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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에 자주 가는 것도 문제
다른 라면에 덤으로 껴 파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먹을까 말깐데.
솔직히, 마트가 가정경제 파탄의 원흉이죠.
갔다하면, 이거저거 충동구매에 싸다고 잔뜩사면 10만원은 기본인데,
10원, 20원 싸다고 사봤자, 한 이틀 지나면 남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어떤 경우는 7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할인해 준다고 할인권도 날아오는데,,,
젠장 필요한 물품은 3만원 선인데, 그거 할인 받기 위해 4만원어치를 안 사도 되는 것을 쓸데 없이 추가로 사는 바보짓을 할 때도 있다는 거....당근...추가로 산 물품...몇일 지나면 없습니다....그거 어디로 갔는지...집구석에 없음
신용카드 긁은거 확인해보면, 그 비싼 자동차 기름값보다 많이 나오는게 마트에서 마구잡이로 사들인 것들이죠.
아무리 사봤자 역시 보름 지나면 남는게 하나도 없어요.
이거 뭐 마트 먹여 살리는 것도 아니고....
소비자들이 정신차려야 할듯...
진짜 절약이란 무엇이냐????
1000원 짜리 900원에 2개를 1800원에 파는 마트보다
그냥 슈퍼에서 1000원짜리를 제 값주고 딱 한개만 사면 800원이 그냥 굳는 겁니다.
1개 덤으로 산 걸 나중에 쓰면 되지 않는냐???.....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오래 동안 두고두고 쓰는 물건인 경우에 한해....예를 들자면 세제, 비누, 치약, 면도기, 휴지 등등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사는 주요 물품인 먹거리의 경우는 예외죠.
인간의 최고 욕구가 먹는 것인데, 절대로 두고두고 아껴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짜 짜증나는 것은 갈 때마다 맛있는게 눈에 띤다는 거....
이 순간부터 그걸 못사게 되면, 인간은 불행해 진다는...
첨부터 그게 눈에 안 띄었으면 아무일 없이 지나갔을 텐데...
싸다고 많이 산거 상해서 버릴까 걱정해서라도 어거지로 소비해야 합니다.
그럼, 딱 결론이 나오죠...
입으로 들어가는게 아닌 것은 몰라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슈퍼나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가정 경제를 살릴 수 있다....추가로 ...차타고 가면 기름값도 무시 못하지요...
이말을 하고 싶은 것임..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만서도요.
1. ㅎㅎ
'08.6.22 11:15 PM (211.212.xxx.2)이마트 끊었더니 뭘 좀 살라면 여기 저기 헤매도 댕겨야 하는 불편한점이 있드라구요...이렇게 나도 모르게 마트에 중독되면 나중에 마트의 횡포에 그대로 당할수 밖에 없을것 같아 저라도 마트 끊었어요.... 못사면 안사고 버티기......
2. 나우
'08.6.22 11:18 PM (59.14.xxx.63)마트엘 한동안 안가고 살아봤어요...
너무 불편할 줄 알았는데, 웬걸요...
마트 안가니, 냉동고에 재둔 식재료들 활용하고, 급한 건 동네 슈퍼에서 사고,
장터에서도 조금 사고...다 살아지더라구요...3. 생협
'08.6.22 11:19 PM (116.37.xxx.48)논제에서 좀 벗어나는지 물라도...
전 안다니려고 해서가 아니라 직딩주부라 시간이 없어 생협이용하는데요..
정 안되겠는건 동네 수퍼서 잠깐씩 사고.... 마트는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에요.
마트행을 줄이니 식비가 보통 50만원 전후 하던것이 40만원정도로 줄었어요.
더불어 늘함께하던 백화점 카드결재액도 많이 줄었다는...
게다가 생협 즉석조리 식품도 잘 이용하니 외식 횟수도 줄었네요.4. 차종부
'08.6.22 11:22 PM (218.156.xxx.163)저야말로 요즘 생활에 대해서...참 많은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5. ㅋㅋ
'08.6.22 11:23 PM (121.183.xxx.1)오늘 대형마트 가서 만원 벌었습니다 ㅠ.ㅠ
그러나 기분 불쾌 합니다.
