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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민영화 반드시 추진, 당정청 지난주 합의

뻔하지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8-06-23 16:55:45
거짓말이 일상인 대통령과 정부, 한나라당.
국민을 정말 뭘로 아는지.

===============================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3일 오후 mbn에 출연해 "당정청이 공기업 민영화와 관련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질문에 "지난주 당정청 회동이 있었다"면서 "이 회동을 통해 4가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배 차관에 따르면 4가지 합의는 첫째, 공기업 '선진화'(민영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추진 여건을 만들어간다, 둘째, 정기국회 이전까지 방안을 (최종)마련한다, 셋째, 혁신도시와 관련해 반드시 보완해서 추진한다, 넷째, 전기·가스 등 국민생활과 직접 연관된 (4개) 부문 민영화는 임기중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기업 '선진화'는 그동안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일자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기자회견에서 바꿔 사용한 용어다. 배 차관은 "공기업 선진화에는 민영화와 경영효율 제고, 기능 조정, 통폐합 등이 포함된 것"이라며 "공기업 개혁 후퇴와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배 차관은 지난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공기업 민영화 작업 개시는 쇠고기 정국이 언제 가라앉느냐가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dministration/view.html?cateid=1017&newsid=20...
IP : 211.253.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08.6.23 4:58 PM (211.218.xxx.150)

    이젠 머 놀라지도 않아요.
    갸들이 그럼 그렇지
    천문학적인 돈을 꿀꺽할수 있는 기회인데
    절대 포기할 리가 없죠

  • 2. peppermint
    '08.6.23 4:59 PM (211.55.xxx.157)

    언론장악과 여론조작
    검경을 통한 국민압박이
    동시에 이루어 지는군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인가요? 이명박 정권?
    전자지도에서 사찰이 사라지고
    별..작은교회까지 다 표시되는데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저요? 전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겐 두 말씀밖엔 생각이 안나네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정의를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
    가증스런 인간들.

  • 3. 돈냄새를
    '08.6.23 5:00 PM (58.230.xxx.141)

    맡았는데...그렇겠죠.
    서로 약조된 일도 있을 거고.
    이용하는 자. 이용당하는 자.
    저는요. 이용당하는자입니다.

  • 4. 나도천민
    '08.6.23 5:00 PM (58.224.xxx.199)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믿고있지도 않았지만서도,,민영화--선진화(?)
    에고. 이나라 천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살기 힘드네요..이그 내팔자야..

  • 5. 도시락 폭탄
    '08.6.23 5:01 PM (125.132.xxx.93)

    이라도 던지고 싶어요..
    거짓말 거짓말...아이고 어찌 살까나..

  • 6.
    '08.6.23 5:03 PM (124.111.xxx.234)

    전 저런 거 다 팔아먹으려고 정권 잡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수출 위해서 국민이 광우병 걸려 죽어도 상관 없고...
    지지율 약해서 못할 줄 알았는데... 역시 대~단합니다.

  • 7. 지니이루
    '08.6.23 5:09 PM (218.233.xxx.13)

    국민이 반대하는데도 꼭 저러는 이유가 뭘까??? 한미 FTA내용중에 공기업 민영화 하라는 조항이 있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 부네요..

  • 8. airenia
    '08.6.23 5:12 PM (116.122.xxx.148)

    "공기업 민영화는 주로 부패한 정권에서 소수 대기업과 해외자본에 공기업을 팔아먹으려는 수작일 뿐이다" - 노암촘스키

    결국은 지들끼리 다 해처먹고 임기후에 토낄 생각만 할뿐...

    남는건 우리 국민들 허리 휘는일... 살기 힘들어 자살하는일...ㅠ

  • 9. lms820
    '08.6.23 5:24 PM (211.205.xxx.220)

    정말이지 정치인들... 특히나 내각인사들의 거짓말 하는거 처벌할 기준이 없나요?...
    하루 이틀도 아니구 매일 거짓말만 일삼는 저들... 어떻게 처벌할 수 없을까요?
    이건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신경쇠약에 혈압올라 죽겠네요...아웅~

    자게에서 가입하면서 "해오름" 이라고 사용했었는데... 저번에 이닉네임 쓰시는 분도 있구해서
    이참에 닉도 바꿨습니다. 회원수가 많다보니 그런것도 있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참에 닉넴 바꿨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고정닉입니다 ^^

  • 10. airenia
    '08.6.23 5:25 PM (116.122.xxx.148)

    ㅋㅋ 그래요.
    고정닉은 자신의 의견에 책임성을 담보해준답니다..^^

  • 11. 정말
    '08.6.23 5:30 PM (211.35.xxx.146)

    이나라가 민주주의 맞나요? ㅜㅜ
    국민의 뜻을 이렇게 개무시해도 되는거야!
    지금 저치인들 과연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너무 슬프네요.

  • 12. 프리지애
    '08.6.23 6:33 PM (118.44.xxx.202)

    앞날이 캄캄 해져오네요... 앞으로 어쩌지 남은세월... 희망이 있을까?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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