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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남편과의 부부싸움 조언부탁드려요..ㅠㅠ
그후배 오빠는 무슨일을하고.. 그애가 자길 스승으로 모시겠다 했다는둥..하면서 신나서 얘기를 하길래..
제가 오빤 내가 전화라도 한번 하면 매번 바쁘다고 정신없어하면서
그 후배하곤 진짜 별얘길 다한다..하면서 한마디 했더니
남편이 저보구 별걸 다가지고 그런다면 이상하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 여자후배하고 얘길해서 화를 내는게 아니고
요즘 저 대하는 남편태도때문에 서운해하고 있는데 그후배와는 그런 시시콜콜한 얘기
주고 받았다고 생각하니 서운했다..말하니 남편..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앞으로 얘기 안하겠다고 하면서 절 이상한 여자로 만드는거에요..
제가 넘 심한건가요? 얼마전 회사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고립되가는거 같고, 남편이 무시하는 기분마져 들고 계속 우울했거든요..
아직 아이가 없어 시간은 많은데.. 새로운거 배워볼 의욕도 안생기고..
반면에 남편은 더 바빠져 예전보다 시간 보내기도 힘들고,
자기 새로 시작하려는 일에 제가 반대하니까 숨기고 대화도 피하고..
너무 힘들어요..
1. ....
'08.6.9 2:19 PM (121.128.xxx.13)에효.. 무시한다기 보다는... 사실 집에서 깨어서 얼굴 맞대는 시간 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사람들이라서 공감대나 공통의 관심사가 많잖아요.. 거기서 부터 문제가 많이 시작된다
고 하더라구요;;2. ..
'08.6.9 2:21 PM (58.225.xxx.26)남편분이 살짝 그 후배에게 자기도 알지못하는 설레임이 생겼나봅니다.
울남편도 한때 그래서 주시했었는데 고만 그 여자(유부녀)가 다른 회사직원과
바람이 나는 바람에 수그러들었네요 뭐 이런것들이..
님이 예민한거 아니시구요
계속 주시해서 보세요.
그리고 주시할건 주시하시고 님 하고싶은건 또 하고싶으신대로 하세요. ^^
그래야 속이 편해요3. 이해
'08.6.9 2:25 PM (220.75.xxx.15)하려면 나랑도 시시콜콜히 모든 말을 서로 많이 주고받자고...
그래보세요.
그리고 늘 남편 말에 맞장구 치고 열심히 들어주는척,과장 웃음,칭찬...많이 표현해 주셔야 신나 다 이야기합니다.
남편과 대화 없어지면 끝장입니다. 빨간불 들어오가든요?
슬슬 구슬려 대화하세요.앙탈로 말하다가도 말게 하지 마시구요.4. 여우처럼...
'08.6.9 3:28 PM (125.178.xxx.15)남편에 메이지 마시구요
집에 있더라도 외출중인척 바쁜척 사람들 많이 만나는척 남편이 오히려
님이 궁금하게 만들며 사세요
집에 있어 심심하다 말구요
제가 동창들과 만남이 시작되니 오히려 남편이 궁금해하고
안달하던데요5. 음~
'08.6.9 11:29 PM (59.27.xxx.133)원글님 이상한거 아니에요.펄쩍 뛰는 남자들이 다 이상한거에요.
여자의 육감,,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예의 주시 하시고요... 가끔 그 후배 어찌 지내냐고 떠보세요.
글구, 원글님도 바쁘게 지낼일 만드시고...
남편 분이 궁금하게 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윗글 의견처럼요...6. 반대로
'08.6.10 12:18 AM (121.140.xxx.198)생각해 보라 하세요~
남자들은 자기한테 관심있어하는 여자 싫어하지 않아요.
윗님처럼 예의주시 하시고요.
님께도 뭔가 비밀이 있는것처럼 항상 바쁘게
자기계발 하세요~
남자들은 웃긴게 부인이라도 도도하게 굴면 꼬리 내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해 하지요...7. 조언감사합니다.
'08.6.10 7:26 PM (121.124.xxx.232)선배님들 조언대로 예의주시하고
제 나름대로 생활 열심히해서
남편이 저한테 더 궁금해지게 만들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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