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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청바지 입고 가도 될까요?

죄송하지만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08-06-18 10:30:55
저는 30대초반이고요.. 대학선배언니의 결혼식이 있어 남편과 같이 갈 예정이예요그런데.. 청바지 입고 가도 될까요?
물론 위에는 블라우스 입을 예정이예여.. 청바지에도 어울릴만한...

아기가 있어. 치마나 원피스 정장바지가 다 불편해서요..

쫌 그런가요??
IP : 116.41.xxx.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enia
    '08.6.18 10:31 AM (116.125.xxx.199)

    깔끔한 청바지면 괜찮지 않을까요? 패인거나 치렁치렁한거 아니면...

  • 2. 너무
    '08.6.18 10:33 AM (222.106.xxx.223)

    캐쥬얼 하게 보이지만 않으면 될것 같은데요..
    청바지에 단화나 운동화라면 좀 튀겠지만
    청바지에 구두 신고 블라우스나 남방 혹은 쟈켓을 입는다면
    그렇게 막 튀진 않을것 같아요..

    아기가 있으니까 다른 분들도 그러려니 하지 않을까요?? ^^

  • 3. 괜춘해요
    '08.6.18 10:33 AM (58.234.xxx.117)

    위에 블라우스입고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 4. 눈사람
    '08.6.18 10:33 AM (211.37.xxx.125)

    청바지는 좀...

    면바지로 하시면 어떨지요?

  • 5. 냥~
    '08.6.18 10:33 AM (211.243.xxx.178)

    아기랑 같이 가면 뭘 입든 용서가 될 것 같아요^^
    저 같음 와 준 것만도 넘 고마워할텐데......

  • 6. 괜찮음
    '08.6.18 10:33 AM (211.197.xxx.216)

    구두신고 자켓.. 세미정장에 어울리는 깔끔한 청바지 있잖아요.. 그런거 입으심 돼죠.
    전 언젠가 부터 세미정장용 청바지와 캐주얼 청바지를 구별해서 입고 있네요.

  • 7. 부러부러
    '08.6.18 10:35 AM (58.38.xxx.204)

    저는 청바지만 입으면 노동자풍이 되는 체형이라..ㅠ.ㅠ
    포멀하게 청바지 입으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

  • 8. 결혼식
    '08.6.18 10:35 AM (211.45.xxx.253)

    괜찮아요. 오히려 더 세련되어 보이기도 한답니다. ^^

  • 9. 전..
    '08.6.18 10:35 AM (122.35.xxx.119)

    임산부인데요 (8개월) 원피스 있는 것들은 너무 후줄근하고... 그나마 짧은 미니원피스에 무릎까지 오는 청바지가 제일 나은데...이상할까요? 두달 남아서 원피스 사입기도 뭣 하구요.. 혹시 벼룩으로 파실 분 안계시려나..ㅋ

  • 10. ...
    '08.6.18 10:36 AM (116.39.xxx.81)

    청바지도 요즘 많이들 입고 오십니다.
    단 캐주얼하지 않게 이쁘게.. 윗분말씀처럼 윗옷 선택에 고심을 좀 하심이.. ^^

  • 11. 저라면..
    '08.6.18 10:37 AM (124.49.xxx.218)

    청바지는 좀 피하겠어요..
    신랑 친구 결혼식에 청바지 입고 아기 데리고 온 와이프가 있었는데, 보기가 그리 좋진 않더라구요..
    세미정장쯤 되는 하의는 어떠실지요..?

  • 12. 차라리...
    '08.6.18 10:39 AM (211.210.xxx.30)

    차라리 면바지는 어떨까요?
    돌잔치나 회갑연이라면 청바지도 무난한데
    왠지 결혼식은 모두 정장이 고정인듯 싶어서요.
    뒤에만 있을거면 모르지만 내내 신경쓰일걸요, 게다가 신랑하고 같이 가신다면 더더욱 깔끔한 차림이 괜챦을거에요.
    결혼하는 사람은 누가 무얼 입고 와도 상관 없지만
    식장에서 누굴 만날지도 모르고요.

