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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동산붕괴글 보구요
경기외곽 조그만 동네입니다..살때도 전세 들어올때보다 좀 오른 가격이라 (집주인이 부동산을 해서 절대 가격 안내려주더라구요ㅠㅠ) 툴툴대면서 산기억이 나네요..
평수도 24평..지은지 10년정도 된아파트라 큰평수도 아니라 집값도 많이 오르진 않더라구요.. 집을 넓히고 싶어서 분양도 알아보고 30평대도 기웃대고 있긴한데.. 마땅하지가 않아서..마침..올해들어 우리가 산가격보다 2천넘게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이집 팔고 전세살다가 괜찮은데 있음 다시 살까 생각중이거든요.. 근데..3년이 안되서 세금을 좀 내야된다고 해서.. 오른가격에 세금내려니 쪼매 아까워서리..3년될때(이제 1년 남았어요)까지 신랑이 기다리자고 하고.. 전 그동안 가격 내릴것도 같고..
아래 글도 보고 하니. 싱숭생숭합니다.. 집하나 달랑 있는거 팔고 전세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팔아서(세금좀 내고)..전세살면서 추이를 지켜봐도 될까요? 참고로.. 우리집 판 가격으로 30평대 전세 들어갈수 있답니다.ㅠㅠ
1. 잉
'08.6.18 12:02 PM (121.183.xxx.1)그럼 그냥 사는게 나을텐데요.
집팔고 전세 옮기면 우째될지 모르잖아요2. 욕심은
'08.6.18 12:03 PM (220.75.xxx.244)잘 하면 비싸게 팔고 싸게 사겠지만 집값의 방향은 그 누구도 예측하긴 힘듭니다.
3. 제
'08.6.18 12:05 PM (211.177.xxx.151)생각에도 그냥 사시는게 나을듯 해요.
부동산 붕괴는....흠.ㅡㅡ;; 내려야 기껏 1~2천 내리면 엄청 내렸다니..
붕괴 되었다니 하는데....
오를때 1~2천은 우습더군요....
사시는데 크게 불편 없으시다면 걍 맘편히 내집에서 살다가..
30평대로 갈아타세요..4. ..
'08.6.18 12:06 PM (116.125.xxx.131)그냥 다들 폭탄 하나 껴 안고 사는겁니다.
폭락해도 폭탄
폭등해도 폭탄5. 규리
'08.6.18 12:06 PM (58.140.xxx.45)그냥 쫌 기다려보세요...저두 예전에 산본에 24평 급하게 팔고 양도세600만원내고...후회막급입니다...좀 기둘릴껄...
6. 자재값이
'08.6.18 12:10 PM (121.132.xxx.49)하도 오른다하니..집값이 그리 쉽게 내릴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경기도 외곽인데..세금떼니..손에 쥐어지는 돈이 너무 조금이라..걍 살려구요..
7. ..
'08.6.18 12:11 PM (211.215.xxx.248)살 집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물가가 이리 오르는데, 집값이 어찌 폭락할까요
집 짓는 비용은 나날이 늘어나는데요.8. ....
'08.6.18 12:23 PM (220.76.xxx.41)버블, 폭락.. 이 부분은 여기 자게에서 가끔 나옵니다
인터넷 글 세상 말고 직접 다녀보신 후 판단하세요
솔직히.. 그렇게 집값이 내릴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붕괴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강남제외하고 과연 그렇게 내리기나 할런지..9. 왜 팔아요?
'08.6.18 12:23 PM (58.140.xxx.116)살 집인데요. 대한민국서 폭락해서 내려간 땅이 있나요? 가지고 있다보면 그게 저렴한 가격일지라도, 현시세의 저렴한 가격이지. 십년 이십년전의 저렴가격은 아니에요.
지금 돈이 급해서라면 팔라하지만, 살고있는집 팔아 없애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0. 집이 몬지
'08.6.18 12:23 PM (147.46.xxx.50)자신이 살 집이 하나 있는건 아무도 모라하지 않습니다.
근데 제 친구 한명도 감평원에 다니는데...감정평가원이라는 곳이 집값을 예측하는 곳이라 그런지..형편도 안되는데 여기저기 대출 받아서 집을 사고...월세로 돌리고 막 그러더라구요... 저한테도 돈 빌려달라고 전화...
정말 배운뇨자는 그러면 안되는데...정말 씁쓸하더라구요.
