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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질않는 밤이네요..
오늘 82쿡 회원님들 기자회견에 가려고 했는데.. 집안일로 인해.. 안타깝지만 못갔네요... 저녁에 들어와 인터넷 살펴보다가 오랜만에 네이버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회원 탈퇴해야겠지만 잘 안되네요... 그래서 그냥 당분간 들어가지 말자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제가 잘가던 두까페에 들렸어요.. 하나는 대부분 아시는 스사모라는 까페고 하나는 유명한 그릇까페이라죠... 스사모 게시판은 촛불정국으로 시끄러웠지만 또 다른 까페는 정말 딴세상이네요... 이쁜그릇자랑하며 행복해하는 모습들이네요.. 몇달전까지 내 모습이고 하구요... 그냥.. 씁쓸하네요... 언제쯤 시국을 걱정하는 우리들에게도 이런 평화로운 날들이 올까요??? 정말 걱정됩니다.. 빨리 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싶어요... 횡설수설.. 제가 원래그래요... 그래도 요즘 요 게시판에 글 올리며 답답한 맘 풀어놓는답니다... 저 요즘 제가 82쿡의 개념있는 회원이라는게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1. 펌자료.
'08.6.23 3:38 AM (218.156.xxx.163)우선 생일축하드려요~~~!!! ^^
너무 늦은 시간이라...글 읽기가...눈 작동은 되는데...뇌작동이 아니되어...
마지막 한 줄만 읽었습니다. ^^;;;
좀 자고 올께요~~~2. 축하해여
'08.6.23 3:41 AM (211.37.xxx.210)저도 타임머신타고 딴세상같았던 불과6개월전으로 되돌아가고싶어여. 평화롭고 한가한 나라걱정안하던.. 애국심없던 날들로 돌아가고싶어여.
3. 잠못드는 2인
'08.6.23 3:44 AM (222.236.xxx.69)생일 축하 드려요~
커피 땜에 잠 못들고 있어요.
평화로운 일상....
듣기만 해도 달콤한 말이네요.
촛불집회 너댓 번 참가하면서
젊은 시절에 난 세게 살았으니
그 정도로 하자고 합리화했는데....
더 열내서 해야 되겠군요.
평화로운 일상을 앞당기기 위해.4. 잠은 안오고
'08.6.23 3:51 AM (124.51.xxx.140)일단 생일 축하드려요..^^
정말이지 인터넷과 뉴스를 벗어나면
다른 세상인 것 같은 느낌...
서글퍼지는 하루하루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는 나은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텐데 말이죠...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하고 치밀어 오를때가 많네요..5. 촛불만세..
'08.6.23 4:18 AM (116.37.xxx.9)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잠 자러 가야겠네요... 생일축하는 충분히 들었으니~~ 이만 원글에서 빼 버릴께요~~ ^^ 스스로 생일이라고 축하해 달라고 하니 좀 민망하네요... 히죽~
6. 짤리고
'08.6.23 4:36 AM (210.221.xxx.204)회사가 거의 망해서 제가 스스로 나온지 4일정도 되었습니다.
막막했지만, 10일 전 쯤부터 퇴근 후 인터넷 폐인이던 제가 이젠 하루종일 인터넷으로 아고라, 아프리카 촛불생방송, 뉴스등등을 보았습니다.
물론, 지쳐서 잠들기 전엔 일을 좀 해 봐야하는데 이러면서, 이렇게 생각하면서, 또 생각하면서... 왜 자꾸 더 폐인이 되가는지....7. 에이구
'08.6.23 9:05 AM (121.88.xxx.149)댓글보고 웬 생일?하면서 원글님 글을 세번이나 더 읽었단 말여요. 미쳐 미쳐....
그랬더니 원글님 글이 댓글에...몰러....
저도 주위에선 열성이라고 하는데 그게 더 전 이상하게 들려요. 왜 나만 남과 다르게
열성으로 변한건지...전 촛불집회 12번 갔다 왔구 밤새고 아침까지 있다 오고...
82글 보면 다들 저같은 줄 알았죠.휴우.8. 마음만...
'08.6.23 9:18 AM (210.90.xxx.253)마음으로만 촛불을 응원하는 소극적인 아줌마예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니죠!!
지난 몇 주일 수면 부족으로 몸상태도 엉망이 되어버렸네요.
주말에 짧은 가족여행으로 컴퓨터를 떠나 있어보니 별 세상이더군요, 너무도 조용하고, 모든 것이 잘 해결된양...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을 켜서 집회상황을 확인하고, 오히려 악화된 상황에 혼란스러웠지만,
82쿡 회원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서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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