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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쥐구멍이라도...(MBC뉴스 통편집되었나봐요.ㅠ.ㅜ)

조용한 녀자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08-06-20 21:25:31
셤 공부하다가 그래도 내 목소리는 듣고 싶어서 TV를 켰는데,
아예 통편집 되었네요.

급하게 오후에 전화와서 '너 아니면 할 사람 없다'식으로 급하게 졸랐다던데(민언련에 의뢰가 왔대요)
시간 없다고 하도 재촉해서 말할 내용 정리도 급하게 해서 해줬건만...

아, 내 사랑 MBC가 어찌 제게 이런 시련을 줍니까.
82회원님들 얼굴을 어찌 보라고
예고도 없이 통편집을 했는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거 진짜 허위사실 유포가 아닙니다. ㅠ.ㅜ

너무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찾으려다가
그 구멍 속에 누가 있을까봐
그냥 다시 열공 모드로 들어갑니다.

저, 놀리지 마시고
흉보지도 말아주세요. ㅠ.ㅜ
IP : 58.124.xxx.14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20 9:30 PM (84.75.xxx.179)

    조용한 여자 님,
    저는 우선 님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 보내고 싶어요.
    명석한 두뇌는 그저 부러워만 할뿐 흉내도 못 내겠습니다.
    죄송해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해 오신 것만으로도 제가 님께 얼마나 큰 빚을 진 심정인지 짐작도 안 되실 겁니다.
    그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_._)

  • 2. 에헤라디어
    '08.6.20 9:32 PM (117.123.xxx.97)

    아직 뉴스가 다 끝나지 않아서 미련을 못 버린 1인.
    애들이랑 안놀아주고 뉴스 챙겨보고 있습니다.

  • 3. ^^*
    '08.6.20 9:32 PM (61.99.xxx.17)

    뭐 그까이거 가지고~

  • 4. 조용한 녀자
    '08.6.20 9:32 PM (58.124.xxx.145)

    앞 글, 지울까봐요.
    아, 진짜 이 민망함을 어떡한대요?
    미치겠어요.
    여기 말곤 자랑한 곳이 없어 그나마 다행인지...
    남편이 운동갔다 와서 놀릴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이 남자는 저 놀리는 재미로 살거든요.

    어쨌거나 82님들께 너무 큰 실수를...
    정말 죄송합니다.

  • 5. 스미스요원
    '08.6.20 9:33 PM (121.161.xxx.95)

    내일 나올수도 있죠. 화면 보충해서..^^
    안그럼 막판 사회소식에 나올지도..^^

  • 6. 에구
    '08.6.20 9:34 PM (121.183.xxx.1)

    괜찮아요.
    보니까 방송이 좀 그런면이 있는가 보더라구요.

  • 7. ^^
    '08.6.20 9:34 PM (61.252.xxx.166)

    뭘 그런걸 가지고 소심하게 그러세요~
    화이팅~!!

  • 8. 실수 라고
    '08.6.20 9:35 PM (123.111.xxx.193)

    생각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저 조용한 녀자님이
    고맙고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별일 아니니
    넘 마음 쓰지마세요

  • 9. 에헤라디어
    '08.6.20 9:35 PM (117.123.xxx.97)

    앞 글 지우지 마세요. 시험공부 중이시라니..화이팅입니다.

  • 10. 그래서
    '08.6.20 9:35 PM (222.101.xxx.122)

    제가 tv에 나올일도 없지만 인터뷰나 이런거 싫어하는 이유가 내가 한말은 따로 있는데 나중에보면 편집하는 사람 마음대로 댕강댕강 되는게 싫더라구요

  • 11. Jey
    '08.6.20 9:35 PM (122.40.xxx.51)

    저도 혹시나 하고 보는데 이제 지방뉴스 나와요.
    지방뉴스할 때 서울만 보여주는 건 아니겠죠?

  • 12.
    '08.6.20 9:35 PM (121.88.xxx.149)

    그럴 수도 있지요. 보통 편집 무지 하는 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 13. ^^
    '08.6.20 9:37 PM (124.49.xxx.204)

    mbc뉴스야 원래 보는 거고. 내리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오던 안나오던 지금까지의 님 대단해요. 계속 힘내세요^^

  • 14. ..
    '08.6.20 9:51 PM (211.108.xxx.251)

    조용한 녀자님, 다 이해하구요,,
    얼굴 안보이니까 괜찮습니다. ^^

    신경 쓰지 마시고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

  • 15. 이창우
    '08.6.20 9:57 PM (222.98.xxx.245)

    언제 나올지 모르니 잘 지켜보자고요.
    뉴스프로 많잖아요..
    시험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저도 4시간 동안 녹화해간 거
    3분 나왔습니다.
    밑에 직함도 원하지 않던 것으로 나오고...
    공영방송은 아니에요. 케이블~ 묘..

  • 16. 목소리 듣고
    '08.6.20 10:00 PM (221.159.xxx.151)

    싶어 기다리긴 했지만.시험 잘 보세요.화이팅!

