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촛불시위가 시들해졌다던데..

htq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08-06-17 09:31:55
사실인가요?
이렇게 끝나는것인가요?
결과는 하나도 없는데..............

정말 여기 시위 나가시는 분들은 이번 대통령 안 뽑으신분이신지...
처음 공약 부터가 서민들과는 동 떨어지는 공약이었는데 이런 사태 예상 못 했는지..

바로 잡아야하는데 어떤 기사를 보니 시들해졌다 인원이 줄어들었다 앞으로 나가야할 사태가 걱정이라는 글이 보이더군요..

이것도 플레이하는건지..걱정..
열심히 합시다!
IP : 220.126.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8.6.17 9:33 AM (211.253.xxx.65)

    시들은요~ 그런가하고 가보면 꽉꽉 차기만 합디다. 김빼기용 언론플레이라봄

  • 2. 절대
    '08.6.17 9:33 AM (211.236.xxx.216)

    이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대로 끝낸다면 40여일간을 촛불로 밝혔던 이나라의 장래는 어찌되라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모두들 힘내요
    그리고, 우리는 할수있다는 희망을 가집시다~~

  • 3. 누가그래요
    '08.6.17 9:34 AM (58.230.xxx.141)

    여기 숨고르고 있답니다.

  • 4. 시들?
    '08.6.17 9:34 AM (124.49.xxx.204)

    해졌다던데..라고 걱정하시기 전에. 님의 할 일을 열심히하시는 것도 시들지 않게하는 방법입니다^^

  • 5. 맞아요,
    '08.6.17 9:34 AM (143.248.xxx.67)

    요새 다른파업때문에 뉴스화가 잘 안되고, 알바들이 설쳐서 김빼는 것 같아요.
    마클도 가보니 성금문제로 알바들이 꼬투리잡고 설쳐대요. 우리가 분열하면 안되요.
    우리가 지치면 안되요, 힘내요. 화이팅~~~

  • 6. 하늘수
    '08.6.17 9:35 AM (211.181.xxx.132)

    시들이 아닌 숨고르기 입니다..

    시들해질수가 없더라구요~계속 2MB가 기름을 들이 붇고 있으니~^^

  • 7. ....
    '08.6.17 9:35 AM (121.128.xxx.13)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20...



    장기전이니까 지치지 마세요 ^^

  • 8. 절대
    '08.6.17 9:36 AM (221.153.xxx.224)

    시들지 않아요.
    근데 체력이 좀 힘든건 사실이네요.
    저번주 시청에서 여의도까지 걸어간날. 한차레 그렇게 하고나면 한 2틀은 몸이 아주 힘들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체력이 없는건지.
    몇일 숨고르면 다시 나갑니다.
    해결된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다시 나가야지요. 힘내서요. 아자 !

  • 9. 결과가..
    '08.6.17 9:36 AM (222.111.xxx.85)

    왜 없나요?
    재협상 하러 갔지..(결과야 어찌 됐건..)
    조선이 움찔 했지..
    겨레와 경향이 탄력 받았지..
    국민들이 개화(? 정신무장) 됐지... 나 부터도..


    길~~~~게 오~~~래 갑시다!!!! ^^

  • 10. 시들긴요.
    '08.6.17 9:36 AM (218.55.xxx.215)

    숨고르기죠.^^

  • 11. 레우스
    '08.6.17 9:38 AM (218.148.xxx.72)

    안지칩니다!!! 5년 바라보고 있습니다.

  • 12.
    '08.6.17 9:39 AM (118.8.xxx.129)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시들해질 수 없습니다.
    원글님이 살짝 남 얘기하듯 하셔서 조금 섭섭하네요^^;
    시위나갈 수 없다면 인터넷으로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일들도 많답니다.
    같이 노력해요.

  • 13. 수짱맘
    '08.6.17 9:40 AM (221.154.xxx.144)

    지칠 땐 크게 숨한번 고르고
    힘내서 고고씽~~~!!!

  • 14. 아뇨
    '08.6.17 9:40 AM (121.131.xxx.127)

    시들해졌다는 말
    조선식 김 빼기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삼양 라면에 소비자가 뿔났다고 하더군요...

    시들해진게 아니라,
    길게 가기 위해
    주말에는 다 같이
    주중에는 산발적으로
    로 방향을 잡은 걸로 압니다.

