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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퉁원피스와 진짜 원피스가 만나던날..
결혼식장에 갔더랬대요
친구는 인터넷에서 무슨무슨 스타일 하는 원피스를 하나 사입고 갔는데..
글쎄 결혼식에 온 남편의 친구 와이프가 디자인이 똑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더래요
봤더니.. 그이꺼는 진짜더래요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입고.. 친구는 부페음식 하나 못먹고 그냥 왔다네요..
챵피해서
이휴.. 저도 사실 백화점에서 옷 못사입겠어요
티한장도 몇만원이니...
그러고보니.. 인터넷에서 산 옷들이 거의 무슨 스탈이니.. 이런경우 안 겪으란법없네요
상설매장같은데 가고 싶지만. 서울과 너무먼 지방이고.. 서울의 마리*아울렛같은데 예전에 처녀때 가본적있는데..그런데라도 지방에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지방분들 엇 어디서 사 입으세요
1. ....
'08.6.13 1:20 PM (203.229.xxx.253)서울 살지만 상설매장 너무 멀고 이쁜 물건은 생각만큼 싸지도 않아서 잘 안다니고, 백화점사이트에서 세일할때, 균일가전할때 등등 그런 항목만 골라서 찾아보고 사요.
2. ...
'08.6.13 1:28 PM (125.187.xxx.55)너무 속상해 하지 마셔요^^
그 친구 와이프도 짝퉁일 수 있어요..3. 정말
'08.6.13 1:28 PM (218.234.xxx.163)무슨 브랜드 옷 카피한건줄 모르고 인터넷쇼핑몰치고는 고가로(직접제작) 옷을 몇벌 사입었는데 일주일전에 구호매장갔다가 좀 그랬어요.
구호 카피더라구요. 카피를 입고 그 매장에 가니 참..내 자신이 없어보이더군요.4. 저두
'08.6.13 1:47 PM (123.248.xxx.94)옷 살때 지방 살기 싫어져요
지방 아울렛은 정말 물건도 없고 서울보다 비싸고...백화점 갈 형편도 안되지만
백화점도 눈요기 하러 가봐도 매장도 작고 인기있는 브랜드도 없구요
동네 작은 보세 옷가게도 비싸게 받고....5. ㅇ
'08.6.13 1:49 PM (125.186.xxx.132)ㅋㅋㅋ하프클럽류에도 메이커저렴하게팔던데요,
6. gg
'08.6.13 1:55 PM (121.141.xxx.151)뭘 그러셨을까나요.. 국내 유명 브랜드도 다 외국 브랜드 조금씩이라도 카피해서 만들어내는거
모르시나요? 타임 오리지널이라고 뭐가 진짜 오리지널이겠어요.
오히려 몸매 안되는데 오리지널 입고 있는게 더 안습아닐까요?
이대앞 보세 입었어도 키 170에 늘씬한 친구보니 80만원 원피스 입었던 작달막한 제
동료보다 월등히 이뻐보이던데. 그 원피스 5만원 짜리였어요.7. .
'08.6.13 2:08 PM (122.32.xxx.149)인터넷에도 브랜드 상설할인 사이트 많아요. 그런데 뒤져보세요.
8. 저두..
'08.6.13 2:36 PM (147.46.xxx.64)얼마전 인터넷에서 어디 스탈..하는 원피스를 샀어요.
편하고 입기 좋겠고...
제가 자주 사입는 브랜드인데....
전 똑같지는 않겠지..하고 챙피할까봐
딴거 입고 구경갔어요.
찾았는데 소재가 완전히 틀리더라구요.
전 어깨에 약간 덧댄게.. 진품은 실크고 짝퉁은 폴리겠지..이정도만 생각했는데
왠걸... 원피스 전면 자체 소재가 완전히 틀린거더라구요 --;;
비슷 근처로 안가고 패턴만 --;;
아예 그냥 다른 패턴이었음 좋았을텐데.
옷은 참 좋거든요.... 근데 뭔 스탈..일케 나와서
입을때 조심해야겠어요.
이제 다시는 뭔 어디 카피..안 살려고요.