  • 13. 저두..
    '08.6.18 10:42 AM (219.248.xxx.147)

    청바지 저야 편하고 좋긴 하지만..예가 아닌듯하여 안 입게 되네요.

  • 14. 저두
    '08.6.18 10:43 AM (211.218.xxx.252)

    아무리 핏트된 청바지라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되요.
    저라면 생각하시던 블라우스와
    검정색바지 어떨까요?^^

  • 15. 조금 편한
    '08.6.18 10:43 AM (211.53.xxx.253)

    면바지 (살짝 정장느낌나는..) 종류로 하심 어떨까요??
    젊은 사람들이야 이해해도 어른들은 좀 다르답니다.

  • 16. 인천한라봉
    '08.6.18 10:43 AM (118.91.xxx.50)

    청바지는 좀.. 돌잔치는 괜찮은데.. 아니면 타이트한 청바지에 구두 신구 상의를 정장스타일로..

  • 17. 저는반대
    '08.6.18 10:44 AM (116.120.xxx.100)

    다른 때는 모르지만 결혼식은 좀 그러네요..
    때와 장소를 달리 하는 옷차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있어도 좀 불편하지만 정장바지라도 입으시면 안될까요?
    어른들은 그런걸로 많이 뭐라 하시구 제 생각에도 좀 성의없다고 느껴져요..
    요즘은 정장바지도 청바지처럼 늘어나고 빨기도 쉽게 나오는거 많으니 그걸로 하심이 어떨지.

  • 18. ....
    '08.6.18 10:54 AM (124.49.xxx.2)

    저도 프리미엄급 청바지 입고 세련되게 코디하는거 좋아하는 한 사람이지만요..
    그래도 결혼식에 청바지는 조금 그렇더라구요...돌잔치엔 가능하리라 생각해요..

    프라다바지는 정장느낌도 나고 신축성도 있고 뭐 묻어도 물수건으로 쓱쓱하면 다 지워지는데 그런건 안될까요?^^;;;(현재 두 아기의 엄마임..)

  • 19. 안돼요
    '08.6.18 10:57 AM (58.140.xxx.116)

    사진이라도 찍히면,,,, 님 평생 죽을때까지 욕먹습니다. 얘는 어쩜 옷을 이따위로밖에 못입나...내 결혼사진 망칠일 있나.....등등....

    요즘 정장바지 비슷한거 이만원정도면 편한거 살 수 있습니다. 검정색으로 사서 위에는 니트나 편한 반팔 블라우스로 입고 가세요. 싸게사면 몇만원이면 충분히 아래위로 뽑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기 엄마라고 청바지나 입고 후즐근하게 입으면 우울증 걸려요.

    이쁘게 입고 다녀오시면 기분도 좋아질 겁니다.^^

  • 20. ...
    '08.6.18 11:12 AM (117.53.xxx.217)

    전 괜찮을거 같은데요. 가족도 아니시고 친한언니의 결혼식이라면 굳이 정장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보여요. 다만 막입는 청바지가 아니라 좀 고급스러운 걸로 입고 코디하셔야 되겠지만요.

  • 21. 음..
    '08.6.18 11:41 AM (59.12.xxx.90)

    그냥 좀 짙은색 청바지에 상의를 정장으로 갖춰 입으시고
    사진 꼭 찍어야 한다면 뒷줄에 서서 청바지 안보이게 찍으심 되지 않을까요?
    넘 걱정마시고 깔끔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

  • 22. 오히려
    '08.6.18 1:01 PM (118.37.xxx.249)

    정장풍으로 청바지 입고 가는게 아기 데리고 가기엔 더 불편할거 같아요. 멋부리는 청바지는 대부분 꼭 끼고 밑위도 짧잖아요.
    제 생각엔 세미정장풍 원피스가 더 편할거 같아요. 쉬폰같은거요. 구김표시도 안나고요.

  • 23. 밍키맘
    '08.6.19 1:32 AM (220.122.xxx.86)

    결혼식은 당사자들에겐 한번뿐인 소중하고 기쁜날입니다~
    요즘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결혼하시는분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표시로...
    청바지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결혼식을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길어봐야 1시간정도인데....
    아이데리고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블라우스를 입으실생각이 있으시다면, 바지도 정장풍으로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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