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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너무 뚱뚱한지 걱정됩니다

초보맘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8-06-17 21:06:23
완모중입니다.

아들이구요.. 80일 되었습니다.

키는 60cm(태어났을때보다 6cm 더 자랐네요), 몸무게는 7.1kg(태어났을 때는 3.5kg)



모유수유하면 좀 살이 덜 찐다는데 우리 아들은 살이 몸에 붙는게 눈에 보일지경이예요.

너무 뚱뚱한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소아비만으로 이어지거나 하는건 아닌지 더욱 걱정이구요



시누이가 집에와서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고 난리예요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

비만되면 안되는데...걱정이예요.

달라는 젖 안줄수도 없고, 목도 못가누는 아가한테 운동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찌하여야 할까요
IP : 222.107.xxx.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17 9:07 PM (124.54.xxx.88)

    수유 끊고 이유식 하기 시작하면 살 빠지던데요. 아직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
    '08.6.17 9:09 PM (211.215.xxx.187)

    아직 걱정하실 때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많이 먹고 잘 자고 해야 잘 큽니다.

    대부분 나중에 다 빠져요.
    어릴 때 안먹는 아이가 나중에 잘 안 먹고 약하게 크더라구요.

  • 3. 테디베어
    '08.6.17 9:10 PM (61.105.xxx.61)

    우리애는 돌전에 목이 안보였다는...
    근데 이유식 시작하고 돌 지나 활동량이 많아지니까 빠지더라구요.

  • 4. 알찬복숭아
    '08.6.17 9:12 PM (121.149.xxx.17)

    에공 애들은 백일사진때가 제일 뚱뚱해요.

    그리고 이제 아기인데 먹고싶은대로 먹이세요

    활동량많아지면 저절로 빠집니다.

    잘놀고 잘먹고 잘싸면 장땡인게 아기인데

    님 시누이도 너무하네요 이제 80일짜리를 몸무게로 스트레스주다니

    잘먹고 잘 커주는 아기에게 고맙다 해주세요.

  • 5. TV에서 보니..
    '08.6.17 9:15 PM (211.176.xxx.104)

    얼마전인가 TV에서 보니 만 36개월 전의 아이들은 몸무게가 건강의 척도라고 하더라구요. 개그우면 김지선의 셋째가 아주 튼실했는데 한의사가 보더니 이런 애들은 진료 안봐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저도 잘 모르지만 저희 애도 30개월 정도까지 아주 튼실해서 걱정 했었는데 (우유를 좀 오래 먹였어요 ^^) 끊고 나니 살도 쫙 빠지고 체력도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61개월 6살인데 살도 찌지 않고 건강합니다.

    그런데 그 한의사분 말씀이 하지만 만 36개월에서 7세까지인가?? 9세 까지인가?? 는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그때 살찌면 평생 간다고 했나??? 하여간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주의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아는 전부네요..

  • 6. 저희아이
    '08.6.17 9:39 PM (58.226.xxx.179)

    100일때 10.5kg이었어요......4kg로태어나긴했지만......
    돌때 13.5kg 이었구요.....
    지금 6살인데......반 30명중 세번째로 큽니다.....물론 건강하구요.....

  • 7. 보통
    '08.6.17 9:42 PM (221.151.xxx.1)

    100일때 태어난 몸무게의 2배가 되면 정상범위라고 하잖아요.
    80일에 그정도면 뭐 양호한데요.
    저희 아이 백일사진보면 지금도 웃음이 나올만큼 엄청 튼실한데 지금 31개월인데 다 빠졌어요.
    키로 다가고 전혀 뚱뚱하다거나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 8. ...
    '08.6.17 9:58 PM (222.237.xxx.98)

    저랑 반대시네요..
    저도 80일 완모중인데..
    3.12, 50으로 태어나서 5.2, 60 이에요
    병원에서 살짝 몸무게 모자라지만 뭐 걱정할꺼 아니라고 하는데..
    시댁에선 다이어트 하냐고.. 애가 살이 하나도 없다고.. ㅠㅠ

