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꼭

[윤스]

신문을 보아야 하는가요
전 신문 안본지 5년이 넘어가요
첨엔 괜히 뒤떨어지는 거 같기도 하고 불안했으나   지금은 너무 좋아요
인터넷에선 모든게 가능하죠 실시간으로 뉴스를 캐쳐할수 있고 시간 나는대로 정시에 방송하는 케이블 뉴스채널에서 시사를 확인하고 어려운 신문 경제란 뒤적이지 않아도 인터넷의 재테크란에 실시간으로 부동산이며 주식 펀드의 흐름을 쉽게 확인할수 있고 문화공연정보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접할수 있어 훨 편합니다
또 무엇모다 좋은건 폐지가 안나온다는거. 저희 아파트는 1줄에 1번 폐휴지 버리는 날이 있어 신문 1주일 모으기가 장소도 부족하고 귀찮았는데 지금은 너무 편해요
전에 구독신문 "ㅈ" 를 볼때  편파적인 사설이나 신문 내용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편향적인 그들의 논조에 빠지지 않으려고  조심하면서 (?) 보았는데  
그러다 인터넷의 신속함과 더욱이 솔직함에 매료되어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하니
빠져들었고 특히 이번 쇠고기건에 대한 정부 질타에 이은 촛불집회는 속이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신문을 볼때는 수동적이고 타의에 의해 끌려다녔는데  지금은 적극 제 의견들을 표출할수 있는 능동적인간이 국민이 되었어요
조중도 같은 명바기 딴나라 정권의 알바 찌라시 신문들 꼭 볼 필요가 있을까요
비데나 상품권에 혹해서 그들에게  구독료를 내는 대신  1달에 1번이든 1년에 1번이든 좋은 책 사보는게 어떨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