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단의 부활은 무엇을 의미?

[...]

진압전담 경찰을 부활한다고 했을 때부터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조만간 자신을 겨냥한 시위대가 탄핵을 외치리란 것을요.
이때를 대비해서 백골단을 부활했던 것일까요.

아,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애초부터 계획된 일이고 예상되었던 일이라면
대체 그는 어디까지 갈려고 하는 걸까요.
국민의 희생이 뒤따라도, 지금은 수십명 부상이지만
조만간 부상자가 수백명이 될 테고
이런 식으로 나가면 생명을 잃는 사람도 생길지모 모르는데
그래도 그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역사적 운명... 지금 이 시간에 우리가 짊어져야 할
비장한 몫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는 다시 희생해서 찾아야하는
과거로 돌아가 버린거죠.

[nirvana]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답니다.
이젠 다 자란 줄 알았는데...쥐새끼 덕분에 다시 작아진 민주주의...
쥐새끼가 제물을 원하나봅니다.
더이상은 안되는데! 제발 무사하세요...ㅠ.ㅠ

[앞으로]

자신이 펼칠 모든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대대적 반대를 예상하고 있고
모든 것을 무력으로라도 밀어 붙이겠다는 의지의 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