  • 9. 전혀
    '08.6.17 10:05 PM (59.27.xxx.133)

    걱정 안하셔도 돼요.
    우리애도 목에 주름이 잡힐정도였는데,,, (지금도 흉터가 사알짝 보여요.)
    백일때 10키로 정도였구요...
    지금 14살인데... 키가 평균키 이상이에요.
    더군다나 모유수유하셧으면 걱정 없어요...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자랄꺼에요.
    몸무게가 좀 나가서 그런지 뒤집는거 걷는거 모두 느렸어요. 참고하세요.

  • 10. ,,
    '08.6.17 10:57 PM (125.186.xxx.134)

    백일때 8 키로 였는데 14개월인 지금 9.6 키로 나가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1. 둘리맘
    '08.6.17 11:05 PM (59.7.xxx.151)

    모유땜에 비만 됐다는 말은 안들어 봤어요.
    설령 아이가 좀 통통해도 걷기 시작하면 쫙 빠집니다.

  • 12. 걱정마세요 ^^
    '08.6.17 11:52 PM (125.177.xxx.198)

    저두 두아이 수유로 키웠는데 병원 예방접종하러가서 체중잴때마다 의사샘 식겁했어요..
    너무 많이 나간다구요 ^^:: 제 기억으로 백일도 안되서 10키로 가뿐히 넘겨주었답니다. 그래서 저두 걱정많이 했는데 돌쯤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젖살 쏙 빠지고 예뻐져요..
    걱정하나두 하실거없어요 ^^

  • 13. 혀니미니맘
    '08.6.18 12:59 AM (222.236.xxx.112)

    저랑 같은 고민 하시네요, 울 아들 4.14로 태어나 오늘로 67일째...8키로입니다.
    모유수유 하는데 그러네요. 그래도 윗분들 얘기 들으니 한편 안심이 됩니다.

  • 14. ..
    '08.6.18 2:01 AM (219.253.xxx.22)

    우리 아이도 3.6 낳아서 백일 무렵 거의 8kg 육박했습니다.
    두돌 지난 지금, 너무 말라서 걱정입니다. 많이 먹이세요..

  • 15. ㅎㅎㅎ
    '08.6.18 2:19 AM (222.98.xxx.175)

    우리 아들이랑 비슷한가 봅니다. 3.7로 낳았는데 백일때 거의 11키로를 육박했더랍니다.
    지금 세돌이 얼추 되어가는데 연년생 누나 몸무게를 올봄에 재쳤습니다.(누나도 또래보다 머리하나 더 큽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에 애가 얼마나 부쩍 부쩍 크던지 제 누나 보다 머리하나 작았는데 올봄에 누나랑 한 10센티도 차이가 안납니다.
    시어머니 말씀이 본인 아들들이 다 그렇게 토실하더니 5살이 되면서 쪽 빠지면서 키가 쑥쑥 큰다더니 지금 그러나 봅니다.
    세돌 이전 아기의 건강의 지표는 몸무게라고 한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절대로 걱정하지 마세요.
    안 먹는 애들 엄마가 애가 녹는다고 할때 우리애는 너무 먹는거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친정엄마가 소아비만이라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셨는데 뭐...지금 같아서는 올해 안에 다 빠질것 같습니다.ㅎㅎㅎ

  • 16. 오늘도맑음
    '08.6.18 8:26 AM (116.127.xxx.240)

    저두 모유 먹음 좀 날씬한 줄 알았어요
    통통한 애기보면 분유 먹여 저렇겠지 위안했거든요
    근데 아는 애기 보니 백일에 10kg더라구요
    완전 모유 수유만 했는뎅
    모유 먹어 그런건 괜찮데요
    분유 먹여 그런거면 지탄 받을 일이지만...^^;

    오히려 은근 부럽습니다^^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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