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길들이기나름

[라면사랑]

그 어느때보다 주부들의 현명한 소비행태가
요구되고 주목받는때인것 같네요..
바른기업,소비자 권리를 지켜주는기업..무엇보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기업은 우리 손으로 지켜주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요즘같이 먹거리에 민감한 시기에 한낱 더러운 정치,언론,경제 유착과
야합으로 국민의 눈과귀를 가리고 우습게 아는 기업은
일벌백계해야 마땅하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집에도 작은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와 아빠가 특별히 애정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모회사의 '신라면'을 먹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저도 별 저항없이 소비해왔구요.
하지만 이젠 .절.대.로 농심은 우리집에서 발 못붙입니다.
퇴출을 명합니다.

가족들 입맛은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습관적인 식습관은 주부들 손에 달려있지 않나요?
작은 습관부터 바꿔보면 어려울것도 없다 싶네요.
꿋꿋하게 곁눈팔지않고 한 우물만 파온 '삼양'이란
회사..다시 봤습니다.
이제 우리집은 완소 '삼양' 입니다.

부끄럽네요.이제사 관심을 갖게된것이..

우리 주부들 손으로 가족들의 입맛부터 새롭게 길들여 보자구요.
가족들 입맛..엄마하기 나름이라구요 ^^

[여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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