온 국민이 다 부동산 투기꾼인 현실이죠. 그러니 저 땅투기 국회의원들을 감히 끌어내리고 있지 못하는 거죠. 나부터 부끄러우니까...11. 원글임다
'08.6.18 12:30 PM (220.120.xxx.193)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올해처럼 가격오른 적이 없는 소형 아파트라..(이동네서 오래된아파트에 속하고 소형이라 약간 낡은 이미지가 강해요.단지는 제일 크지만 ^^) 3년후쯤 넓은평수 갈까 하고 있었거든요..그래서 이왕이면 많이 올랐다고 생각되는시점에 팔고 전세살다가 그때 다른 집을 살까 했었던거네요.. 근데..정말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니.ㅠㅠ
12. 근데
'08.6.18 12:36 PM (211.197.xxx.216)지난 IMF때 집값폭락과는 다른게, 지금은 IMF를 경험해봤다는거.
IMF때 집팔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거고요, 이번에는 정말 버티기 힘든 수준 아니고선 팔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폭락해도 바닥 치고 다시 오를테니까요. 그러니까 구입계획이 있으신분도 대출금리 상승이 반영된 상환계획을 갖고 구입하심 되겠죠.13. 찬웃음
'08.6.18 12:52 PM (121.139.xxx.97)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부동산이에요.. 과거에 거품 빠진다는 소리에 30평대 팔고 지금 20평대 전세사시는 분들도 계세요.. 투기목적보다는 내집이다 라는 생각으로 사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밑에 글쓰신분 말씀도 맞구요..또한 반대로 현재 원자재값오르고 물가 오르면 현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차라리 부동산에 묶어놓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저도 산본에서 30평대로 대출받아서 갈아탔는데.. 내집이다라는 생각으로 대출금이야 맞벌이해서 갚을생각이구요(현금가치 떨어지니..괜챦을듯싶구요) 집값이 떨어지든 오르든 신경 안쓴답니다.. 오르든 내리든 팔고 떠날거 아니니까요..
14. 그냥 계심이
'08.6.18 1:18 PM (222.98.xxx.175)전 부동산 잘 모릅니다만...
친정엄마 말씀이 오르건 내리건 내가 살 집은 하나 있어야 한답니다.
그냥 계시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15. ...
'08.6.18 4:37 PM (118.32.xxx.154)닥쳐봐야 확실한거구요, 나머지는 다 도박입니다. 만에 하나라는 말을 생각하면...
집하나 있는 사람들은 그냥 갖고 있어야하는게 정답아닐까요?
올라도 내팔자, 내려도 내팔자...16. 지나가다
'08.6.18 6:53 PM (211.215.xxx.148)그리 폭락은 없을것 같타요.
일단 원자제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분양가가 내리기가 힘들어요
그럼 기존의 아파트 가격도 내리기는 쉽지 않지요.
일단 작아도 내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봐요.17. 집
'08.6.18 7:37 PM (58.38.xxx.230)경기도 외곽쪽이라면 폭락해도 뭐 큰 데미지가 있을까 싶네요.
강남쪽이 문제죠..
강남은 거래 안된지 오래됐어요.
급급급급매물이 나오는데도 거래가 잘 안된다네요.(최근 부동산에서 들었음)
용인은 올스톱인 상태인것 같고 분당도 소형빼고는 죽쑤고 있는걸로 알아요.
부동산 떨어져도 몇년전이랑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집을 모두 몇년전에 샀나요? 분명 꼭지에 산 사람 있을것이고..
지금 꼭지에 산사람들 입에서는 곡소리 나오고 있습니다.
팔려고 해도 팔려야 말이죠. 강남쪽은 아예 매수세가 없어요.
다들 버티고들 있죠..강남이라 그나마 저만큼 버티는것 같아요.
그리고 뭐 원자재 올라서 아파트 안 떨어진다는 분들..
그럼 일본.미국.중국은 인플레 없어서 아파트값 폭락 경험하고 있나요?
인플레로 인한 상승은 그만큼 경제가 호황이고 안정적일때 말이구요..
지금 명박이가 경제에 삽질을 하고 있는 상황에
언제까지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대출 자제하시고 최대한 몸 사리고 계세요.18. 체코4
'08.6.18 10:32 PM (211.230.xxx.177)집님 말씀을 들으니, 전문가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잘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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