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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모른다.
우리나라 중학생 대부분이 한국전쟁에 대해 모른다고
전쟁이 끝나고 55년세월이 흘렀다
겨우 100년도 되지 않아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런 전쟁이 얼마전 있었다고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는다.
남의 나라가 침략을 한것도 아니고 같은 민족끼리 싸운것 아닌가..
또 그런 전철을 밟게 될까봐 무섭기도 하고..
학생들 세대가 이런 사태를 모른다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직도 휴전중인데 전쟁이 난것도 모른다니....
1. 전쟁이 있었던
'08.6.23 10:49 PM (124.49.xxx.204)역사가 그렇게 중요해서 보수단체에서 초등학교에 현대역사와 다르게 해석된
만화책을 무상으로 돌렸었군요.
저는 돈이 남아돌아 아이들에게 돌렸나 했습니다.
일설엔 딱지접어 놀았다는 학교선생님의 글도 봤고.
부모들이 눈에서 불을 뿜으며 방송사에 전화하고. 아침방송에 그 책 나오고.
아이들은 현대사에 대해 재교육 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뭉뚱그려서 전쟁과 좌파. 우파. 같은 몽롱한 이야기 보다는
현실의 이익 앞에서 논조를 수시로 바꾸는 언론사들을 애정으로 보듬어 주는 것도
굉장히 큰 실천 같습니다.2. 한국전쟁도
'08.6.23 10:54 PM (222.232.xxx.222)강대국의 이익때문에 생긴 전쟁이다
3. -_-
'08.6.23 10:54 PM (218.238.xxx.141)그러게 큰일입니다. 북한과의 관계가 너무 심각하다던데.. 이명박정부가 때아닌 냉전시대 논리로 전쟁구도로 몰아가는건 아닌지.. 더 큰일은 전쟁전의 친일청산도 안되었단 것이죠. 뉴라이트가 한나라당 대부분이라던데...
4. 잘 알던데요
'08.6.23 10:54 PM (121.131.xxx.127)요즘 아이들이
근현대사까지 얼마나 공부를 시키고
독서를 시키는데 모릅니까?
저보다 더 잘 압디다.
그 배경까지도요.5. r
'08.6.23 10:57 PM (221.149.xxx.238)강대국의 이익?
6. -_-
'08.6.23 11:00 PM (218.238.xxx.141)하하하하하하 이러면 안되는데 저 좀 웃긴데 어쩌죠... 결국 무슨 답을 원하시는지 구경좀 할랍니다.
7. 초등학교에서
'08.6.23 11:01 PM (124.49.xxx.204)기본역사부터 시작해서 중학생이면 역사를 정식으로 배웁니다.
몸으로 체험하지 못했다해서 한국전쟁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부모가 외국인이라 모를까요?
남의 나라가 침략을 한 것도 아니고 같은 민족끼리 싸운 것은
일제치하의 오랜 시간이 그 이유이며. 해방 후 지정학적 이유로 냉전시대의 중요요충지가 된
특성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일일이 언급하기 복잡할 만큼의 많은 정치적 이유가 이 나라를 반으로 가른 겁니다.
또 그런 전철을 밟을까 걱정이시라면.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고마우신 대통령께서 온 국민을 민주주의의 정점에 이르도록 이끌고 계시기 때문에.
생활속의 정치. 참여하는 민주주의. 주권을 실천하는 성숙된 국민의식이 하루하루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국민과 그 국민으로 이뤄진 나라가 바로서면.
자국이기주의. 거대국의 알력. 정치적 이해관계등등 속에서도
중심만은 흔들리지 않고 바로서려. 일어서려하고. 전쟁따위 걱정않을 나라가 됨을 말씀드리고 싶군요.8. ^^
'08.6.23 11:06 PM (61.74.xxx.90)외국인중학교에다 물어보셨나봐요
제 주변 중학생들은 저보다 더 잘 알던데 ㅎㅎ9. 웬 뜬금없는..
'08.6.23 11:14 PM (211.210.xxx.212)알바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10. 그러나
'08.6.23 11:19 PM (211.192.xxx.23)우리 애들 공부하는거 보면 확실히 우리때와 다르기는 해요,심지어 삼국시대도 가야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더라구요...
11. 거참...
'08.6.23 11:42 PM (211.205.xxx.115)결국 무슨 답을 원하시는지 구경좀 할랍니다. 2222
12. 7월
'08.6.23 11:53 PM (116.43.xxx.6)수구꼴텅 할배들이 집회하면서
니들이 6.25에 대해서 공부해봤냐고, 아냐고 하면서..
니들이 6.25을 안다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던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전 여러 지역에 이사 다니면서
한국전쟁 기념일 부근엔 항상 전쟁기념?관에 애들 데리고 갑니다.
다부동 기념관,,거제포로수용소밖에 안 가봤군요..^^
한국전쟁이 왜 생겼으며..
강대국들의 이권다툼으로 우리 민족이 얼마나 희생이 되었으며..
사상의 자유를 갖지 못하고
이리 저리 매도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는지..
엄마와 다르게 전쟁을 설명하는 어른들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순간에는
아직도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설명해줍니다..
그 시대의 위정자들의 판단착오는 일단 아이에겐 너무 힘든역사라 제껴두고..
우리 민족이 세계 냉전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얼마나 신음을 했는지..
아직도 시달리고 있는지를 깨닫는 이런 견학을 5살 아이때부터 데리고 다니는데..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궁금합니다..
진정한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3년이 안되는 기간의 한국전쟁은 잊지 않고 영원히 써먹는 인간들이.
왜 일제강점기 수십년은 깡끄리 잊고,,용서하자고 하는지..13. 2222222
'08.6.23 11:57 PM (124.49.xxx.204)3년이 안되는 기간의 한국전쟁은 잊지 않고 영원히 써먹는 인간들이.
왜 일제강점기 수십년은 깡끄리 잊고,,용서하자고 하는지.. 222222222222
그래서 뉴라이트가 뉴또라이로 등극하는 겁니다. 경축.14. 56
'08.6.24 9:09 AM (221.149.xxx.238)케비에스 라디오에서 들은걸 걱정되서 글 한번 올렸더니 또 알바타령 지랄들 하고 앉았네.
짜증나.15. .
'08.6.24 9:16 AM (124.49.xxx.204)짜증나시면 시원한 물 한 잔 드시고 시간 내서 작성 된 댓글들..
다시 찬찬히 읽어보세요.
님도,, 전쟁을 모르는 중학생들에 대한 '걱정' 을 털어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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