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는 정공법도 같이!!!

쥐를잡자 조회수 : 190
작성일 : 2008-06-23 09:50:54
이제는 정공법도 같이!!!

우리 기나긴 촛불의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이 일을 만든 장본인을 좋은 길로 인도(재협상)하기 위해 노력했고,
수많은 말과 행동이 다른 이런 기막힌 경우를 당하고 보니, 모두 어이없고, 화가 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평화적 시위를 하며 인내했습니다.
그러나 이메가는 반성은 이미 뇌구조가 정상이 아니어서 어떻게 하는 줄도 모르고,
알아도 모른 척, 때는 이때다!!! 하는 식으로 절대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또한 물러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도 명백합니다.
지금 못 막으면 엄청난 국난을 겪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될 때까지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방법...

이제 정공법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나라당에 시선을 돌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민주당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민주당이 나오는 데는 1달 이상이 걸렸습니다. 그 민주당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한나라당에 절망했지만, 그리고 쥐박이에게 절망하지만,,,
우리가 한나라당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아주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과 그 것을 의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한나라당을 움직일 수 있는가!!!!

제가 먼저 의견하나 내겠습니다.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고 했습니다.
우선 한나라당 의원이 당선된 지역구민 여러분들이 자기 지역구의 의원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는 겁니다.
검찰이 이상한 짓하면 달려가서 뭐라고 나무라고 했듯이. 그렇게 말입니다.

한나라당의원을 뽑아 준 것은 우리 국민입니다.
그들은 우리의 대표고 그래서 그 대표권을 국회에서 행사할 겁니다.
우리의 요구를 그들에게 말할 확실한 권리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중에 재선이 되고 싶어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의원들 아직 위기감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한나라당 너 네 다음 없다고 외쳐도..
자신의 홈페이지에는 자신의 후원을 하는 사람들로 도배가 된다면 아무 위기감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지역구민들이 반대를 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당에서도 말을 할 수가 있고, 당에 의견을 따르지 않을 수 있는 겁니다.
그 증거를 우리가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표’입니다.
한 번 해봅시다.
그리고 다른 의견들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화이팅!!!!
IP : 58.122.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3 12:06 PM (121.88.xxx.71)

    정말 좋은 방법인데 많은 분들이 놓치고 있는 방법이죠. 지역구 한나라당 의원 격려하기...
    근데 이들은 참기름을 발랐는지 지역에 와서 하는 말 다르고 국회가서 하는 일 다릅니다.
    효과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격려하는 매뉴얼이 있었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1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0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2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6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4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9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3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4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2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2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2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0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5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6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2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2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6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5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3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6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6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6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2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5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1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7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