내용인즉슨,
베이킹 소다를 샀는데, 슈퍼보다 좀 싼가격이 찍혀있길래
집었는데, 물건 다 계산하고 집에 오려다
영수증을 보니 아까 봤던것보다 비싼겁니다.
아...토요일날 마트 얼마나 붐비는지 알지요?
열이 확 오르더군요.
그래서 영수증과 베이킹 소다를 들고 매장에 가서
가격표를 뗐습니다(고객센터에 가 있는동안 가격표를 바꿔치기 한다는 얘기도 들어서)
그리고 고객만족센터에 갔더니
가격은 계산서에 찍힌게 맞고(제가 봤던것보다 비싼 금액이죠)
(계산착오니까) 5천원 드릴께요~ 하더라구요.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어요.
돌아오니 남편이 이미 화가 나 있는 상태(달래느라 힘듦)
그리고 차를타고 출발 하려다가
남편이 자기도 영수증을 한번 보여달래요.
그러더니 남편이 산것도 가격이 다르다는 거예요.
매장에서 2천원 정도 하던거였는데
만이천원 정도 찍혀있데요.
남편 또 씩씩거리면서 가서 환불하고 상품권 5천원 받아왔습니다.
남편얘기 들어보니
2천원 짜리는 엉뚱한 거더래요.
엉뚱한 금액표 위에 다른 제품이 있었던 거지요.
만원 벌었는데, 기분은 참 떡같지요.
시간 손해, 기분손해, 피곤한데다 불신까지 얻어서 엄청 피곤한 하루였네요.6. 설낭
'08.6.22 11:26 PM (58.126.xxx.245)마트에서 샀다하면 10만원 이상인데 집에와서 보면 저녁한끼 해 먹을 음식재료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한번 가게되면 푸드코트도 자주 이용하는지라 또 3만원 훌렁~
시어머니가 늘 동행하시는데(저희 어머님 쇼핑안하시면 몸살 하십니다 ㅠㅠ),
손자들 옷 사준다고 이것저것 고르시고 본인 필요한거 고르시면 또 비용초과.....
그래서 한달 전부터 이것저것 오르는 김에 마트를 확 끊어버렸습니다.
첨엔 저두 이상하더군요.
마트 운동하러 가자는 말씀도 못 들은척.
냉장고의 냉동실이 거의 한달만에 비워지더군요.
그동안 불필요한걸 참 많이도 샀다 싶더라구요.
가까운 재래 시장을 이용하고 하니 한달간 거의 40만원이 줄더군요.
제가 이렇게 살아온줄 몰랐어요.
요즘 반성 많이 합니다.7. .
'08.6.22 11:27 PM (122.32.xxx.149)맞아요. 마트가면 좀 싼거 같아서 꼭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 집어넣고.. 있으면 쓸거 같아서 쓰지도 않을 물건 집어넣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는 결혼전에 혼자 살때 1-2주에 한번씩 마트에서 장보다가
결혼하고 이사온 동네에 재래시장이 있어서 마트에 안가게 됐는데요.
2인 식비가 1인 식비보다 훨 적게 드네요. ㅋ8. 저도
'08.6.22 11:28 PM (59.187.xxx.140)터져 나오던 냉장 냉동실 숨통 좀 트이게 해주었습니다
돈 무지하게 굳었습니다9. 마트에
'08.6.22 11:29 PM (58.230.xxx.141)안가고 살아볼랍니다.
10. mimi
'08.6.22 11:30 PM (58.121.xxx.168)아......진짜 저 마트 문화센터 일주일에 3번가요~~ 미챠미챠....일주일에 세번 갈때마다 마트를 들르니....다음학기부터는 일주일에 한두번만 신청해야지 않되겠어요~~ 마트나 백화점이 왜 문화센터를 활성화하려고 혈안인지 저를 보면 답이 나온다고 해야할까........쩝
11. 미적미적
'08.6.22 11:30 PM (211.173.xxx.247)그래요 마트는 갔다오면 집에 오면서 군것질 하고 그날 저녁먹을게 별루 없어요 그리 많이 사는것도 아님서..10만원 기본...
