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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 조회수 : 6,240
작성일 : 2008-06-19 13:32:22
놀랍네요..


처음에 급식실로 전화드렸더니 영양실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이 추진하신일이라고
교장선생님과 통화하라고 하더군요.

교장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아이에게 라면의 시식행사를 왜 했느냐? 했더니..

"쌀소비진작을 위해 만들어진것이었고, 라면은 기존의 라면과 달리 오곡면으로 만들어진면발과
나트륨의 첨가를 덜해진 좋은라면이었다. 또한 이행사를 하기전에 학부모님들께 다 전달한 내용이었고
동의한 가정의 아이만 참가한 시식행사였다. 물론 이 행사전에 선생님들도 먼저 시식했다."

교장선생님께.. 라면은 라면이고 아무리 좋아도 라면을 초등학교 1학년짜리에게 시식행사를
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또한 행사한 내용이 기사로 떴는데 농심이라는 회사가 주도했다고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쌀소비진작이라면 국수도 있고 떡도 있다 라고 했습니다.
인스턴트 라면이라니요.. --; 농심의 계략일까요?

개포초등학교 어머님들.... 이게 뭔가요?





IP : 116.39.xxx.8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상실
    '08.6.19 1:36 PM (203.152.xxx.114)

    교장이네요. 교장실에서 낮잠 주무시느라고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시는건지... 한심해서

  • 2. ...
    '08.6.19 1:36 PM (121.166.xxx.242)

    쌀소비진작이라면 더더구나 밥해서 먹여야 되잖아요...오곡면? 그냥 오곡밥 먹이면 되잖아요??

  • 3. ...
    '08.6.19 1:38 PM (116.39.xxx.81)

    농심은 18일 서울 개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아낌없이 담은 사랑을 우리 아이에게'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는 연합뉴스 기사도 있네요.. -_-; 농심 이것들을~!

  • 4. ㅋㅋㅋ
    '08.6.19 1:43 PM (116.120.xxx.130)

    쌀 소비진작??
    밥대신 라면이 쌀소비진작이라구요??
    정말 살다살다 학교 교장이 애들 식습관가르친다고
    라면 회사불러들여 학교행사로 라면끓여 멕이는꼴을 다보게 되네요
    급식이나 제대로 할것이지...
    거기학부모님들 속이 말이 아니겟어요

  • 5. 호래비
    '08.6.19 1:44 PM (121.159.xxx.168)

    벌써 교장선생님도 미쿡산 쐬괴기 드신듯

  • 6. ....
    '08.6.19 1:46 PM (211.178.xxx.206)

    농심과 개포초간에 모종의 이해관계가 있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라면 선전하는데 자기학교 아이들을 동원해 이용한 것밖에 안되잖아요.
    광고보다 더 싸게 먹히면서 기사에도 나니...
    *오*도 구별못하는 사람들...

  • 7. 솔직히
    '08.6.19 1:47 PM (122.46.xxx.124)

    교장선생님이 추진했다하니 농심으로부터 얼마 받았나 의심스럽습니다.
    강남교육청에 한 번 물어볼까나? -_-^

  • 8. with
    '08.6.19 1:48 PM (58.230.xxx.21)

    그래서요? 교장분 답변이 그게 다에요?다른 학교들은 인스턴드 안먹이기 한다던데..뭐하시는 교장분이실까요?

  • 9. 조선일보
    '08.6.19 1:50 PM (121.166.xxx.242)

    사회부에 제보했어요.
    조선 너네들 이 기사 다루나 안다루나 보자~ 농심이 사고치니까
    조선 어쩔줄 모르겠지??? 머리나쁜 농심과 조선일보..ㅋㅋㅋ

  • 10. 근데..
    '08.6.19 1:51 PM (221.140.xxx.45)

    정말 이해가 안가는것이..개포동이면..그래도...치맛바람 세기로 유명한 동네중 한곳인것 같은데..초등1학년 엄마들이 가만 있는것이 이해 안가네요..

    우리아이 초등학교에서 저렴 전 당장...전화하고 난리 났을텐데...

  • 11. ...
    '08.6.19 1:52 PM (116.39.xxx.81)

    ('' 학부모 동의를 얻었다고 강조하시더군요... 동의안한가정은 참가하지 않은 행사였답니다.

