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말부부 1년째...이제 신랑곁으로 가야할까요...

주말부부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08-06-15 20:27:05
저는 수도권에있구 신랑은 강원도에 있어요.
큰애는 4살이구, 둘째는 이제4개월인데 제 여동생이랑 저는 같이살구요..
그러면서 직장다니구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 애가 둘이여도 주말부부 할만하더라구요.
오히려 주중에 신랑 저녁을 신경 안써두 되니까 더 편하다고 해야할까요.
집에 여자가 둘이라 살림도 훨씬 쉽구.
저도 열심히 벌어야 내집이라두 마련할수 있는데...
중요한건 신랑이 혼자살기 힘들다고 내려오라구 하네요.
저도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꾹 참고 열심히 직장다니며 아이들 키우고 있는데..
신랑이랑 벌써 두달째 그 얘기로 싸우고 있어요.
저도 모요수유중이고 애가 돌때까지는 키우고 다시 직장을 나가고 싶지만,
나이가 (33)있어서 시 애들크고 다시 직장을 구할수 있을지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진짜 신랑 소원대로 다 정리하고 내려가면 저도 직장서 눈치보며 유축안해도 되고 좋지만...
저처럼 주말부부하다가  직장그만두고 신랑곁으로 가서 살면서 후회하는분 계세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37.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08.6.15 8:34 PM (220.75.xxx.15)

    해도 추회 안해도 후회
    선택은 님의 것이죠.

  • 2. 그런데
    '08.6.15 8:43 PM (87.3.xxx.9)

    남편분께서는 계속 강원도에서 다녀야만하는 직장인가요? 아님 몇 년 있으면 수도권으로 올 수도 있는 일인가요? 만약 계속 강원도에서 다녀야하는 직장이라면 평생을 이렇게 주말 부부로 살 수는 없으니 무슨 결정을 내리시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3. 부부는
    '08.6.15 8:46 PM (59.23.xxx.105)

    함께 살아야합니다.
    싸워도 같은 침대안에서 자야합니다.

  • 4. ^^
    '08.6.15 9:10 PM (121.177.xxx.224)

    맞벌이 관두면 경제적으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신랑 곁으로 가시면 좋겠어요..
    애들도 많이 보고 싶을 것 같고.. 아무래도 남자 혼자 있기 외롭지 않겠어요??

  • 5. 음..
    '08.6.15 9:16 PM (121.183.xxx.1)

    전부다 ab형인 우리가족.
    혈액형이 아무 의미가 없는건 알지만,

    그래도 좀...외로운거 잘 견디는 거 같아요.
    1년째 거의 떨어져 있는데(3주 정도에 한번 보고, 오면 3일정도 있음)

    ....... 남편이 요즘은 좀 힘들다고 하네요.

    좀더 얘기해 보세요. 싸우지 말고요.
    님의 연봉, 장래성.
    남편의 연봉, 그런거 다 따져야 하고요.

    그리고 아이들 크는거 정말 잠깐 이예요.
    초등 들어가면 아빠 뭐..그다지 필요^^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어릴때 같이 있는게 좋지요.

  • 6. ...
    '08.6.15 9:45 PM (211.187.xxx.197)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심리적 안정 아닐까 싶네요.
    남편께서 그렇게 말할 정도면 남편의 뜻을 따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남편이 힘들때 뿌리치는 부인에 대해 남편이 깊은 신뢰를 느낄까 싶네요.
    저라면 가족이 함께 사는 편을 택할 것 같습니다.

  • 7. 저라면
    '08.6.15 10:21 PM (58.121.xxx.14)

    남편이 힘들어 하신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 8.
    '08.6.15 10:39 PM (87.3.xxx.9)

    그리고 살림이 두 집이 되면 사실 돈 모으기도 힘들어요. 남자 혼자 살림에 알뜰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님께서 아이 두고 일하러 가신다면 또 자질구레하게 나가는 돈도 많을 것이고 말예요.

    강원도라면 생활비가 그렇게 많이 들진 않을테니, 잘 따져보면 주말 부부하면서 저금하는 돈이나, 같이 살면서 외벌이 해서 저금하는 돈이나 비슷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된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어린 시절을 아빠랑 같이 보내는 게 좋구요. 아무래도 유년기를 부모님이랑 함께 못 보낸 아이들은, 어른이 돼서 식구들과 사이 좋게 지낼 수는 있어도 살뜰한 가족의 정은 좀 힘든 것 같더라구요. 뭐, 다 케바케긴 하지만 말예요..

  • 9. 가셔야죠
    '08.6.15 10:43 PM (59.11.xxx.134)

    남편분이 힘들다고하는데 당연히 가셔야죠.
    가족은 같이 부대끼면서 살아야죠.
    특히 부부는 무슨일이있어도 함께 있어야해요.

  • 10. 저 아는
    '08.6.15 11:00 PM (116.43.xxx.6)

    부부가 서울..울산 주말부부를 신혼때부터 했었어요..
    처음 한 1년은 남편이 계속 울산 직장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라로 부인을
    졸라댔었고,,,
    그 다음 1년은 부인이 서울 올라갈테니까 집 구해라 구해라 졸라대는데..
    정작 남편이 이젠 돈벌기가 어디 쉽나 고만 거기서 애 키우고 돈 벌어라 면서...
    거부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주말부부 4년차 애들은 친정엄마가 입주해서 봐주시고,,
    부인은 은행에 돈 벌러 나가는데..
    제 눈엔..
    어제 기사난 어떤 부부처럼 한 15년쯤뒤엔 연봉을 숨긴다는니..
    부인 소득은 다 생활비랑 교육으로 까먹었다느니 하면서 소송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더군요..
    부부간에 정이 없어요..

    저도 첨에 주말부부하려다가 고만 직장 그만두고
    남편따라 생면부지 외지로 나가 살기시작했는데..
    잘했다 싶어요.
    울 남편이 저녁에 퇴근하면 반겨주는 자식들이랑 마누라땜시 산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07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7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0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2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9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1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5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5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75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2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4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99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25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6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3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2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16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3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5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2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7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2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3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9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0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3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7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1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