디자인이 이뻐보여 샀는데.. 편하다해서 샀는데...
카피라서 부끄러울 것 같아요 --;;9. 옷
'08.6.13 2:37 PM (124.50.xxx.149)옷은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진짜를 폼나게 잘입은 멋쟁이라면,, 그감각과 세련미에는 여자로서 주눅들수는 있겠는데요,,
뭐, 난 어디서 카피제품을 사다입어도 내가 잘 소화하고 그옷 좋아하면,,그게 옷의 사명을 다한거 아니겠어요,,
전 가방은 진짜로만 사고싶지만,,, 옷은,, 제가 패셔너블한 사람도 아니고,, 저한테 딱 소화되는걸 저답게 입는게 더 멋스럽다 생각해요..진품을 비싸게 백화점에서 돈 다 주고 사는게 (그렇게 해서 정말로 멋장이인 사람 빼고) 더 촌스러워요,,, 전,, 그렇게 사면,, 저사람은 옷을 비싸게입는구나,,, 이런생각이들고, 비싼옷을 입을만큰 여유가 있나보다,, 그런생각은 들죠,,10. 보세옷살때
'08.6.13 2:40 PM (125.178.xxx.12)**스타일 피해서 사기가 더 어려워요.
괜챦아서 클릭해보면 요즘은 죄다 **스타일이라....11. 솔직히
'08.6.13 4:03 PM (203.244.xxx.254)st~ 라고 해도 싸지는 않더라구요..요새 인터넷 매장도 좀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남방하나에 8~9만원 원피슨 15만원이상.
백화점 행사매장보다 더 비싼것 같아요. 그리고 저라도 st입고 갔는데 원래브랜드 옷 입은사람하고 마주치면 좀 그럴꺼같아요..ㅡ.ㅡ
패션플러스나 하프클럽 이런데 이용해보심 이쁘고 가격저렴한거 꽤 많아요..12. 카피
'08.6.13 4:10 PM (222.231.xxx.131)카피는 카피예요
요리사이트니깐.. 요리를 예로 들어보면
내가만든 레시피를 누군가가 살짜쿵만 바꿔서 책 냈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레시피를 만들기위해 쏟은 노력와 돈, 열정 등등.. 허무하고 아깝겠죠
의상은 아니지만 디자인전공이다보니
진품을 비싸게 사서 입는것보다 몸매좋은사람이 카피입는게 훨씬 낫다란 댓글을 보니 씁쓸해요
가방만은 정품사신단 분이 짝퉁가방 들고있는 사람과 마주쳤을 때 무슨 생각 드실지...
옷도 마찬가지 아니겠어요?13. 음
'08.6.13 5:14 PM (118.8.xxx.129)글쎄요...윗분 말씀 맞는 말씀이지만 딱히 동의하기가 쪼금 어려운 현실이네요.
위에 어떤 분이 지적하신 거 처럼 우리나라 브랜드들 자체가 해외 브랜드 카피한 게 너무 많아요.
어떤 의미에선 나름대로 브랜드 옷 사입었지만 그마저도 알고보면 더 비싼 브랜드의 비싼 카피인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옷 가격거품은 어찌나 많은지요...물론 명품가방가격도 거품이라면 거품이겠지만
이건 어느정도 전세계적으로 정해진 가격인데 옷값은 수입되면 우리나라는 유난히 비싸게 팔고 세일도 거의 없고
국내브랜드들도 요즘엔 수입브랜드 뺨치게 정말 가격대가 높아요. 진짜 깜짝 놀라게 비싸더라구요.
그러다보니 XXX스타일 이런 게 유행처럼 번지게 된 게 아닌가 싶거든요.
전 외국사는데 여기도 물가 싼 덴 아니지만 한국 물가, 특히 옷값은 너무 비싸요.
예전에 구호라는 브랜드 처음 생겨서 몇년 참 좋아했는데...작년에보니 겨울코트는 다 백만원 훌쩍 넘는 거 같더라구요.14. 동감
'08.6.13 6:24 PM (61.106.xxx.141)백화점에서 나름 예쁜디자인이라고 생각해 사입고 회사 갔는데 동료가 이거 진짜야?