  • 12. ....
    '08.6.19 1:53 PM (211.178.xxx.206)

    라면 먹이는데 동의하신 학부모들과 이해관계에 따른 댓가도 나누셨는지 궁금하군요.

  • 13. ....
    '08.6.19 1:54 PM (221.140.xxx.45)

    라면먹이는데 동의한 학부모도 참 이해 안가네~~

  • 14. 아시잖아요
    '08.6.19 1:58 PM (116.120.xxx.130)

    학교에서 행사 만들면 대표엄마에게 전달오고
    어잿든 학교행사 체면 차리느라 머릿수채워야 하는것
    대표엄마가 교장하시는일인데 나몰라할수없고 아무도없으면 뻘줌할까봐
    자기랑 친한엄마들 전화해서 부탁해서 동그라미 해서냈겟죠

  • 15. 제이제이
    '08.6.19 1:59 PM (123.189.xxx.169)

    애들이 그냥 오곡밥 잘 안 먹죠 ?

    아니, 쌀밥도 잘 안 먹죠 ?

    아이디어 좋네요...

    맛은 어떠려나...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여기까지 들어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 듯...

  • 16. ...
    '08.6.19 2:00 PM (116.39.xxx.81)

    제이제이님.. 이라고 할것 까지도 없지만서도..
    안먹는다고 안먹이고 좋아하는것만 주면..어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이제이처럼
    되는거예요.. 무섭지요? ^^

  • 17. 그럼
    '08.6.19 2:01 PM (222.234.xxx.241)

    누구는 먹고 누군 안먹고하는 행사를 교장이 벌인단 말이죠?
    초1이면 몸에 좋고 나쁜걸 떠나 친구들이 먹고있으면 먹고싶을텐데
    도대체 생각들이 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네요.

  • 18. key784
    '08.6.19 2:05 PM (211.217.xxx.185)

    엊그제 채식으로 급식하는 초등학교 소개하는 프로그램 봤었는데....

    쩝...

    넘 대조된다...

  • 19. 애들이
    '08.6.19 2:06 PM (58.234.xxx.169)

    라면 좋아하죠. 하지만 밥도 오곡밥도 잘 먹어요.

    저 알바뇬을 전 지랄지랄이라고 부를래요. JJ는 지랄지랄의 약자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여간 저 지랄지랄뇬인지..놈인지는.. 주변에 아이는 없고.. 사람다운 사람도 없는 모양이네요.

  • 20. 뉴라이트
    '08.6.19 2:07 PM (125.132.xxx.47)

    그 교장선생님도 뉴라이트 회원이신가?
    엄마들은 뭐하고 있대요?
    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아이들한테 인스턴트 먹이는데..
    참 세상이 요지경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 21. 제이제이
    '08.6.19 2:08 PM (123.189.xxx.169)

    ... // 님.

    안먹는다고 하는 애들
    억지로 먹이면 역효과 납니다.

    말로라도 흥미를 주고, 재미있게 하면,

    금방 맛있게 잘 먹는 게 애들이지요.

    님의 뜻은 오곡밥 잘 안먹는 애들 안먹는다고 안먹이지 말고,

    오곡라면이라도 사서 꼭 먹이라는 소리인거 같은데 !!

    농심 직원이세요 ?

  • 22. 콱~
    '08.6.19 2:20 PM (210.218.xxx.129)

    진짜 욕 나오려는 거 참는다.
    그동안 제*제* 논리가 안되는 말 해대는 그저 이상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개무시하고 지내긴 했지만

    위 댓글 보니, 진짜.....&%$#$%$&*&%$

    진심으로 정신 치료 받기를 권한다.

    저건 생각이 다른 사람 수준이 아님.

    우와~ 뚜껑 열려!!!

  • 23. 콱~님,
    '08.6.19 2:27 PM (211.178.xxx.206)

    걔는 그냥 개무시하세요.

  • 24. 파란토끼
    '08.6.19 2:29 PM (24.82.xxx.184)

    쌀소비촉진이라.. 지금 전 세계적으로 쌀값이 올라서 난린데,
    아무리 밀가루 값이 올라도 그렇지 농심은 저러고 있네요.
    그나저나 아이들한테 저게 무슨 짓이랍니까? 초등학교에서 라면 시식 행사라...
    갈수록 개념 없는 집단들이 설치고 나서는데, 우리가 말려야겠죠?