  • 15. 민준맘
    '08.6.17 9:46 AM (219.241.xxx.212)

    시들어지긴요. 아니예요. 전 오늘 낼 아들애 성취도 평가 마치면
    엄마들하고 아이들데리고 촛불 집회 갈 거예요 아무래도
    6월말이 성취도 평가기간이라
    애들 공부 가르치느냐고 그런 것 같아요.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 16. 염려마세요
    '08.6.17 9:47 AM (125.140.xxx.16)

    저는 청주에 살고 있는데 촛불문화제가 동네별로 퍼져나갈 모양이네요
    제일 먼저 수곡동에서 오늘 하는데 동네 아짐들이 파전도 만들고 떡도 하고
    잔치분위기를 만들모양이네요^^*
    제가 살고 있는 산남동에서도 하자고 하는데 ....
    지금은 촛불이 생활로 진화하고 있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17. ㅋㅋ
    '08.6.17 9:51 AM (211.216.xxx.143)

    나만 지치지 않음 된다고 생각해요~~

  • 18. 촛불
    '08.6.17 9:55 AM (118.45.xxx.153)

    끝이 아닙니다....언론들이..조중동이..또 나부작 대나 봅니다..

  • 19. 힘내요~
    '08.6.17 10:04 AM (124.49.xxx.248)

    사실 매일매일 열심히 나가지 않으니...
    참 어떻게 보면 공약을 실천하는 유일한 대통령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ㅋㅋㅋ
    지금 상황을 봤을때 한곳에 집중한게 아니라 광화문/여의도/삼성까지 서울에서도 여기저기 퍼져있을 뿐입니다. 전국 국민의 마음이 이렇다라는걸 보여줘야 조금이나마 이해하지 않을까요?
    장마 대비해서 우비좀 챙겨놓고 비상식량 챙겨서 세종로로 나들이 갈 준비 해야겠어요

  • 20. 잘 생각해봅시다.
    '08.6.17 10:10 AM (210.221.xxx.4)

    저도 지금은 숨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몰매가 날아올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운송연대나 다른 단체의 행동에 같이 휘둘리는 느낌
    놀아나는 느낌이어서 싫습니다.
    만약에 우리의 요구가 관철이 안 될 경우
    당장 뛰쳐나가겠지만
    나의 촛불에 나 몰래 색깔을 입히는 짓은 용납않겠습니다.

  • 21. zzz
    '08.6.17 10:15 AM (116.120.xxx.130)

    촛불이 이벤트처럼 단발적으로 시작됏다가 일상으로 굳어지려는 단계네요
    그리고 촛불만 있나요??
    여러가지 성과 많지만 전 이명박 지지도 한자리수 이하로 내려간게 젤 속시원해요
    미국쇠고기 10년 먹어도 세명 안쪽 걸릴까 말까다 아무 문제없다
    넘어가면 끝이고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대운하 차곡차곡 단계 밟을 수도 있었던것
    그래도 이나마 지켜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짧으면 6개월
    길게 잡으면 한 5년 잡아야 하지않나 생각도 듭니다
    냄비근성이라는말 있지요
    그말 생기시점은 집집마다 양은냄비였지만
    요즘 웬만한 집 다 스뎅3중에 밥솥도 무쇠황도 밥솥쓰죠
    냄비근성이란 말 자체가 시대에 맞게 변해서 잘 식지 않는데다 가
    전력까지 계속 공급받아 식지않는 세대로 진화했어요
    정치인들만 그때 그자리이고...

  • 22. 시험기간
    '08.6.17 10:15 AM (124.111.xxx.234)

    입니다.
    다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 학생, 주부와 직업준비생들이니까요.
    이리 바쁜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사람, 정말 나빠요.
    그 사람 때문에 잃어버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 23. ^^
    '08.6.17 10:18 AM (220.118.xxx.88)

    쉬엄쉬엄 가는 거죠.

  • 24. 아,맞아요
    '08.6.17 10:20 AM (58.140.xxx.196)

    시험기간 이에요. 요번주에 초등학교 중간고사 있어요. 울 아이도 이것 땜에 8시간 문제집 풀고 있답니다.^^
    초중고 대학교까지 요번 달말부터 다음달까지 시험기간 이에요....

    학생들 시험 치러야지, 촛불만 들고 거리로 나오면 인생 망치지요.

  • 25. never
    '08.6.17 10:39 AM (222.106.xxx.223)

    절대 시들해 질 수 없죠...
    더불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들 불같이 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 26. 어머
    '08.6.17 10:54 AM (116.36.xxx.193)

    결과가 없다니요
    촛불 아니었으면 지금쯤 벌써 지난달에 미국쇠고기 모조리 수입되서
    이나라는 지금 SRM천국일텐데....

  • 27. 긴장해라
    '08.6.17 1:23 PM (121.145.xxx.187)

    방학이 오고있다 ' ㅋ ㅋ ...모르세요
    현재애들 대,고,중,초 모두 기말시험기간입니다.
    시험 끝나고 나면 다시 뭉칩니다.
    언론매체에서 정부의 눈치를 보고 제대로 방송을 못하는게 분하긴 하지만 초조해 하지 마시고 끈기 있게 밀고 나가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42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0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3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7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4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9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4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5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42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2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34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20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7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7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2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4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6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8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5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3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7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6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7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2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5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2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8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