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이.. 인기좀 얻더니..

[독거오빠]

이문열 막 인기 얻어서 책 잘팔릴때 상술에 빠져서.. 앞에 출판해서 팔아먹은 책 내용을 이것저것 짜집기해서 새책이랍시고 팔아먹던.. 그후로 그사람 책 안봤음.. 아니나 다를까 요즘 하는거보면.. 아주 위선적인게 얼굴도 보기싫어짐..

[그냥..]

미국에서 살쥐 왜 와서 복장을 긁는지..

[이 사람이]

수원 백씨 28대손 백찬규가 특별시에서 '거시기' 어쩌고 저쩌고를 쯘 분 아니죠?

[정말]

이 사람이 그래도 우리나라의 굵직한 작가 안에 든다고 하던 사람인가요?
작가라는 강박관념때문에, 일생 너무 문제제기에만 갇혀 있었던거 아닌가요?
마침내 헛소리만 생산해내는 그의 뇌, 답도 없네요!

[jk]

이문열이 문제제기에 갇혀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구요

이문열의 아버지가 월북했지요. 그로 인해서 자신과 가족이 고통을 많이 겪었구요
지금 정권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박정희정권 하에서는 문제가 되고도 남을 사안이었지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반동으로 자신은 더 철저히 수구 꼴통이 되버린 것이지요.
자신의 아버지의 문제는 사실 이문열씨 잘못도 아닌데.. 어찌보면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
지금시대같으면 아무런 문제가 안될 사안이지만 이문열씨 세대는 그렇지 못했으니까요..

그냥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자신이 절대 극복하지 못하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미친거죠~]

그렇지 않고서야~

[..]

저도 어제 그 얘기 보도로 보면서.. 참.. 이문열이가 미쳤구나..

그 사람의 [사람의아들]이란 작품을 꽤나 좋아하고, 치열하게 문제제기 하면서 사는구나..
흔적이 보이는 구나.. 햇었는데.. 좋아한 만큼 더 배신감이 크다고 할까요..
(사실 이문열에 대해선 우호적이었지만, 그의성장 배경이나, 사상은 20년전 사람의 아들
작품 하나만 보고 생각해 왔었답니다)

이제는 저 사람도 정치권에 줄 대려나?? 하는 불온한 생각부터 드니..
제가 너무 나이를 먹은건가요// 아님 세상이 매일 그런쪽으로 만 흐르니 경험담이 된건가요..

[프리지애]

참 ...이문열 책 불매 운동해야겠어요..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