  • 25. ...
    '08.6.19 2:31 PM (116.39.xxx.81)

    그럴까요? ^^ 제이제이님..
    ㅎㅎㅎㅎ.... 어쩜 그리 글 파악을 못하시는지.. 미치겠다니까..
    그래서 알바만 하는구나.. 불쌍한것..

  • 26. 그렇죠?
    '08.6.19 2:36 PM (118.172.xxx.33)

    글의 논지를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러니 저리 열심히 돌아다니는 거겠죠.
    알바도 수준이 되어야 하더라구요.

  • 27. ㅋㅋㅋ
    '08.6.19 2:39 PM (218.237.xxx.86)

    jj지*지* ~~~
    니글에 답글없으니 돈안벌려??
    음...
    여기서 떠나던지
    갈데없음 그냥 니글만 써....

  • 28. 애들이뭔죄
    '08.6.19 3:24 PM (116.127.xxx.233)

    여긴 죽전인데 저희아이가 지난주에 한말이 생각이 나네요.
    작년까지 스카웃하다 올해는 그만둬서 몰랐었는데
    스카웃 아이들 농심에 견학갔다왔데요. 그러면서 농심서 주는 선물 한박스씩 들고 왔다고 합니다. 스카웃아닌 아이들은 그거 부러워하고여...
    도대체 스카웃 담당 선생님 생각이 있으신 분이신지???
    개념 없는 선생님도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을 빌미로 용쓰고 있는 농심 정말 유치합니다.

  • 29. 6년차 82쿡폐인
    '08.6.19 4:07 PM (220.75.xxx.244)

    아놔~~ 오늘 바빠서 82쿡 늦게 접속했더니 제이제이가 벌써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는구나!
    니가 개포동 사람들을 아냐??
    울 아이는 개포초등 옆쪽의 양전초등학교에 다닌다!
    개포초등은 재건축을 앞둔 주공4단지에 위치한 학교로 10평대,전세가 1억 수준의 저층아파트로 자가비율보다 전세비율이 높단다.
    즉, 돈 있는 사람들은 여기 재건축 아파트를 사놓고, 도시빈민들에게 싸구려의 전,월세를 주곤하지. 한마디로 꾸질꾸질
    반면 양전초등학교는 주공 5,6,7단지 아이들이 사는 고층아파트로 여긴 자가비율이 높고 종부세 대상자가 이 아파트 거주민의 반 이상이 되지.
    강남은 30평대 아파트가 10억이 넘어가는건 알지???
    두 학교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이런 시식회를 해도 크게 시끄럽지 않을 학교가 어디라고 생각하니??
    양전초등 다니는 울아이에게 물어보니 학교에서 라면 따위는 먹어본적 없단다.
    개포초등 교장이 주공3,4단지 아이들 대놓고 무시한 처사라고 본다.
    양전초등학교 교장은 이런일 꿈도 못꾼다!!
    그랬다가는 5,6,7단지 아줌마들은 당장에 교육청에 이메일 날라간다!!
    민영화 글 이후로 또 내게 걸렸구나!!
    알지도 못하면서 떠들지 말아라!!
    넌 알바 수준을 넘어 매국노라고 불러주마!

  • 30. ㅡㅡ;;
    '08.6.19 4:10 PM (118.45.xxx.153)

    오곡이 진짜 오곡인가...단 몇%들어가서 그러겠지..칡냉면도 칡이 난 2-3%밖에 안되도 칡이다.
    제이제이는 뉴스외에 시사프로도 좀 보고 살라고 싶네..집에 애들은 다 영양라면을 주나부네.
    라면의 스프..특히나 농심은 msg...엄청 넣어댄다..그래가...중독성이 강하그등.영양라면 마니 먹이삼~~제이제이

  • 31. ..
    '08.6.19 4:20 PM (211.108.xxx.251)

    여기 시골 촌구석 학교도 라면 절대 없어요.
    라면 좋아하는 울아들 왜 짜장면, 스파게티는 나오는데,
    라면은 안나오냐고 불만입니다..
    학교에서 애들을 대상으로 인스턴트 라면 시식행사라?
    말도 안됩니다.
    그교장 쥐박이만큼 구리네요..

