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용히 돌잔치에 사회자 없이 돌잡이 어떻게 하죠?

초보맘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08-06-13 22:46:56
제목대로에요...
가까운 친지들과 오래된 친구들 모여 점심이나 대접하려고 합니다. 요즘 흔히 하는 화려한 돌상이나 포토테이블 이런거 안하고 대접만 잘 할까 하는데, 아기 돌상은 전통 돌상으로 제가 간단히 차릴 예정이에요.

사회자까지도 필요 없는 인원수에 이벤트도 없지만 돌잡이는 해야겠는데...
식사들 하시는데 불쑥 "자.. 돌잡이 하겠습니다." 할 수도 없고.. 말재주 좋은 엄마 아빠도 아니고...어떻게 하면 썰렁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돌잡이 하나요?

혹 가족끼리 식사 정도로 돌잔치 치르신 분 계시면 '팁' 좀 알려주세요~~
IP : 122.46.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8.6.13 10:50 PM (211.177.xxx.151)

    저두 그 문제 무척 고민했는데...
    양가 어른들이 애 앉혀 놓으니깐 알아서들..
    "뭐 잡을지 한번 잡아 봐라~"라고들 하셔서...
    거창한 말도 필요 없이 걍..술술 넘어 갔어요..^^

  • 2. 민준이아빠
    '08.6.13 10:52 PM (220.127.xxx.83)

    아무리 조용한 돌잔치라도 돌잡이 할때만은 시끌벅적한게 좋습니다..
    친구분이나 친척분들중 말씀 잘 하시는 분 한분 섭외하셔서 돌잡이 할때만 사회 봐달라고 하시고 그 전에 식사하실동안 백그라운드음악 있으면 분위기가 틀려집니다...
    그리고 사회보실때는 마이크는 꼬옥 있어야지..집중이 되더라구요...
    돌잔치때 주인공은 우리 이쁜 아기입니다..식사도 좋지만 한번쯤은 아기한테 눈길 주면서
    건강과 행복 빌어 줄수 있는 그런 시간 꼬옥 만드세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 3. 아빠가 사회~
    '08.6.13 11:09 PM (125.186.xxx.61)

    저희도 그것 때문에 고민 많이 했어요. 양가 가족하고 가까운 친척, 친구만 불러서 한정식집에서 했어요. 돌상도 간단히 제가 차렸구요. 포토테이블 이런거 안했어요.

    사회는 아기아빠가 직접 했어요.
    저희는 저녁시간에 했는데요. 6~9시까지 잡았어요. 6시쯤 되니 양가어른들부터 친지분들 조금씩 오시더라구요. 7시쯤 되서 거의다 오셔서. 그 때 시작했어요.

    다음이나 네이버 돌까페에 가보시면 아빠가 사회보는 돌잔치 시나리오가 있어요. 저희는 그거 참조했는데요.

    먼저 인사말 하시구요..(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양가 어른들에게 감사장 낭독및 전달(저희는 가벼운 선물 드렸어요)
    양가 어른들 덕담 말씀 (돌아가에게 덕담 한말씀씩...)
    돌잡이 (아기가 물건을 잡으면 아빠가 멘트 날립니다) 돈을 잡으면 (우리집안에 CEO 나왔습니다.. 등등)

    양가 어른들과 기념촬영

    참석하신 분들 반응이 너무 좋았어요.. 저희 부부도 만족하구요. 아기도 힘들어하지 않고 즐겁게 치룬거 같아요..
    돌잔치 잘하세요~

  • 4. 초보맘
    '08.6.13 11:13 PM (122.46.xxx.157)

    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떤 분위기로 가야하는건지 대충 감이 오네요. 자신은 없지만요..^^;
    저희는 아이 아빠보다는 엄마가 사회 봐야할 분위기인데 그럼 별로 보기 않좋겠죠? 애 아빠가 극구 사양(?)할텐데..ㅠ ㅠ

  • 5. 돌잡이
    '08.6.13 11:17 PM (125.129.xxx.217)

    저는 돌잔치 행사장 측에 요란한것 말고 간단한 기본적인 사회만 해달라고 부탁했더니요.
    위에분이 올린순서대로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감사장 이런건 안했어요

    아 저도 가족 친지만 한 경우인데요.
    돌잡이할때 돌잡이 용품 하나하나를 설명해주던데, 그때 어른들 굉장히 재미있어 하시고 집중되더라구요. 골프공은 훌륭한 골프선수가 되것입니다~,청진기는 의사성생님이 되겠구요~, 실은 오래살라는 뜻입니다..이런식으로..
    그런데, 돈을 빼놓고 이중에 돈이 빠졌는데 이건 복돈으로 양가 할아버지께서 내주시면 의미가 깊겠다..이러면서 할아버지들 나오셔서 만원씩 내시면서 덕담한마디씩 하셨어요. 이때 손님들 재미있어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케익에 불끄고 와인잔 들고 00아 사랑해~ 이렇게 인사하면서 서로들 건배하셨네요.

    썰렁하지 않고 조용하고 간단해서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9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5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8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6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1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2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68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8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89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7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9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7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9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6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4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0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2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