 넘쳐나며
철새들은 종이 축이 말리는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물은 에비앙 수입하면 그만이고 국토는 거덜나도
내 주머니만 채우면 되느니 자연이 진노하는 큰 날이 이르렀어도 나는 상관없으리요 하더라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내가 보매 명박님 앞에 시위한 일곱 측근이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또 다른 측근이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뒷돈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측근의 손으로부터 명박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측근이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측근이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첫째 측근 정두언 전 서울시 부시장이 나팔을 부니 덜컥 개방된 남대문에 불이 나서
국보가 타서 사위고 국민들 마음도 타서 사위고 국가 자존심도 타서 사위더라
둘째 측근 신지호 뉴라이트 의원이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학계에 던지우매
국사의 삼분의 일이 대일본제국사가 되고
독립운동가 가운데 좌파였던 사람들의 삼분의 일이 매도되고
근현대사 상식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셋째 측근 추부길 운하전문 목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대운하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넷째 측근 김성이 복지부 장관이 나팔을 부니 장애인 삼분의 일과 저소득층 삼분의 일과
결식아동의 삼분의 일이 내침을 받아 알량한 소득보조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전등불조차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 조중동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다섯째 측근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최루탄이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또 백골단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저희에게 이르시되 중국인 폭도들이나 보수집회 난동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명박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백골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또 잘빠진 쇠파이프와 쏘는 지랄탄이 있어
그 쇠파이프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한국 음으로 이름은 어청수요 계급은 치안총감이더라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여섯째 측근이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이명박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측근 이장수 꼿꼿장관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네 장성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장성이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이라크에 미군대신 파병되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파병의 수는 이십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이들이 이라크에서 미군대신 무수히 죽어가며 혈맹관계를 쌓더라..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한국인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투표)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교회에 나가 명박님이 사랑하는 성추행 목사들에게 절하고 빨아주며
또 그 아둔과 욕심과 무개념과 도적심보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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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calipse Now
버디 조회수 : 206
작성일 : 2008-06-24 09:57:56
IP : 211.180.xxx.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24 10:00 AM (124.49.xxx.204).. 묵시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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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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