  • 32. 쟤는 진짜..
    '08.6.19 7:27 PM (125.178.xxx.12)

    도대체 왜 저러고 살까...

    시간은 아깝다만 조금 생각을 해봤는데 육아서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아이들이 부모의 무관심보다는, 차라리 부정적인 관심이라도 받고싶어하는 본능이 있어서
    떼쓰고 말썽부려서라도 시선을 자기로 향하게 한다고...
    그 시기에서 한치도 성장을 못한인간.
    욕먹어도 좋으니 남의 관심을 받고싶어 못견디는 정신장애가 아니라면 못저런다...
    늦지않았어요.
    적극적인 치료를 권유합니다.

  • 33. ㅇㅇㅇ
    '08.6.19 7:36 PM (211.35.xxx.45)

    그래도 라면은 라면이지.

  • 34. 6년차..?
    '08.6.19 7:47 PM (118.216.xxx.29)

    3,4 단지가 도시 빈민들이 산다고요?
    님도 말이 심하시네요. 강남 집 값 폭등하기 전에 6,7단지는 고가 였나요?
    진짜 웃긴다.그 말많은 은마가 고가이길 했나!...

  • 35. ...
    '08.6.19 7:56 PM (116.39.xxx.81)

    ('' 윗님..6년차님께서는 그런뜻으로 이야기한게 아니라
    그냥 조금 환경차이가 난다는 뜻에서 이야기 한것입니다.

  • 36.
    '08.6.19 9:40 PM (124.199.xxx.194)

    개포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병*이구만.
    그리고 jj 는 개포초등에 자녀 둔 학부모였나보군요~
    몰랐어요~ ^^

  • 37. 헐...
    '08.6.19 10:49 PM (121.88.xxx.242)

    이런 일이 있었단 말입니까?
    개탄할 일이군요.. 아주 농심이 하다하다 별걸 다 하는군요...

  • 38. ㅎㅎ
    '08.6.19 11:19 PM (220.74.xxx.120)

    라면 공동구매나...학교 시식이나...ㅎㅎ
    취지는 다르나 라면 먹는다는건 같네요

  • 39. 배려부재
    '08.6.20 1:04 AM (121.134.xxx.165)

    6년차82쿡폐인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꾸질꾸질한 도시 빈민 애들이 다니는 학교라니..
    게다가 옆 초등학교와 비교까지..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 편가릅니까?
    남에 대한 배려라고는 모르는분 같군요.

  • 40. 이외수
    '08.6.20 1:40 AM (61.106.xxx.141)

    님 말처럼 자정 넘어도 할증요금도 못받는 알바가 불쌍하다고 했는데 할증 받기로 합의했나보다 늦은 밤까지 애쓰네
    이젠 거슬리지도 않는데 다들 언급하는걸 보니 한마디 하고 지나감

  • 41.
    '08.6.20 2:30 AM (211.41.xxx.74)

    내일은 학교로 전화를 돌려야 하는겐가..

  • 42. ..
    '08.6.20 2:40 AM (118.36.xxx.49)

    JJ는 논할 가치가 없지만 6년차님께서 하신 말씀도 거북하네요..
    참. 화가 나네요.

  • 43. ...
    '08.6.20 4:33 AM (211.195.xxx.221)

    난 진짜 궁금하다.
    제이제이가 실생활에서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지...
    저 사람한테도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겠지??
    혹시 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내 주변 사람일지도...
    실생활에서는 멀쩡하게 생활하는 사람일거다, 아마.;;(확신없음.)
    정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도 부끄럽지 않을까?
    여기에 자기가 쓴 글을 주변인들에게 보여줘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쓰는 것일까??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한번 만나보고 싶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러고 다니는걸까??
    정말 알바라서 돈이라도 받아서 저러는 거였으면 좋겠다.

  • 44. ..
    '08.6.20 5:48 AM (121.132.xxx.166)

    6년차님 하신 말씀 좀 심하시네요.
    그런기준으로 사회를 보신다니 정말 놀랄 뿐입니다..