동네 슈퍼는 3만원넘을 일은 없지만 결국 하루치...
시장에 가면 만원어치를 사도 며칠 먹을 반찬거리가 되더라구요
스스로 생각해도 알수없는 이상한 상관관계12. 마트에선
'08.6.22 11:43 PM (59.27.xxx.133)가공식품류를 주로 사기 때문에 가격도 10만원 훌~쩍 뛰어넘고... 건강버리고...
채소류는 괜히 과소비... 이 더운날 썩어서 버리기 일쑤...
이젠 저도 마트 안가려구요... 뭐, 생크림이런거... 살데가 없어서 고민이긴한데..
그냥 살아보려구요...13. ...
'08.6.22 11:46 PM (125.138.xxx.220)금방 마트갔다가 뭐에 홀린듯이 장봐서 왔는데 당장 내일 아침에는 먹을게 없네요.반성중입니다..
14. 저도
'08.6.22 11:52 PM (121.139.xxx.98)마트 안가고 그냥 살아보려구요..에 동참합니다~
15. 이상하게
'08.6.22 11:52 PM (116.120.xxx.130)마트를 매주가다보면 카드만 50-60이상 더나와요
그런데 어느달에 주말 마다 일이 있고 어저구해서 안가다보면 그돈 다굳죠
근데 5-=60 섰으면 먹을거라도 풍성해야 하는데
매일 뭐해먹어야하나 걱정은 마찬가지이고
냉동실 공산품 인스턴트만 쟁이게 되고
싼것 같아 욕심에사온 야채나 과일 썩혀서 일삼아 버리게 되는일만 더 발생하네요 ㅠㅠ
좀 비싼듯해도 2-3일에 동네 슈퍼나 장에서 조금식 사다먹는게 여러모로 절약입니다16. 대형마트
'08.6.22 11:54 PM (222.101.xxx.122)안간지 몇년됩니다..
생협이용하면서 거의 안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한달 식생활비 4-5십만원드는데요(생협일반적인 한달 이용금액)
생협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던데 거의 대부분 생필품(화장품부터 휴지 칫솔 비누 치약등등등)까지 취급하기때문에 마트에서 필요없는 소비를 하는거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17. 음~
'08.6.22 11:56 PM (121.147.xxx.91)정말 마트는 조심해야야 되요~ 에비.... ㅡㅡ;;
18. airenia
'08.6.23 12:00 AM (116.122.xxx.148)이제~소비가 미덕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전세계의 원자재난으로 인해 고유가는 물론이고 광물질도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식량도 슬슬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구요.
소비가 미덕인 시대???
이제 안녕입니다.
나에게 적당히 소품종으로 알뜰하게 사는것만이 공룡기업들이 정신차릴수 있게 해주는 계기도 되구요 식량위기에 대한 경각심도 불러 일으키게 될겁니다.
현정부는 지들 있는 동안 싹쓸이 해서 날를 궁리나 하고 있지
우리국민들이 앞으로 닥칠 식량위기 등과 같은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도무지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우리 스스로 먹거리 찾아 나서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각 가정에서 텃밭도 가꾸시고 주말농장도 꼭 갖으시길 권해 드립니다.ㅠ
왠만하면 아파트에서 사는 주거방식도 탈피하시구요.19. 재래시장
'08.6.23 12:05 AM (119.149.xxx.26)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이 재래시장을 거쳐야 간답니다.
이런 동네에 사는 전 정말 행복합니다.
사람사는 그 느낌! 마트에 비교할 바가 아니죠..20. 요즘
'08.6.23 12:21 AM (220.75.xxx.247)롯마도 밉고 이마도 싫어서 마트 좀 끊었더니
정말 좋은데요.
냉동실도 널널해지고...
어차피 먹을 거 없기는 마트 가나 안가나 마찬가지구요.
돈도 굳었습니다.
이제 집 앞 슈퍼 애용합니다.21. 저도
'08.6.23 12:27 AM (121.131.xxx.43)생협 가입하고나서 마트는 한달에 한번갈까말까해요..
그런데 재래시장은 가격은 좋은데 양이 너무 많아서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낭비더라구요..
