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카시트에 다들 여름용 삼베나 대나무시트 하고 다니시나요?

[아기엄마]

아이가 둘이라 카시트도 둘이네요.
카시트 가격도 만만치 않은거 아시죠?
하나는 어린이 안전관리공단인가 거기서 대여했고,
또 하나는 형님이 물려주셨네요.

요즘 날이 더워 아이들이 차를 타면 에어컨을 켜긴 하는데,
그래도 차 안에서 잠들라치면,
카시트가 뜨끈뜨끈 해지면서 등짝에 땀이 차던데,
여름용 대나무 시트나 삼베시트 같은거 사줘야겠죠?

그것도 두개나 사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혹시 어떤 시트가 좋은지, 어디서 저렴히 파는지 좀 알려주세요.

근데 다른 82님들도 다들 카시트에 여름용 시트 따로 하고계시나요?

[잘 사용]

마트서 파는 젤 싼거로...그 당시에 9천원짜리...아이 카시트며,유모차에 해 주었었어요.

카시트를 약간 뒤로 젖혀지게 해 놓고 깔아주니까 미끄러지지않고 시원하니 잘 있던데요.

유모차는 아이가 자꾸 앞쪽으로 앉으려고해서 시트가 미끄러워서,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어요.

대나무시트는 하지 마세요. 애 살을 꼬집어요. 저는 오리지날 볏짚? 같은거로 사주었어요.

[안돼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송 되었었어요.

급정차시나 사고시 깔아놓은 매트땜에 아기에게 가해지는 충격이 엄청 커진다고 했어요.

제 생각에는 아기옷과 등, 엉덩이 사이에 가제수건을 끼워주고 땀이나면 갈아주는게 안전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