  • 45. ***
    '08.6.20 9:19 AM (124.57.xxx.25)

    네 6년차님,,,말씀 좀 심하시네요
    구지 그렇게 이쪽학교 저쪽학교 편가를기 않하셔도 될꺼 같은데

  • 46. ㅓㅓalcls
    '08.6.20 9:21 AM (122.43.xxx.6)

    제이제이...아구.. 그냥.. 조용히 있지.

  • 47. 허걱
    '08.6.20 9:46 AM (211.253.xxx.34)

    두분다 똑같네요
    개포초등학교 개포국민학교일때 저 거기 다녔던 제 모교네요
    저 그 도시빈민 산다는 3,4단지에서 살았구요
    도시빈민에게 전월세 준다는 그 전세집에서도 살아봤구요
    지금은 30대중반되어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삽니다.
    보니까 저보다 연배가 높꺼나 일찍 결혼하셨으면 비슷하실듯한데
    도시빈민이라니요 강남에 사는 사람이 도시빈민이면 그 이외의 더 저렴한 아파트나
    빌라에 사는 아이들은 뭡니까..
    그런 지식과 논리로 아이들 키우시나요?
    제가 그 동네에 살지 않는것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아마 님 보시기에는 저나 제 아이가 빈민촌에 사는것과 매한가지일테니요
    정말 보다보다 황당해서 몇자 적네요

  • 48. 교육청에
    '08.6.20 9:53 AM (124.49.xxx.149)

    항의 전화해야겠어요..
    라면은 라면이지요...
    도대체 정신들이 어떻게 박힌건지...
    82cook 주부님들 ~

  • 49. 생각
    '08.6.20 9:58 AM (211.253.xxx.34)

    생각하면할수록 화나네요
    전세가 1억 수준의 저층아파트도 아니라
    매매가 1억 수준의 저층아파트 살고 있는데 전 여기 82쿡에서
    정말 사람냄새 맡으면서 저도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 많이 들었는데
    한순간에 정말 정이 확 떨어지려고 하네요
    이제까지 일상생활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올리고 했는데
    님 같은 분들이 보면서 참 구질구질하다 생각했을테니까요
    정말 이제까지는 나만 생각안하고 촛불들고 아무런 댓가없이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보면서
    그래도 이나라는 따뜻하구나 생각했는데
    우리나라를 강남사람과 그 이외의 사람으로
    잘사는 부자와 가난한 서민으로 양분해서 생각하는
    부자들만 사는 강남민국 만드려는 명박이와 뭐가 다른지 싶네요
    아.. 아침부터 정말 봐서는 안될 글을 보고 맘상하네요
    제 글 보면서 가지지 못한 자의 자격지심이라 생각되시나요?
    우리나라는 님같은 부유층만이 존재하는것이 아님을 알아주시고요
    가지지 못했다고 함부로 말하는것도 그만두세요
    님같은 논리를 가진 사람들의 그런 몹쓸말을 들으면서 마음에 상처받고 자라는것이
    광우병쇠고기 먹고 육체가 병드는것과 무엇이 다르지요? 정말 화가나네요

  • 50. 농심이아니고
    '08.6.20 10:32 AM (203.255.xxx.108)

    삼양라면이었다면 어떻게 까댔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는...
    전 가끔 애들한테 라면 먹입니다. 그래도 좀 찔려서 MSG없다고하거나 감자라면이나 한살림라면을 먹이려고하죠. 뭔가 애들에게 먹일만한 라면이 나왔다는것까지는 좋으나 그것을 학교 급식에서 시식했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급식비 한끼에 2000원쯤 내고 있는데 그럼 그날 애들은 그 라면 먹고 밥은 또 따로 줬다는건지
    이런 시식행사를 그냥 일반인 상대로 마트나 유동인구가 있는곳에서 했다는 것과 한참 예민하게 자라는 초등학교에서 했다는건 너무 다른 것 같네요.
    농심이 정말 생각이 없는 듯... (혹시 회장이 욕먹고 오래살기 프로젝트에 들어간게 아닐지..)