다 못먹고 상하는 야채들이 많아서요...
나 자기 나름의합리적인소비관이 필요하다고 생각...22. 해마리아
'08.6.23 12:41 AM (58.224.xxx.105)저도 오늘 마트갔는데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6만원이 넘더군요
절대 공감입니다.
이제부터 마트에 자주 안가도록 노력해야겠어요23. 앞으로
'08.6.23 12:47 AM (220.117.xxx.59)한살림과 직거래장터 주로 이용하고 공산품은 오픈마켓 이용하렵니다~
24. 저도
'08.6.23 12:48 AM (121.132.xxx.49)생협이용하고..마트안갑니다..필요한건 동네에서 한가지씩 사구요.. 마트가면..충동구매가 넘 많은 듯해요.. 저도 생활비를 많이 줄였습니다,,
25. 저
'08.6.23 12:49 AM (116.120.xxx.221)역시 공감100배
요즘 82에 들어와 있는 죽치고 있는덕분에 마트 잘 안가고
집앞 슈퍼 갑니다26. 생협과
'08.6.23 1:08 AM (218.238.xxx.9)한살림을 이용합니다.
몸도 건강해질뿐 아니라 농민과 어민이 정당한 대가를 받게 해 주고 농토도 건강해 집니다.
무엇보다 대기업의 횡포가 끼어들 틈이 없어요.
그리고 가격이 정당합니다.절대로 비싸지 않아요.
돼지고기는 냉동이 아닌 생삼겹살인데도 한 근에 만원이 안 되고
항생제를 거의 안 먹인 등심 한근도 이만 오천원 안짝입니다.27. 좋은 생각....
'08.6.23 2:16 AM (203.100.xxx.88)동네 슈퍼 애용에 한표~~~!
28. 기쁨
'08.6.23 6:58 AM (221.141.xxx.85)공감 백배2
29. 저두 공감
'08.6.23 7:08 AM (124.49.xxx.5)특히 airenia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airenia님 항상보면 말씀을 똑부러지게 잘하세요. ^^30. 동네슈퍼
'08.6.23 8:44 AM (220.75.xxx.244)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려야합니다.
저도 요즘 동네슈퍼와 재래시장을 위주로 장봅니다.
예전엔 아이들도 어리고 바뻐서 이주에 한꺼번씩 마트에서 장을 봤는데 20만원 금방이더군요.
그리고 또 한가지 올여름엔 애버랜드나 캐리비언 베이보다는 바다나 산 강으로 휴가 다녀오시길 바래요.31. 어제
'08.6.23 10:14 AM (59.28.xxx.222)마트가서 장 봐왔는데 님들보단 작은 금액이지만 요새 마트 한번식 가면
1주일 3만원은 기본이더라구요... 게다가 먹을건 없구..;;
연말정산 때문에 될 수 있음 재래시장보단 거래내역이 남는 마트를 이용하려고 하는데..쩝...
저도 마트를 끊어볼까요..ㅠ32. 저도
'08.6.23 12:55 PM (147.46.xxx.211)기름, 시간 아까워서 마트 끊었는데 몇가지는 아쉬워요.
바로 그자리에서 도정해주는 쌀, 회전이 빨라 신선한 곡류, 냉장유통 되는 계란, 그리고 어린이 김치 같은 마이너 상품, 요런게 좀 그립더군요.
그래서 딱 고것들만 골라 5품목 이하 계산대 이용하는걸 목적으로 하는 쇼핑으로 절충했습니다.
두달에 한 번 정도 가네요.33. 졸업
'08.6.23 1:35 PM (210.98.xxx.135)아! 공감 공감 백배요!ㅎㅎ
마트엔 신혼살림 장만할때, 이것저것이 필요할때 아니면 그다지 매력이 없는 곳이지요.
야채도 동네 가게보다 비싸고
공산품도 동네에 보면 거의 시골 아니면 어느정도 크기의 마트 있잖아요.
그런곳 보다 절대로 더 싼게 아니구요.
그리고
저는 이젠 여분으로 식품류나 공산품 같은거 사다 쟁여 놓는거 절대 안하기로 다짐했지요.
