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여행사 게시판 보다가...

[안타까워요]

안타까워서 옮깁니다.
어떤분의 질문에 사장님의 댓글 (kt김봉규) 두개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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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홈피는 단장중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ㅎㅎㅎ



하긴, 그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고객들을 위해 조금더 완성된 사이트를 준비 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아고라와 더불어 하루에 한번씩 여기 자게를 들러서 글을 읽고가는 버릇(?)이 생겼답니다.



그런데....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군요..ㅎㅎㅎ



사장님이 조선에 광고할때 효과가 좋고 다른 데(경향, 한겨레)에 광고할 때 효과가 적었다고 하면서 이런 붐이 일어났는데....



현재는 사장님이 느끼는 아고라 광고 효과는 어떠 하신지요????



제가 느끼기에는 적어도 조선에 광고 하실 때보다 몇배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ㅎㅎㅎㅎ





아니면, 정말 우리가 말로만, 글로만 응원을 하면서 실질적인 사장님에게 도움이 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멋진 글이 아니더라도 사장님의 지금 상황이나 심경을 공지부분이나 글로써 표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한데요...ㅎㅎㅎ



비록 좋은 글솜씨나, 장문의 글을 바라는 것도 아님니다...



이렇게 열시미 응원하는 우리 네티즌들도...어떤 반응이신지 궁금해 할거 같아서..ㅎㅎㅎ



앞으로 사업 번창하시구요...



더욱 내실있는 회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하 댓글-----------------------------

kt김봉규: 깊은관심 정말감사를 드림니다, 우선 회원님에 대한질문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격려와. 전화문의와.질문게시판.자유게시판.정말하루가 바쁩니다.하지만 시기가 장마가시작되고 여름철이남아서 그런지 현제는 예약은 거이없습니다.신문 광고를 내면 그럭저럭 새활은 할텐데,  

kt김봉규: 생활이 말이아님니다,기약없는 기다림속에 그저네티즌 님들에 이한 신상품에만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상현: 아.. 도움이 못되어서 정말 죄송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오혜진: 이런~ ㅜ.ㅜ 김봉규 사장님 왠지 죄책감이 들어요...ㅜ.ㅜ 상품 대전에서 이용가능하게 만들어 주시면..꼭 이용할 것을 약속 드려요~  

안일섭 :그럴줄 알았어요.
저는 일단 이렇게 봐요. 저희가 선생님을 괴롭히려고
한게 아닌데 참 힘들게 만들었네요. 선생님은 이제
저희들을 신경안쓰시고 그냥 하시는대로 조선일보,
중앙일보,동아일보 이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에
광고를 하세요 제가 이런 말씀 올리는 것도  

안일섭: 우습지만, 이런 행동이 선량한 시민들까지 힘들게
해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만하고
편안하게 해드립시다. 가슴이 아픕니다. 그럼^^  

지학: 21일은 출근 모임. 22일 집회참석. 29일 동생 회사출근 7월 6일정도 봉하마을 갈 예정입니다

[안타까워요]

게시판 격려글, 격려전화는 많은데... 예약으로 이어지진 않나봐요.
사장님이 너무 힘드실 것 같네요.

[..어쩌죠..]

서울 산다면 kt 통해서 갈텐데...
삼양라면처럼 쉼게 도와드릴 수 도 없고.
방법 없을까요?

[근데]

지금 경제도 안좋고 장마온다니 당연히 여행객이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만해도 장마온다 해서 예약하기 좀 그렇거든요.
이 상황에서는 조중동에다 광고낸다고 별수 있을까요?

제가 보긴 네티즌들 엄청 도와주던데.,......저같음 솔직히 너무 너무 감사할거 같습니다.

[안타까워요]

참 다른 글의 댓글에 감사한다는 표현하셨습니다.
이분이 물어보시니까 솔직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장마철엔 예약이 보통은 없는게 맞는 거 같고요.
조중동에 광고내면 물론 상담전화를 많이 받으셨을수도 있겠으나
단 몇주만에 그렇게 예약자가 없다던가 뭐 너무 차이가 난다던가 그럴수가 있나 싶어요.
국내여행사인데.
저는 처음 들어본 여행사기도 하고요...
안타까운 마음이 저도 들긴 하는데
그렇게 차이가 났을까..싶은 생각이 좀 들긴 해요.

[Ashley]

아뇨 사장님 말씀대로 조중동에 광고내면 어느정도 실적은 있으실거예요..
신문에 나오는 여행사들 젊은 사람들은 많이 이용하지 않으시지만 어머님 연배의 계모임이나 친목모임에서는 많이 이용하잖아요..
직접 예약하진 않으셔도 연결연결해서들 많이 가시는데
한겨레나 경향은 그런 연배의 분들이 많이 안보시니 차이가 날거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네티즌들이나 저같은 주부들은 사실 신문광고에 난 거 보고 여행가는일 별로 없잖아요..
직접 인터넷 찾아서 펜션예약하거나 비행기 예약하거나 하지만요..

거기다 장마철까지 겹쳤으니 실질적으로 더 예약이 없을테구요..

제 바램은 얼른 한겨레나 경향이 구독수가 화~~악 늘어나서 이런 분들 광고가 조중동에서만큼 효과가 있게 되는거예요..
그길이 어서 오면 좋겠네요..

[전에도]

누가 글을 올리셨던데 숙제 하실때 소규모기업들은 제외 시키자고 대기업만 숙제하자고 했던것 같던데요..저도 이의견에는 찬성을 했구요...고물가 시대에 소기업들은 정말 힘들텐데..우리 대기업 숙제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폴 델보]

이럴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여전히 조중동의 힘은 굉장합니다.
컴을 켜면 조중동이 비판을 받는 세계가 보이지만 집 밖으로 나가면 어디 가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조중동이고 농심 제품들입니다.
한나라당과 조중동 싫어하는 제 동료들 조차 불매운동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운동을 세상이 변화한 현 모습으로 비약해서 볼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인내력 아닐까요?
금방 바뀔 수는 없는 겁니다. 꾸준히 오래 해야 변합니다. 그러한 인내력이 필요한데...
벌써 지치면 장기전을 치루기가 함이 들겠죠.

[..]

저도 소기업에 방해가 될까봐 여행사쪽은 안했는데..
어제 해보니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전화가 많이 와야 윗 선에 말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화받으시는분도 촛불집회 참석하신다며 호의적이셨고 .....
마지막으로 따뜻하게"수고가 많으십니다."하셨어요. 시민의 한사람이셔요, 직원이어서 그랬나요? 저는 전화하고 오히려 격려받는 느낌이었고 인지상정이구나 했지요.

[하긴]

여전히 동네 아줌마들은 롯데마트가고 롯데백화점에서 선물준다 쪼르르 달려가고 롯데 농심 많이들 먹어댑니다.. 도통 관심없는 사람들 같아요 모르는것인지 알고도 그러는지....

[조선은 지금 하던대]

로? 조선에서 k2여행사 광고 안 받아 줄껍니다... 우리 여행갈때 k2이용해야하구요... 조선말리는건 장기전으로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