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지지율3%는 노무현탓

[오호]

일반 평균적인 네티즌이 강재섭의 말을 듣다 보면, 뭐 저런 돌대가리가 있나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강재섭이 사실 그렇게 돌대가리는 아니다. 간사하기로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인물들이 모여서 만든 집단무리인 한나라당에서 그나름대로 20년간 주류로 살아온 대표적 간악한( 간사하면서, 악한) 인물이다.

그럼 강재섭이 누구에게 한말일까? 이 말은 일반 국민에게 한말이 아니라, 묻지마 노인지지층에게 한말 이다.

"노무현이 국가정보를 다가지고 갔데!"  "그러니까 이명박이 지금 곤란을 겪고 있는 거야"

한나라당 막대기만 꽂고, 개가 출마해도 당선되는 그곳, 묻지마 지지자들이 설왕설래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하는 말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나라당의 최후의 묻지마 지지자들이 붕괴되고 와해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묻지마 지지자들은 현재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챙피해서 고개를 들수 없는 지경에 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뭔가 변명거리를 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노무현이 국가정보를 다가지고 가서, 이명박이 할일을 못한다" 이다.

묻지마 지지자들은 "컴퓨터", "인터넷", "네티즌", "네트워크"  이런 말 모른다. 그냥 한나라당에서 "노무현이 국가정보 가지고 갔데" 그러면,  그냥 반응 나온다.

노무현이 국가정보 다 가져가서, 이명박이가 지금 죽쑤고 있다고 말이다.

참 한심하지만, 어쩌겠나?  설명해줘도 못알아 먹을테고, 그냥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 원본은 청와대에 있고, 복사본만 허락받고 가져왔다"

이말도 잘 알아들을지 의문이지만, 어쩌겠나? 달리 방도가 없는걸..

언제까지 한나라당과 조선일보가 바로 이런 묻지마 지지자들을 이용해 쳐먹고 있을지, 난 그게 사실 궁금하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20850


  




  

[남탓하는 넘들치고]

제대로 일하는 넘 못봤다.

[수법..]

그저 한나라당은 알아 줘야 하네요.
불리하면 못알아 듣는척,,,,,,, 내숭인 미혼 여자면 귀엽기나 하지.

[경악]

내 저럴줄 알았다....한나라당...정말 저열한 집단이네요...

[...]

노무현 욕하는 것은 이제 무조건적 반사, 습관적 언어생활이 되버린거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