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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보가 매일 신문을 넣는데...

당당히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8-06-17 09:57:11
구독하지 않고 신문을 넣고 있습니다.
신문 넣지 마세요. 를 써 놓아도 계속 넣더니 한 번 찾아와서 딜(?)을 하더군요.
저는 돈 주고 그 신문 못봐요. 그랬구요. 넣지마세요. 저 구독료 안내요. 했어요.
그렇다고 아주 난리를 치면서 팔짝 뛴 것은 아니니 저도 방조죄가 있는지도 모르지요.

요즘 그 쓰레기를 쳐다보기도 싫어 문 앞에 쌓아두었거든요.
근데 계속 넣어요. 게다가 저희 집은 1층이라 많은 사람들이 볼 것 같은데...
그래서 조선일보에 전화걸어 한바탕 하려니
남편 왈
물류비, 종이값, 인쇄비 이런 것이 나가야 한다. 어차피 구독료도 내지 않으니 그냥 모아두었다가 버리라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어떨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IP : 219.241.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08.6.17 9:59 AM (211.253.xxx.65)

    모아서 쌓아두고 신고하면 상금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 2.
    '08.6.17 10:00 AM (125.186.xxx.132)

    1층이면-_-;;안티조선 스티커하나 붙여주세요 ㅋㅋㅋ.아니면 친일행각했던거 프린트해서 붙여놓으셔도좋구요.

  • 3. 고민중
    '08.6.17 10:00 AM (211.57.xxx.106)

    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동아일보 6월부터 안본다고 얘기했고 신문사절이라고 붙여놓았는데도 오늘까지 계속 신문넣고 있네요
    집앞에 수북히 쌓여 있어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여야 되나요?

  • 4. 바라미
    '08.6.17 10:00 AM (211.236.xxx.10)

    저도 들은 얘기지만,,,
    신문본사는 지면 광고비로,,,
    보급소는 신문 안에 있는 전단지로 먹고 삽답니다.
    무가지를 배포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하네요.
    많이 내보내야 부수를 과장해서 광고사로부터 돈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니까요.

    단호하게 끊어버리세요

  • 5. 행복한사람
    '08.6.17 10:00 AM (125.140.xxx.16)

    본사에 전화 한통 하시면 즉각이고요^^* 광우병보다 더 해로운 쓰레기"조선일보" 투척금지라고 하나 붙여 두시면...^^

  • 6. 사랑이여
    '08.6.17 10:04 AM (210.111.xxx.130)

    간단히 끝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겨레 주주라고 하면 두말없이 등을 보이더군요.

  • 7. 본사전화
    '08.6.17 10:07 AM (218.232.xxx.111)

    본사에 전화한통 넣으면 게임 오버입니다.^^
    본사로 걸어서 내일부터 당장 신문넣지말라고 !!불쾌하다고 호통쳐주세요.

  • 8. ㅡㅡ;;
    '08.6.17 10:09 AM (118.45.xxx.153)

    윗님.사랑이여~님 말대로..한겨레 주주라고 하면...그냥 갑니다...문앞에 붙여놓으세요

  • 9. 봄날
    '08.6.17 10:09 AM (211.49.xxx.49)

    전 같은 보급소라 중앙에서 경향으로 바꿨어요. 경향 받아 볼라고 전화번호 찾았더니
    같은 번호더라고요. 아무튼 잡음없이 잘 끝났어요. 바꾸면서 젤 좋았던거 전단지 없는거였어요.
    ^^

  • 10. 내용증명
    '08.6.17 10:11 AM (116.36.xxx.193)

    조선일보 구독의사 없으니 신문 넣지말라고
    지금 이시간 이후부터 오는 신문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고 한장 써서 내용증명 보내세요
    보통은 위와같은 내용으로 내용증명 보낸다고 말하면 알아서 그만 넣더라구요

  • 11. 촛불들고 제발나와
    '08.6.17 10:14 AM (61.81.xxx.137)

    판매부수가 곧 광고수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무조건 찍어서 우리 이렇게 신문 많이 팔린다..보는 사람많다. 광고 실어줘라 이겁니다. 광고로 먹고사는겁니다. 결론은 우리가 불매운동을 더 가열차게 해야한다는겁니다. 광고주 다 떨어져나가게

  • 12. 포상금50배
    '08.6.17 10:25 AM (211.210.xxx.104)

    아고라에선가 보니 님과 같은 경우 구독거부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되면 불법적인 배포행위에 대해 신고할시 50배로 배상해준다더군요.
    예를 들어 6개월치 신문이 쌓여있는 사진등의 증거를 확보해서 신고하면 법으로 허용된 20%(1년구독신청하면 2,3개월무료로 넣어주는 것 생각하심 되요)를 제한 나머지 금액(1달 구독료가 만오천원이라면 (6x15000의 80%)x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해준답니다)
    불법선거 금품수수등을 신고했을때 50배로 보상해주는 것과 같다네요.
    이 기회에 돈 좀 버셔두 될듯합니다. ㅋㅋㅋ
    넘 귀찮아서 싫으시면 걍 윗분들 의견대로 한겨레 이야기하시면 바로 빼줍니다.
    아님 조아세(아시죠. "조선일보없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안티조선모임)회원이라고 하시든지요.

  • 13. 흠...
    '08.6.17 10:38 AM (121.131.xxx.49)

    제 경우에는 한겨례 본다고 써붙여 놨더니 더 기를 쓰고 넣던데요.
    결국 내용증명 보내니까 바로 끊겼습니다만...
    내용증명 보내면서도 기분이 무지 나빴어요. 왜 그것들 때문에 내 전화비가 낭비되고(넣지 말라고 여러 차례 전화했음), 내용증명 보내러 우체국까지 귀찮게 걸어가야 하고, 또 그 증명비도 삼천원가량 소비되더군요... 불필요한 돈이 낭비되고.... 흑흑...

    내용증명 후에도 계속 넣으면 소액재판이 된다고 해서 그걸 해보려 했더니
    그날로 칼같이 끊겨서... 결국 돈 낭비만 하게 되었더라고요... 삼천원... 흑흑...

  • 14. ^^
    '08.6.17 12:15 PM (121.88.xxx.49)

    위층은 조선일보 보고 저는 경향 신문 봅니다.
    대문은 같구요.
    일전에 촛불 집회 갔더니 '안좋은건 끊읍시다!'라는 스티커를 주더라구요.
    담배 모양에 '조중동을 끊자'고 써있는...
    저는 그걸 대문에 떡하니 붙였습니다!
    아침마다 조선일보 배달하는 분과 경향 배달 하는 분이 다 보시겠죠.
    (그분들이야 뭐 잘못 있겠습니까만...)

  • 15. .
    '08.6.17 2:49 PM (220.123.xxx.68)

    전 중앙일보 안본다고 그렇게 말했더니 계속넣기를 보름째.
    사람 얼굴 보면서 말할려고 새벽에 안자고 현관앞에서 기다렸는데
    신문소리가 나서 문여니 앞집아자씨가 우리신문 들고가다 뻘쭘히 저한테 걸렸지요
    아니 안보길래~ 헛소리 작렬이길래 큰 소리로 뭐라고 좀 했습니다
    계단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건드리지 말하고 말하고 한달쯤 쌓아두니 이젠 안넣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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