그거 아주 천하에 할짓이 못됩니다.
쌓아놓으면 집구석 어지러워서
이젠 딱 떨어지면 구입 합니다.
뭐 딱 떨어진다고 해봤자 그다지 무슨 일이 일어날것도 아니고요.
이젠 베란다며 서랍이며 훤~~합니다.ㅎㅎ34. 비법?
'08.6.23 2:39 PM (220.78.xxx.82)마트가면 카트에 2~3가지만 날씬하게 넣고 계산대로 직행하는 비법..동네에서 구매할수
있는 물품은 절대 카트에 넣지 않으시면 됩니다.동네수퍼나 마트 가격 별 차이 안나거든요.
우리동네에서 절대 없고 나에게 꼭 필요한것만 카트에 넣으시면 정말 몇개 카트에 안들어가요.
담번에 마트 가시면 시도해보세요.35. 타락천사
'08.6.23 2:45 PM (211.206.xxx.251)ㅎㅎ 그러긴해요...... 마트갈때 머 사야지 하고 계획잡고 가도 불필요한 2-3개 무품을 구매하는 경우더 더러 잇더군요..
36. 안마트
'08.6.23 2:46 PM (118.40.xxx.71)마트 안 가면 뭘 먹고 사나 했는데 마트 안간지 2달 됐슴다. 그래도 밥도 굶지 않고 오히려 살만 피둥피둥 찌던데요.
37. ..
'08.6.23 3:15 PM (218.147.xxx.72)마트가 과소비를 불러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저 어릴때는 세제류, 휴지류 그렇게 쌓아놓고 쓰지 않았습니다.
슈퍼에 가서 필요한 만큼 적당한 사이즈로 사와서 다 쓰곤 또 사오고 했죠.
요즘은 집집마다 쌓아놓고 쓰고 많으니까 아주아주 듬뿍듬뿍 넣어서 사용하죠(나만 그런가)
그리고 어릴때는 인스턴트 식품 많이 먹지 않았는데 마트 다니면서 엄청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윗분은 고객센터에서 영수증 틀리면 상품권 잘 줍니까? 왜 나는 안주지 따지면 그때서야 옥신각신 하다가 주던데(롯데마트였음)..혹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이 가져가시는건 아닌지..38. 저도..
'08.6.23 3:16 PM (117.110.xxx.66)생협 이용하면서 마트에 거의 안가게 되었네요. 마트는 맥주 사거나 생필품 살때 조금 가고..
그때 그때 먹을건 동네 슈퍼나 시장에서 사고.. 불편한거 없고 더 절약되네요.
전 광역시에 살지만 외곽이라 주변에 아직 5일장이 많아서.. 휴일과 겹칠땐 구경삼아 5일장도 많이 갑니다.
재래시장이 야채 종류도 훨씬 싸고 저렴하고 (두식구라 오히려 너무 많이 줘서 곤란할 지경)
침구류는 재래시장이 정말 싸요.
특히 베게커버나 앞치마등은 이불 만들고 남은 자투리로 만들어 팔기 때문에..진짜 싸고 좋지요. 전 침구류 살때는 일부러 재래 시장 이불집에 가요..39. 공감
'08.6.23 4:04 PM (211.170.xxx.98)마트가면... 남편은 꼭 냉동만두를 사야한다고 해서... 그렇게 몇달전에 산 것이 아직도 냉동실에 있어요..
집앞에 있는 청과상에서는 바구니 가득 사도 만원도 안 나오는데 말이죠.40. 저희 집은
'08.6.23 4:57 PM (124.199.xxx.200)화장실에 휴지가 세 더미나 쌓여있는 거 있죠-.-;;
싸다고 갈 때마다 사서리...
요새 마트를 끊었더니 제일 기분 좋은 것이 바로 냉동실 뒷편이 보이고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알게되었다는 거예요^^;;;41. 재래시장 사용하면서
'08.6.23 6:55 PM (82.225.xxx.150)먹거리 낭비가 덜해지네요.
과일은 과일전에서, 생선은 생선전에서, 고기는 정육점에서...
이렇게 하니까, 무더기로 사오는게 덜해져서 냉동실도 좀 차분해지구요.
