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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시는분들은 교회에서 미국소 먹어도된다는 분위기인가요?

몰라서 그러는건지..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08-06-22 22:18:00
집에서 가까운곳에 교회가있어 우리애가 친구따라 교회에 다닙니다,,

근데 오늘 교회다녀와서 교회에서 목사님이나 선생님들이 미국소 먹어도 된다고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하는소리 믿으면 안된다고 그러더랍니다,,
괴담에 현혹되어 사람들이 모르고 촛불집회도 하고 먹지말라고 그런다 하네요,,

기기막혀서 잠시 충격먹었네요.

다른교회에서도 그런분위기인가요??
이 교회다니시는분들은  진실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지.....그렇게 귀와눈은 막고 기도하면 뭐하나요?

참고로 소망교회 아닙니다
IP : 211.186.xxx.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8.6.22 10:19 PM (222.106.xxx.198)

    우리 목사님은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무조건 두둔하는 대형교회 목사님들 그러면 안된다고 하시던데요.
    이대통령이 잘 되기를 누구보다 바라지만
    국민의견 수렴하는 과정을 건너띄어서 생긴 결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2. 미리내
    '08.6.22 10:29 PM (116.37.xxx.48)

    아니요,. 오늘 예배에 대표기도 하시던 분... 거짓이 판치는 이나라의 위정자들 정신차리게 해달라하시던데요???

  • 3. mimi
    '08.6.22 10:34 PM (58.121.xxx.168)

    목사들도 거의 대부분은 이씨 지지자들이 많겠지만.....반대인분들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서울시를 봉헌한 인물이니....반대하기도 이러지도 좀 그런 모양새가 아닌가도 싶어요~~

  • 4. 폴 델보
    '08.6.22 10:36 PM (59.12.xxx.179)

    아니요/ 미리내님, 지금 다니시는 교회의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교인이지만 저런 훌륭한 가치관을 지니신 목사님이 계신 교회가 어디인지
    정말 알고 싶군요.

  • 5. 고으니
    '08.6.22 10:37 PM (121.147.xxx.110)

    그런 교회가 있긴있군요...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많은것을 보게 됩니다 언론이라고 다 같은 바른언론이 아니며 말씀을 전하는 교회도 다 같은 바른교회가 아니군요... 정말 바른것을 가릴줄아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 6. 주니
    '08.6.22 11:03 PM (118.218.xxx.251)

    미미님 중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7. 주니
    '08.6.22 11:05 PM (118.218.xxx.251)

    참고로 장로님들은 거의 대부분 몸에 베서 주일을 주일이라 칭하지 일요일이라 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장로처럼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고요.

  • 8. 주니님
    '08.6.22 11:12 PM (119.149.xxx.26)

    중들은이란 단어가 참 거슬리네요.
    스님이란 단어는 안되더라도 승려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그 거슬림이 나만의 느낌일까요?

  • 9.
    '08.6.22 11:17 PM (123.215.xxx.51)

    아니예요..울 목사님은..본인<MB>먼저 1년간 먹어보고 그런말 하라고하던데요??ㅋㅋㅋ모두가 그러는거 아닙니다~~

  • 10. 울 목사님
    '08.6.22 11:17 PM (61.4.xxx.75)

    촛불집회 나가라고 하십니다.
    장로가 아닌 목사가 말해도 무조건 아멘하는게 아니라고 가르치십니다. 48시간 연속집회 주말에 하면 뜻있는 목사님들 바빠서 집회참석 못한다면서 주중에 집회해야 한다고 우스개소리도 하십니다.
    모든 목사님들이 다 MB팬은 아닙니다. 저희는 첨 대통령선거때부터 장로라고 무조건 뽑는건 잘못된거다, 능력이 없는건 하나님이 부어주셔도 인간성이 잘못된건 하나님도 구제못한다고 그랬습니다.

  • 11. 단어선택 신중
    '08.6.22 11:35 PM (121.146.xxx.169)

    중이란 단어 많이 거슬리네요.
    말이 자기 얼굴인것을
    쯧...

  • 12. 새들녘교회
    '08.6.22 11:47 PM (211.177.xxx.173)

    저희 교회는 오늘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관한 시국선언문을 예배 시간에 낭독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지금도 하고 들어왔습니다..개념있는 교회들이 요즘 늘어나고 있습니다..좋은 교회 찾아보세요. 있을 거에요..

  • 13. -_-
    '08.6.23 2:12 AM (124.57.xxx.100)

    주니님 목사님들께 예수쟁이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으시겠어요.

  • 14. 레이첼
    '08.6.23 7:59 AM (81.155.xxx.15)

    저는 기독교인 아니지만,, 제 주변에 개념 기독교인들 많습니다...
    종교를 떠나 아프간때나, 지금이나 정부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아프간때는 외교부 소속 교인 있었는데,, 진짜 신랄하게 비판하더군요,,

    반면에,,, 제 주변에,,,
    고학력에 좋은 직업 가지고 있고 알만큼 알고, 잘나가는 사람 중에,,
    대형 교회의 개념 없는 목사님들 말만 믿는 사람도 있어요,,,
    정말 이유 없이 무조건 이명박 지지하고,,,
    광우병에 관련된 이야기만 꺼내도 싫어하면서,,,,
    자기는 죽을때 죽더라도 알고 싶지 않다..
    혹은 설마 대통령이 그러겠냐,,,
    기타 등등 대통령 편들기에 바쁜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그 중에 가족이 목사님인 경우에 더한 사람도 봤구요,,,

    저는 모든 교인들이 이명박을 지지하고,
    쇠고기 수입에 찬성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제 주변에도 개념 기독교인들도 많구요,,,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장로 이기 때문에
    무조건 지지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군요,,
    진정으로 기독교가 욕 먹지 않으려면,,,
    기독교인들의 올바른 입장 표명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해든 진실이든 기독교가 더이상 욕 먹지 않으려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 되었을때,,
    많은 교회의 종교인들이 기도회를 가지고 대통령을 지지 했던 것 처럼,,,
    그렇게 정치에 관여 했던 것 처럼
    지금도 교회의 입장을 밝혀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 15. 흑흑~
    '08.6.23 9:56 AM (58.226.xxx.119)

    저희 교회 목사님은 아마도 조중동 애독자이신듯 해요..
    요즘 주일마다 촛불집회 숫자 언급이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자 할때마다 넘어갑니다~..
    이러니 '개독교' 소리를 듣나보다 싶네요..
    '예수'는 자랑해야 하지만
    요즘 대다수(이런 표현밖에는 달리..^^;;) 대형교회의 행태를 보면
    교인이라는게 정말 부끄럽네요..

  • 16. 의의 오솔길
    '08.6.23 2:54 PM (59.14.xxx.77)

    아주 형편없는 목사님들이 많은거 같아요
    거짓말하는 목사님
    하나님이 공의를 무시하는 정말 꼬비풀린 망아지같은 목사님들 많습니다
    근데 정말 정직한 목사님도 많습니다,,,
    잘 알아보고 나가셔야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바로서는거죠
    특히 대형 교회 다니신분들 정말 고민하시고,,고민하십시요
    하나님은 큰교회를 정말 사랑할까요??
    물질적으로 풍부한 자에게 진정 하나님이 복주신걸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의 옳은 오솔길을 걸어갈때 하나님이 주신 참평안이 있으면 그게 하나님의 복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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