  • 17. ㅎㅎㅎ
    '08.6.20 10:13 PM (125.180.xxx.25)

    괜춘해요...토닥토닥.
    82회원님이 나와서 어떤 속시원한 이야기를 해 주실까 기대는 했지만
    바쁜 사람 불러놓고 썼다가 통편집한 그네들이 죕니다.
    시험 잘보세요!!

  • 18. *^^*
    '08.6.20 10:28 PM (121.146.xxx.169)

    우리 신랑도 자기 나온다고 tv앞에 사람 불러놓았는데....
    .
    .
    .
    .
    편집되었나봅니다!
    .
    .

    안나오던걸요.

    방송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님 고생한 것, 다 알아요.
    중요한것은 그것이 아니잖아요.ㅋㅋㅋ

  • 19. 원래
    '08.6.20 10:34 PM (122.35.xxx.42)

    방송이 그런거에요~

  • 20. ^^;
    '08.6.20 10:48 PM (118.172.xxx.230)

    보려고 하다가 잠깐 밖에 마실 나갔었는데... 그때 나오셨나 했어요.

  • 21. ⓧPianiste
    '08.6.20 11:11 PM (221.151.xxx.201)

    괘안아요 괘안아요 조녀님 ^_______^

    원래 방송이라는게 그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일욜일이나 멋지게 해내자구용 ^^

  • 22. Ashley
    '08.6.20 11:33 PM (124.50.xxx.137)

    에유..무슨 걱정이세요..우리가 다 알아서 봤을텐데요..걱정마세요~~
    진짜 방송은 원래 그래요..
    시간 맞추다 보면 멀쩡한게 잘려 나가기도 하잖아요..
    앞글도 지우지 마세요~~~

  • 23. ㅎㅎㅎ
    '08.6.21 12:44 AM (222.98.xxx.175)

    나오건 안나오건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뱃속아이에겐 제가 제 특제 순산 바이러스를 날려드립니다.+ 초우량아 바이러스는 덤입니다.ㅎㅎㅎㅎ(아, 낳을땐 딱 표준...그러나 날이 갈수록 우람ㅎㅎㅎ 이건 싫으신가요?ㅋㅋ)

  • 24. 흔한일
    '08.6.21 12:59 AM (222.233.xxx.83)

    방송에서 통편집 흔하죠. 앞뒷말 잘라내서 엉뚱한 말로 만들어내기도 비일비재하고요.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25. phua
    '08.6.21 3:45 AM (218.52.xxx.104)

    그려도 진한 허그와 퀼트 선물은 유효합니다..

  • 26. 기쁨
    '08.6.21 5:13 AM (221.141.xxx.90)

    괜찮아요. 좀 서운하시겠지만 속상해하지 마세요.

  • 27. 괜찮아요
    '08.6.21 8:18 AM (121.139.xxx.27)

    저도 어제 첨부터 끝까지 봤거든요..
    엄마한테 막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이따 보라고 ㅋㅋㅋ


    저희는 괜찮아요~~!!!!!
    여전히 대단하십니다란 의견은 백만표!!!
    배속 아가야~~~~ 오늘도 잘 먹고 잘 지내고있어요!!!

  • 28. 달팽이
    '08.6.21 8:28 AM (58.224.xxx.150)

    토닥토닥~~
    뭘 그까짓 걸 가지고.. 맘에 두지 마세요.
    마음이 서운하시겠지만.. 82분들에게 사과할 일은 전~혀 아니에요..

    조용한 녀자님은 진정 배운녀자이십니다.
    마음을 갖되 실천할 능력을 지녔는지가 배운녀자인지를 말해주죠.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의 마음상태'가 바로 '태교'죠.
    조용한 녀자님의 태교 덕분으로,
    님 아이는 반드시 정의롭고, 행동하는 양심을 지닌 인물이 될 것입니다.

  • 29. ^^
    '08.6.21 10:23 AM (117.53.xxx.221)

    부끄럽다뇨?
    얼마나 멋지신데요.

  • 30. ```
    '08.6.21 2:59 PM (221.143.xxx.106)

    앞으로는 무조건 인터뷰에 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실거에요.
    편집 한 번 당하면 전의가 불타거든요.^^
    앞으로 자주 뵐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화이팅~!

  • 31. ..
    '08.6.21 3:30 PM (211.110.xxx.224)

    괜찮아~ 괜찮아~ 구호외칩니다. ^^

  • 32. 원래
    '08.6.21 3:49 PM (119.67.xxx.194)

    방송이 그래요...
    앞뒤 몸통 다 자르고 원하는 말만 편집해서 내보내기도 하구요
    괘안아요 ... 돈워리 비해피 !!!

  • 33.
    '08.6.21 6:15 PM (124.50.xxx.30)

    넘무 멋지세요.
    아이디 바꾸셔도 될 듯 - 멋진 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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