제품도 더 신선하구요. ^ ^42. 현명한 주부들
'08.6.23 7:12 PM (221.159.xxx.151)집주변에 유기농 매장이 3군데가 있어 꼭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사실 대형마트에서 많이 구입하다 상해서 못먹는 경우도 있는데.조금씩 구입하니 더 절약이 됩니다.
43. 두아이엄마
'08.6.23 8:20 PM (58.142.xxx.69)얼마전부터 친정부모님과 생활하고 있는데요~ 친정부모님이 마트 너무 비싸다면서 재래시장 다니시거든요~ 한달에 한두번 재래시장 가는데 식비가 오히려 줄었어요 ^^ 마트는 한달에 한번정도 방사유정란이랑 공산품 몇가지 사러만 가네요...대형마트가 원흉! 작은 슈퍼랑 마트들 다 죽이고. 그렇다고 싼것도 아니고!! 확인사살하겠다고 홈***는 익스머시기까지 동원해서 여기저기 작은 마트들 씨를 말리려하고. 정말 대기업들 너무 미워용
44. 전에
'08.6.23 10:35 PM (220.86.xxx.135)남양주 살때. 저도 마트 끊고 3일 8일에 서는 장에 가서 장보는데 정말 식비 장난 아니게 줄었어요. 마트 가봤자 대기업 배만 불려주지만 동네 장에서 사면 그래도 지역경제 살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서울 이사와서는 수요일마다 서는 농협 알뜰 장터 이용하는데 배달이 안되는게 쬐금 흠이지만 그래도 많이 싸요. 정말 마트만 끊어도 가정경제 조금 펴진다는 ^^
45. 생협매장
'08.6.23 10:45 PM (125.178.xxx.24)이용하고부터 식생활패턴이 달라졌죠.
아이들 간식도 단호박에 감자,고구마,밤쪄주고
가끔 생협유기농건면끓여주고..잘먹고 믿음이 가잖아요.
거기다 직접 키우시는 농가에 도움이 되니 우리농촌살리기운동에
동참도 되고 우리땅을 살려놔야 아이들세대들도 먹거리걱정이
줄겠죠.46. 진짜...
'08.6.23 10:49 PM (121.183.xxx.52)저는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집에 3개들이 붙어있는 과자를 사가지고 오면 한봉은 뜯어먹고 두봉은 (식구가 없다보니...)유통기간이 아슬아슬할때도 있고..그리고 늘 냉동실이 터져나간다는 거였어요...저도 이제 마트 끊을랍니다...님들의 현명한 생각에 저도 동의하면서 실천해야겠어요...!!
47. 공감백배
'08.6.23 11:06 PM (211.179.xxx.22)입니다~
진짜 마트행 일주일에 한 두번 가던 거 한달에 두 번이내로 줄였더니 진짜 냉동고가
헐렁해졌어요^^
그동안 쓸데없이 사던 냉동식품들 안사게 되니 냉동실도 여유있고 너무 너무 좋네요.
저의 경우는
마트- 한달에 두 번정도 생필품위주 구매...그래도 가게 되면 충동구매 몇가지 하게 되더라구요.
동네슈퍼- 우유랑 두부...갑자기 필요한 야채 조금..50%하는 아이스크림...과일들..
알뜰장터- 야채가 확실히 저렴해요..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손질해주는 오징어
이렇게 여기 저기 다니면서 요즘은 조그만 장바구니 들고 다닙니다..48. 마트 안다닌지 6년
'08.6.23 11:19 PM (218.52.xxx.169)째됩니다.
한달에 한번 가락시장 가서 고기,생선,버섯류등 10만원어치사고
동네 슈퍼에서 1주일에 한번 채소, 과일,생필품구입하고 이렇게 삽니다.
얼마전 계산해 보니 한달 식비가 우유값,외식, 포함하여 25만원됩니다.
7살,4살 아가들과 울 부부 이렇게 4인기준이니 이만하면 괜찮지요?49. 마딛구나
'08.6.24 9:51 AM (220.78.xxx.9)이제부터라도 홈펄라스에가지 말아야겠어요..여기와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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