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제이제이님 보세요. - 2002년 어떤 선거가 있었는지 게으르셔서

[제이제이님께]

댓글로 달자니 뒤로 넘어가고  유언비어 유포자라 저를 칭하시니....

2002년 6월 13일은 님 말처럼 무슨 선거며 투표가 있었겠냐, 하고 싶습니다만...
제이제이님이 좋아하는 조선의 인용을 하겠습니다.

2002 - 6·13 지방선거 한나라당 압승, 민주 ·자민련 참패

2002년 6월 13일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는 한나라당 압승, 민주당·자민련의 참패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16개 시·도지사 중 11곳에서 당선한 반면, 민주당은 4곳, 자민련은 1곳에서만 당선자를 내는 데 그쳤다.

한나라당은 특히 서울시장에 이명박, 경기지사에 손학규, 인천시장에 안상수 후보가 당선되는 등 수도권 3곳을 석권했다. 한나라당 세력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고, 수도권 3곳을 모두 이긴 것은 1995년부터 치러진 세 번의 광역단체장 선거 중 처음이다. 한나라당이 대전시장, 충북지사, 강원지사를 비롯, 부산시장, 대구시장, 울산시장, 경북지사, 경남지사 등 영남 5개 시·도 전부를 휩쓸었던데 반해 민주당은 광주시장, 전남지사, 전북지사 등 호남지역 3곳과 제주지사 등 4곳에서 승리했다. 자민련은 충남지사 1명만 당선돼 충청권 3곳 중 2곳을 잃었다. 전국 232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새로 뽑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은 대약진한 반면, 민주당은 참패했다. 한나라당은 140명, 민주당은 44명, 자민련은 16명을 당선시켰다.

이번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정당투표에서도 한나라당이 압도했다. 73명의 비례대표 의원 배분은 한나라당 36명, 민주당 22명, 민노당 9명, 자민련 4명 순이었다. 민노당은 이번 선거에서 구청장 2명과 시도의원 11명을 배출해 선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비례대표 73명을 포함한 682명의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467명, 민주당이 143명, 자민련이 33명을 당선시켰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48.9%로 전국단위의 선거로선 최저기록이었다. /조선

***솔직히 격한 감정의 표현이지 설마 '알바'가 있겠냐 생각하는게 제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차라리 님이 '알바'였음 순수함에 동정이나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일반인이 멀쩡한 동네 도로가 군의 훈련기간이라고 갑잡스레 군 전용 도로로 변모한 '장갑차 전용도로'의 변신을 어찌 알겠습니까....

죽은 두 학생의 부모님은 반대하는데 이를 불순한 세력이 맘대로 이용한다 하신 분께서 죽은 두 학생이 그날 '군전용 도로를 나다니고' '학교를 빠지지 않았다면'이라고 쓴 글을 마구 퍼서 쓴것은 스스로 생각하셔도 앞뒤가 맞지 않는 글 아닙니까...

물론, 생각이란걸 하시는 분이란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난 기사를 보고 반박글을 쓴거였습니다. 유언비어 유포자라고 생각하셨다면 순간 제게 동질감을 느끼셨겠습니다.)

****************** 아랫글은 제 댓글과 제이제이님이 다신 댓글입니다.*************

제이제이님  ( 121.88.37.xxx , 2008-06-17 11:58:48 )  

쓰시는 글이 다 본인이 직접 쓰시는거는 아니지요?
가끔 퍼오는 글도 있는 듯 한데 퍼오는 글은 수고스럽겠지만 스스로 검색을 통해서 오류가 있나 좀 살피는 공좀 들여주세요.
윗글은 읽지도 않았지만(일부로가 아니고 두어줄 읽다보면 자동적으로 그냥 댓글이나 보자하는 생각이 듭니다.왠지는....ㅎㅎ)
며칠 전에 올리신 퍼오신 글인지에서 미선,효순양의 사고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녀들이 장갑차인지 뭔지 하여간 그 "전용도로"로 걷지만 않았다면 이란 말과 그녀가 "학교에 갔었더라면" 이란 글에서 제이제이님의 한계를 봤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에 군부대 내가 아니고서 미군 장갑차(정확한 명칭은 아닐지도.) 전용도로가 있으며 선거로 공휴일인데 학교에 가야하는 학생은 어딨습니까.
그때 그 글에 반박을 해야했는데 저도 지난 2002년도의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 그때도 댓글은 달았었지요, 제이제이님이 지지하는 이문열씨의 말처럼 그 당시도 그 불장난에 참석했었다고.

괴변도 언제부터 논리글로 분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스스로 논리적인 반론을 하라고 하는데 논술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세대는 그럼 반론도 못합니까....(그렇다고 제이제이님은 논리적이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감정 섞인 글에서도 요지를 알아채는 눈이 없으신건 저도 이해합니다만, 사실을 사실로 적는 능력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이제이  ( 123.189.130.xxx , 2008-06-17 12:35:30 )  

윗분..//

2002년 6월 13일은 월드컵이 한창열리던, 미국과 경기과 푸르투칼과 경기가 있던 날의 중간에 있었습니다. 월드컵 치루다 말고 무슨 선거를 했는지 알려주세요.

전용도로라는 의미는 특별 훈련이 있을 경우에는 도로를 통제하고, 서로 마주보며 전차가 왔다갔다 했다고 하면, 당연히 그 기간동안 통제를 했다는 뜻일테고, 부대 주변길에서 그런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확인은 보통 유언비어 유포자들이 잘 안하지요 ?

[낚이셨어요]

이렇게 대꾸해주시면 더 설칩니다-_-

[맞아요]

그러니 글 일고 열받지 마시구요.
대꾸도 마시고 상종도 마세요.
전 글 읽을때 꼭 작성자 이름 보고 읽습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한푼 벌어 보겠다고 저렇게 ㅈㄹㅂㄱ 하면서 글 쓰는거 보면 참 안쓰럽네요..

[제이제이는 알바다]

지금들어왔는데...
제이제이 아직도 여기서 주접떨고있어요?...
이젠 여기서도 돈이안될텐데...참불쌍하네요...ㅠㅠ

[...]

전 오히려 이런 식의 대응이 더 낫다고 보는데요.
무조건 욕하고 무시하면 스토커처럼 더 붙을지도 모르쟎아요.
아주 시원합니다...
아줌마들 모이는 곳이라 자신과 대적할만한 사람이 없다는 자만심에
가득 부푼 것 같은 분이시던데 JJ 라는 분요...
아줌마들도 다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거든요.

[제이제이]

검색을 해서 저도 확인을 한다고 했는데, 아마 검색어 선택을 잘 못했었나 봅니다.

제가 검색해서 못찾아서, 찾아 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아주 명확하게 님께서 찾아 주셨네요.

정확하게 지적을 해주셨으니, 제가 잘못된 정보로 잘못된 글을 올린 것이 확실합니다.

아마도 제가 인용한 글의 글쓴이 역시 제대로 확인을 못하고 글을 썼고, 저 또한 간단하게 확인을 해보고 월드컵에 대한 기사만 잔뜩뜨기에 그러러니 했었습니다.

잘못을 지적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기억하기로는 딱 하나 퍼온 글이 있었는데, 그 글에 딱 오류가 있었네요.

여하튼 제가 주장하고 싶었던 것은, 부모가 조용히 보내고 싶어하는 효선이미선이를

그만 이용해 먹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틀린 내용이 있으면,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