하는겁니다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그외투의 디자인이 명품하고 같다며 .... 프라다?
저는 몰랐거든요
기분 좋았는데 정이 똑 떨어지더라구요15. ..
'08.6.14 10:13 AM (58.226.xxx.40)짝퉁이든 진품이든 몸매가 먼저라는데 한 표...
16. 그냥
'08.6.14 10:15 AM (222.236.xxx.188)잠깐 민망하고 말아야죠~~
저도 마주치면 한자리에 있기 싫을꺼 같은데...
그렇다고 백화점서 맨날 옷사입을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서 옷 사입어야 할꺼 같습니다.
전 ~~st이라고 써 있으면 잘 안사게 되요.... 카피라고 해도 받아보면 보세느낌이던데...17. 새댁
'08.6.14 12:40 PM (219.252.xxx.24)저는 가방이 그랬어요.
학생 때 돈없어서 밀리** 같은데 가면
그냥 가방은 없고 짝퉁만 있더라구요..
들기도 그렇고 안들기도 그렇고..18. ...
'08.6.14 12:42 PM (211.218.xxx.229)몸매가 먼저라는 데 한 표 더...
19. 외국얘기하기
'08.6.14 12:49 PM (121.147.xxx.151)그렇지만...
외국에선 누구나 그냥 티에 청바지 면바지들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너무 옷에 치장에 돈 많이 들이는거 문제 아닌가요?
게다가
다른 사람의 지식을 카피해서 내것인양하고
책을 낸 여자 아나운서같은 경우가 창피한거지
입다가 쓰레기가 될 기껏 옷이나 가방같은 소모품을 가지고
문화를 입네 어쩌내하며
짝퉁이 어쩌고하는 거 우스운 일아닙니까?
맘에 들면서 싸고 질좋은 걸 사는게 소비의 미덕이지
어째서 비싸고 유명한 상품을 바르고 덧칠하는게 미덕인지...
전 오히려 짝퉁을 입고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통쾌해 보이던걸요.,
봐라~~
그다지 차이도 나지않은 걸 ...이런 생각까지 들던데...
마치 짝퉁을 걸치는 것이
그 사람 인격이 모자람처럼 느끼게 하는 광고가 문제인거죠.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일 수록 그런 광고에
현혹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비싸고 오래 쓸 수 있어서
난 꼭 그 제품을 사용해야겠다는 사람은 어쩔수없지만
우연찮게 사고 보니 짝퉁인거 ............
그냥 싼 물건으로 멋지게 사용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게 어떨런지요.
자신의 안목의 높음에 자긍심도 갖으면서....
짝퉁이 그렇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않습니다...
모든 문화적 현상은 짝퉁의 재생산 아니던가요?
드라마도 그렇고 가요도 유행이란게 있고
유행에 따르는 비슷비슷한 현상 그걸 짝퉁이란 말로
이른바 명품이란 걸 생산한다는 여러 곳에서
가격을 담합을 하기위해 만들어낸
자신들의 물건을 사용하지않는 소비자들
자존감을 깎아내기위해 만들어진 단어 아닐까요?
과연 명품은 명품이라고 할 만한가요?
누구나 어느 곳에서나
돈만 있으면 살 수 있는게 과연 명품일까요?
명품이란 것들도 비교해보면 서로 서로 디자인 카피 냄새가 아지않던가요?
존귀한 인격을 타고 난 모든 인간이 명품이기때문에
대량 생산이 되는 소비재에는 명품이란 단어 좀 삼가했으면 하는 바랍이네요20. 오타~
'08.6.14 12:51 PM (121.147.xxx.151)카피 냄새가 아지-> 카피 냄새가 나지
21. 타임원피스
'08.6.14 1:19 PM (203.152.xxx.176)이뻐서 보니까 랑x 콜렉션에서 카피했던데요. 동대문갔더니 타임원피스랑 거의 비슷한게 있고요. 우리나라는 브랜드나 보세나 거의 해외컬렉션카피해요.타임매장에 동대문에서파는거 입고가면 자기네거 카피한거 입고 왔다고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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