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도 감사한 프랑스,베를린의 촛불,동영상이나사진 올려주삼^^

[내사랑대한민국]

100분 토론에서 너무도 멋진 예를 들어주셨던 프랑스유학생 윤안드레아씨....

프랑스에선 이런식으로 국민들이 20여회 넘게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다면,프랑스대통령은

국민대표들을 대통령궁으로 불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을거라는(비슷한 실례도 있었답니다),

관련책임자는 국민대표를 상대로 방송에서 국민을 설득시키는  끝장토론을 벌였을꺼라고...

그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ㅠㅠ......

[프랑스 국민들이]

너무 부럽더군요...사르코지 대통령이 문란한 사생활과 취임초기나 스타일이 지금의 우리 쥐새끼와 비슷한 면이 있었다고 하는데...가장 큰 차이점은...사르코지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사르코지는 직접 시민들을 대통령궁으로 다 불려들어서 국민들이 원하는게 뭔지 자신이
직접 듣고 보고 했을거라고...

아..정말 적어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그 반만큼은 못따라가도 들은척 보는척이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제야 프랑스 국민들이 이해됩니다. 사르코지 사생활 나오고 모델과 재혼하고 초호화 밀월여행 다니고 하느거...실제 프랑스 국민들은 관심없다더니...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만 토픽감이라더니....프랑스 국민들은 대통령도 사람이니 당연히 사생활도 존중되어야 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하면 된다...이러더군요.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생긴몰골도 쥐새끼처럼 작은 눈에 국민들의 모습이 보이지도 않고
귀구멍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는 국민의 외침이 모기소리에 지나지 않으니...

전 오늘부터 기도합니다.

김재규의 영혼이여...다시 활활 타올라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