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진실만을 말함으로써 거짓을 전하는 방법

[아이원미]

http://www.youtube.com/watch?v=xmbM8XGMZxI

위의 링크주소는 YouTube에 있는 영상입니다.


제목은 '진실만을 말함으로서 거짓을 말하는 방법' 쯤이 되겠군요.

동영상 내의 영어 번역문도 올립니다. (듀게 -abyss님 번역)
(동영상 내에서 한 화면에 나오는 자막이 아래의 한 줄에 해당합니다.)

***

이 사람은 파괴된 국가를 구했고, 경제를 살렸으며, 국민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600만 명에 달했던 실업자 수는 그의 집권 4년 만에 9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사람은 GNP를 102% 증가시켰으며 일인당 국민소득을 두 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1억7500만 마르크에 불과하던 산업 이익을 50억 마르크로 증가시켰으며, 천문학적 숫자로 날뛰던 인플레이션을 연간 25% 이내로 잡았습니다.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으며, 젊은 시절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진실만을 얘기하면서도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읽는 신문이 당신에게 전체적인 진실을 얘기하고 있는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폴리아 디 상파울루' 다른 어떤 것도 이 신문의 논점을 살 수 없기에 모두들 이 신문을 삽니다.

***


브라질 대표신문의 TV광고라고 하네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에 대한 바른 판단을 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소싯적엔 조선일보만 봐왔습니다.  아버지가 보셨으니까...
태어나서부터 결혼하여 친정집을 떠난 28살까지 조선일보만 봤지요.
특히 김대중주필의 화려한 필력을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결혼 후 한겨레 등 다른 신문을 본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인터넷의 발달로 훨씬 더 Truth에 접근할 수 있었죠.


아래는 fact 와 Truth 의 차이에 대한 또 다른 좋은 글입니다.  사실은 만화 카툰이네요. ^^  

http://h21.hani.co.kr/section-021175000/2008/06/021175000200806180715039.html

[쭈니준희]

http://h21.hani.co.kr/section-021175000/2008/06/021175000200806180715039.html

[사모아]

이 사람은 파괴된 국가를 구했고, 경제를 살렸으며, 국민의 자존심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600만 명에 달했던 실업자 수는 그의 집권 4년 만에 9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 사람은 GNP를 102% 증가시켰으며 일인당 국민소득을 두 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1억7500만 마르크에 불과하던 산업 이익을 50억 마르크로 증가시켰으며, 천문학적 숫자로 날뛰던 인플레이션을 연간 25% 이내로 잡았습니다.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으며, 젊은 시절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 누구일까요? 아마 히틀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