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짜파게티는 포기하기가 힘들어요..ㅜㅜ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8-06-19 00:01:22

농심의 다른 라면들은 하다못해 너구리까지도 언제부턴가 넘 기름기가 많아서 먹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서너달에 하나 먹을까 말까.

그런데 짜파게티는.. ㅜㅜ 역시 옛날에 먹었던 맛과 다르게 점점 맛이 변한다 싶지만, 그래도 입맛이 길드는 게 참 무섭네요. 짜짜로니에 오래전에 도전해봤지만 영 입맛에 맞지가 않았어요. 대체 스프에다가 뭘 넣길래 그런 맛이...
IP : 124.170.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
    '08.6.19 12:05 AM (59.26.xxx.90)

    저도 그랬어요.

    짜짜로니는.....영 입맛에 안 맞다는 생각하면서..
    그럼 짜파게티에다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라고 생각을 해보았네요.


    번들 한개 사놓고....하나 먹고 그대로예요...
    저만 짜파게티 맛 없어 하는줄 알았어요

  • 2. 끓이는 법
    '08.6.19 12:09 AM (58.103.xxx.116)

    조리법을 잘 읽고 도전해 보세요! 짜짜로니는 면을 다 끓인 다음 물을 전부 따라내지 말고, 약간 남긴 뒤 스프를 넣고 다시 불을 약하게 지펴서 면을 비비면, 어느 중국집 짜장면 못지 안습니다. 짜장면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는 이게 맞을 겁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있습니다. 짜짜로니 사다가 다시 끓여 먹어야 겠군요

  • 3. 저는
    '08.6.19 12:10 AM (203.142.xxx.54)

    처음에 짜파게티만 먹었거든요.

    그러다 몇년전에 제가 살림하면서 솔직히 몇백원이라도 아끼려고 짜짜로니 먹기 시작했어요.(조금 싸서리^^;)

    처음엔 좀 아니다 싶었는데.. 먹다보니 오히려 짜파게티보다 더 낫더라고요.

    스프도 짜파게티처럼 가루도 아니고.. 자장면같고..

    짜파게티가 뒷맛이 좀 짜더군요.

    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한동안 또 라면 안먹으면서 짜짜로니도 멀어졌는데.. 신랑이 라면사면서 넝심걸 사서 그러려니 먹었다가..요새 신랑 세뇌시켜서 삼양이나 오뚜기로 삽니다.

    아~~ 그런데.. 이밤에 라면 하나도 없는데.. 계속 라면야그 올라오네.

    배고파라..ㅠ.ㅠ

  • 4. 그거요~~
    '08.6.19 12:25 AM (210.205.xxx.102)

    오늘 짜짜로니 정말 오랜만에...먹어봤는데요
    꼭!! 뒷면에 나온 요리법에 충실해서 끓여보세요.
    아이들이랑 먹으면서 맛있다맛있다 했네요. ㅎㅎ
    훨씬 감칠맛이 나던걸요.

  • 5. ```
    '08.6.19 12:55 AM (221.143.xxx.106)

    짜짜로니가 훨씬 더 맛있어요.
    다만 자장스프에 기름이 이미 들어간 것 같아서 안먹지만요.
    (원래 짜파게티류를 잘 안먹습니다만 아이들 간식으로 줄 때 별첨기름을 빼고 주지요.)

  • 6. 맛잇는데
    '08.6.19 1:15 AM (124.5.xxx.224)

    짜파게티는 예전맛이 안나고.. 짜짜로니 먹어보니.. 맛난뎅.. 짜짱소스도 가루가 아니라 맘에들어용.. ㅎㅎ 계란하나 넣고 끊이는센스.

  • 7. 종로뚜벅이
    '08.6.19 1:46 AM (123.109.xxx.12)

    삼양을 밀어보고싶지만, 저도 짜짜로니에는 적응이 안되서 그래도 짜파게티를 먹느니 차라리 공화춘 짜장이 낫지 않을까 싶네여. 이건 정말 사먹는 짜장에 준하는 급은 되는듯하더군여.

  • 8. 저는
    '08.6.19 2:44 AM (118.34.xxx.164)

    짜파게티가루만 생각하면 지금도 우욱~
    진작에 짜짜로니로 바꿀걸 하고 후회하는 1人.
    라면이나 짜짜로니나 뒷맛도 개운하고 훨씬 속이 편하더군요.

  • 9. 팔도라면
    '08.6.19 12:12 PM (211.207.xxx.55)

    의 짜장면 있습니다.
    짜파게티가 싫으시면 가격은 좀 비싸더래도 한번 이쪽으로 바꿔보시는건 어떨지.
    삼양살리기도 좋지만 우선은 농심에 길들인 입맛을 바꾸는것도 중요하잖아요

  • 10. 5년
    '08.6.19 6:09 PM (211.200.xxx.12)

    전부터 농심거 안먹고 전부 삼양만 먹어요
    이유는 우동조차 기름이 너무 많아 느끼해서요
    짜짜로니 맛있어요 첨이라 좀 입에 안맞으신것 같아도

    몇번 드시면 아실거예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울 아들이 인정한 맛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2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0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3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7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4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9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4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5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2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2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0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7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7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2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4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6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5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3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7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6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7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2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5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2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8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