  • 51. phua
    '08.6.20 11:24 AM (218.52.xxx.104)

    저는 50대아줌마!!
    소위 말하는 버블 7지역에 집있고, 종부세도 내고
    시댁 잘 만나 땅도 몇천평 있고
    그러나 경향신문 보고,촟불집회도 가고
    왜냐구요?
    20대에 읽었던 공자님 말씀!!!
    "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은 죄다"
    저, 죄 짓기 싫타.. 아니까..
    뭐가 참이고 거짓인지...
    6년차 님께 이제 그만했음... 자게에 글 올리신 것만 봐도 의도가 아니었단걸 알텐데요
    씁쓸한 뒷담화
    롯데카드 해지한다하니 상담원 아가씨말 " 골드 카드 시네요?"
    으~후 피부에 와 닿는 현실 아닐까요?

  • 52. ?
    '08.6.20 11:26 AM (61.99.xxx.46)

    6년차님...기분무지 나쁘네요.지금까정 세상을 그런 잣대로 사셨습니까?

    빈민촌 물러나니 잘들 해보슈..1억넘어야 82들어오겠군.

  • 53. 수리수리
    '08.6.20 11:28 AM (58.142.xxx.184)

    6년차님 리플에 공격하는 글은 그만 하셨으면 해요. 이 분이 말씀하신 의도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아시죠? 우리 모두 토닥토닥~

  • 54. phua
    '08.6.20 11:39 AM (218.52.xxx.104)

    당근 당근~~~ 6년차 님댐에 개포초교 교장님의 개념을 알게 됐잖아요
    성토하쟈 개포초교 교장!!!

  • 55.
    '08.6.20 11:47 AM (211.253.xxx.18)

    제가 아무리 원글에 댓글을 읽어봐도 모르겠어서 질문드리는데요
    6년차님 리플이 말씀하시고자하는 의도가 뭔가요?
    제가 그 리플안에 있는 숨은 의중을 모르고 글을 쓴건가요? -_-

    -------------------------------------------------------------

    개포초등은 재건축을 앞둔 주공4단지에 위치한 학교로 10평대,
    전세가 1억 수준의 저층아파트로 자가비율보다 전세비율이 높단다.
    즉, 돈 있는 사람들은 여기 재건축 아파트를 사놓고,
    도시빈민들에게 싸구려의 전,월세를 주곤하지. 한마디로 꾸질꾸질
    -------------------------------------------------------------
    반면 양전초등학교는 주공 5,6,7단지 아이들이 사는 고층아파트로
    여긴 자가비율이 높고 종부세 대상자가 이 아파트 거주민의 반 이상이 되지.

  • 56. phua
    '08.6.20 11:57 AM (218.52.xxx.104)

    농심이 개포초교를 뭣같이 여겼단 말 아닐까요?

    조선일보가 아줌마를 뭣같이 여긴 것 처럼요....

  • 57. ...
    '08.6.20 12:07 PM (61.99.xxx.46)

    저도 음님말씀처럼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4단지에 사는 사람으로써 기분 드럽게 나쁩니다. 본인이 직접 말씀좀 해주시죠?

  • 58. 감정억제
    '08.6.20 12:18 PM (61.99.xxx.46)

    6년차님....분이 풀리지 않네요.상류층얼굴은 어떤지 보고 싶네요?

    상가.국민은행 어디서 만날까요?명품들고 나오려나?

  • 59. phua님
    '08.6.20 1:19 PM (211.253.xxx.34)

    6년차님 옹호하시는 글 읽어보고 나서
    다시 6년차님 글을 아무리 곱씹어봐도 농심이 개포초교를 뭣같이 여겼단말보다
    개포초교가 양전초교보다 못사는 아이들이 우글우글하고
    6년차님 말대로 도시빈민 아이들이 다니고 있어서
    농심과 개포초교 교장이 개무시했다.. 라는말이 더 상처가 될듯하네요
    6년차님 말대로라면 개포초교 다니는 아이들의 엄마는
    돈도 없고 생각도 없고 교육에도 관심없고
    세상살이에 무지한 한마디로 구질구질한 학부모라는 결론이 나네요 -_-
    제가 위에 쓴 글은 6년차님이 쓰신 글에서 한개도 넣거나 빼거나 한게 없어요
    그런 4,5단지에 비해서 5,6,7단지 아이들은 있는집 자식이라서
    저런 말도 안되는 시식회가 생길수가 없는 학교인 양전초교 다닌다!
    로 귀결되네요 -_-; 아닌가요?

