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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꼭 라면을 먹고 잘려고 하는데.....
술 마시면서 안주는 잘 먹을 텐데
왜 라면을 먹을려는지 알수가 없어요
물론 물어 보면
땡겨서... , 먹고 싶은데 이유가 있나? ...., 그러네요
고기집이나 횟집이 주무대로 알고 있는데...,
술마시고 라면 먹고 자면 건강에는 괜찮은걸까요
저보다 건강한거 보면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간에 안좋을까 걱정도 되고...
도대체 라면은 왜 먹을려는 걸까요?
1. ..,
'08.6.17 6:29 PM (211.209.xxx.150)일종의 해장용? 이 아닐까.. 싶습니다.
속풀이 국물로.. 만만한게... 라면이라서..2. (^^)
'08.6.17 6:31 PM (121.140.xxx.15)대학 때 친구들과 늦게까지 마시면 마지막 코스는 해장하러 라면집에 갔습니다.
술 많이 먹고 나면 원래 얼큰하고 뜻뜻한게 땡기거든요.
몸에 좋으리라 생각은 절대 안 합니다. -_-"
남편분이 걱정되시면, 유탕하지 않은 라면을 권해보시면요?3. 울 남편도
'08.6.17 6:34 PM (121.88.xxx.149)술 많이 먹고 와서 꼭 라면을 찾아요.
특히 국물을 잘 떠먹는 걸로 봐서 해장용으로 만만한가 봐요.4. .
'08.6.17 6:37 PM (203.229.xxx.253)우리 집은 술먹고 혀꼬이고, 털석 주저앉으면서도 손에는 천원짜리 김밥을 자르지도 않은채 먹으면서 들어옵니다. 곧 잘 폼인데도 눈감고 다 먹고는 잡니다.
왜 그러냐고 하면 배가 고프다면서.... 그정도 술 마셨으면 안주도 먹었을거고 술배 불렀을텐데 이해가 안됩니다. 먹자마자 씻지도 않고 옷벗는것도 취해서 힘들게 벗고 바로 잠들어버립니다. 이따금씩 시장에서 주로 파는 도너츠나 꽈배기 같은거 한봉지 들고와서 먹고 잘때도 있습니다. 그런건 대체 어디서 사오는 건지..... 진짜 배가 고픈건지 알수가 없어요.5. .
'08.6.17 6:37 PM (221.146.xxx.35)술마시면 식욕 제어가 잘 안됩니다...술먹으면서 이거저거 배가 터지게 먹고 와서도
집에서 또 먹는 사람들 얘기 많이 들었어요...뇌에 식욕관련 부분이 마비가 되는듯.6. 이상하게도
'08.6.17 6:43 PM (125.57.xxx.115)술마시고 밥을 든든히 먹으면 잘 안취하고 속도 편해서 술병이 안생겨요..
술먹고 빈속이면 죽음이죠..7. ..
'08.6.17 6:47 PM (121.169.xxx.32)오뎅국물 찾는 사람 울집에도 있어요.
살살 달래서 매실액 시원하게 타서 줍니다.
다 마시지도 못하고 잡니다. 양치질이나 제대로 하면 얼마나 예쁠꼬..8. .
'08.6.17 6:49 PM (61.77.xxx.160)술 과하게 마셨을때 라면 먹고 자면 다음날 속이 편하더라구요.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신기한일이긴 한데 라면안먹고 잔 날은 다음날 속이 너무너무 불편해요.
남편분도 그런게 아닐까요? 전 제가 술을 좋아해서 그런가 무지 공감가는데..
그나마 그버릇도 결혼하고 나니 바뀌었네요.
살찔까봐 라면 먹고 싶어도 꾹 참죠.
그런데 사실 술하고 안주가 더 찌는 음식인데... 그깟 라면 한그릇 왜 못먹을까 싶기도 해요.9. 엉뚱하지만;
'08.6.17 8:45 PM (124.49.xxx.204)저는 위스키나 와인이나 소주.. 안주없이 맹으로 물이랑 먹어야 속이 편합니다;;
아는 친구부부..지금은 영국가 있는데.. 술취하면 꼭 라면을 먹던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도 꼬박꼬박 먹는지;
생각난 김에 삼양라면 한 박스 보내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음.. 그러고보니 보낼 곳이 여럿 생각납니다 ㅡ,ㅡ
원글님 덕에 소포 좀 보내겠네요 ㅎㅎ
참.. 주어들었는데.. 미국인들은 피자.햄버거를 해장으로 좋다고 먹는다길래 깜짝 놀란기억이 있습니다. 속이 편해진다던데..어디서 주어들었는가가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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