    ---------------------------------------------------------------

    두 학교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이런 시식회를 해도 크게 시끄럽지 않을 학교가 어디라고 생각하니??
    양전초등 다니는 울아이에게 물어보니 학교에서 라면 따위는 먹어본적 없단다.
    개포초등 교장이 주공3,4단지 아이들 대놓고 무시한 처사라고 본다.
    양전초등학교 교장은 이런일 꿈도 못꾼다!!
    그랬다가는 5,6,7단지 아줌마들은 당장에 교육청에 이메일 날라간다!!
    ---------------------------------------------------------------------

  • 60. ..
    '08.6.20 1:24 PM (211.253.xxx.34)

    원글 쓰신 분이 말씀하신 개념상실한 개포초등학교 교장과 어의없는 농심보다
    6년차님의 댓글이 3,4단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있음을 모르시나요?
    언젠가 임대아파트 사는 아이들이랑 일반 아파트 사는 아이들을 일반아파트 사는 부모들이
    함께 못놀게 한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세상이 왜이렇게 돌아가나... 했는데
    이런 글 읽을때마다 정말 열심히 아이키우면서 작지만 내집이라고 마련해서 행복하게 사는
    서민들은 가슴에 돌덩어리 맞는 기분입니다.

  • 61. 6년차님
    '08.6.20 2:01 PM (61.99.xxx.46)

    phua님 농심이 개포초를 뭣같이 여겼다면 6년차님은 우리 서민을 뭣같이 여긴걸까요?

    6년차님 시원한 답변부탁드려요.

  • 62. phua
    '08.6.20 5:36 PM (218.52.xxx.104)

    어이쿠~~~ 외출하고 자게에 들어 오니 댓글들이...

    우리 요즘 젊으이들 쓰는 말로 현피 뜬다나 그거 하자구요 ㅎㅎ

    일요일 1시 조용한 녀자 인터뷰에 구경하는 행인으로..

    진한 커피와 허그를 준비해 갑니다...

  • 63. ..
    '08.6.21 9:49 AM (116.39.xxx.81)

    이런이런.. phua 님 저도 놀러 갑니다.. 허그라... ^^

    6년차님의 비교가 좀 기분나쁘셨던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지만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개포교장이 그런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농심이 거기서
    그런 이벤트를 벌였다고 말하시는겁니다.

    음.. 왜들 그러십니까아~~~~~~~~~~~!!!!

  • 64. 6년차님 ..
    '08.6.21 8:30 PM (221.155.xxx.119)

    6년차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지 이해하기 싫다고 작정들을 하셨는지~~
    정작 본질은 저만치 내동댕이 쳐졌군요~

    원글을 곱씹고...전화질 해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커피를~~
    교육청에 해댈까요?
    학교 교장에게 해댈까요?
    자~~돌려요~~

  • 65. ...
    '08.6.22 11:31 AM (61.99.xxx.46)

    6년차님이 한말씀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전 도저히 6년차님을 용서할수가 없군요.

    분하고 원통하고 우리서민을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님이라면 명박이랑 뭐가 다를까요?

    아무리 읽어보아도 납득불가!!!!! 3.4단지 주민들 6년차님 만나러 양전으로 갈까 고민중

  • 66. ...
    '08.6.22 11:52 AM (122.43.xxx.105)

    아.. 정말 왜 다들 6년차님을 오해 하십니까?
    글만 읽지 마시고 글에 담긴 내용을 보세요~.. plz...

    정 곡해 하실려면 오늘 시청으로 나가서 의견들 나누고 오십시요.

    사견입니다만.괜시리 분란일으키고 싶은 알바들도 있는것 같군요.. 냄새가..

  • 67. 말조심합시다
    '08.6.23 6:17 PM (211.176.xxx.91)

    6년차님의 내용을 누가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윗 글들을 보면 6년차에게 기분이 나쁜 분들이 한 마디씩 했습니다.
    그렇다면 6년차님이 처음에 제이제이에게 한 마디 하며 글을 쓸 수 있었다면
    자신의 말 실수로 발생한 결과에 대해서
    미안하다는 한 마디는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변명이라도
    남의 글에 대해서 말하면서
    자신의 실수에 대해선 한 마디로 없군요.
    생각없이 말 할것이라면 입 다물고 사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이웃을 위해서도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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