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요.. ㅠ.ㅠ

[답답허다~]

어제 뉴스 보셨습니까??
온 국민들 미친소 때문에 정신 없는 이 시국을 틈타
대운하는 착착 진행중이더군요...
말로는 낙동강 관리 어쩌고 하면서 낙동강을 비롯한 국토 대부분의
하천들을 관리함네 하면서 슬슬 굴착공사 할것 같더군요..

기자의 맨트가 의미심장합니다..
국민들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등이 환경을 이유로 반대하는 여론이 있자,
이걸 '환경 친화적인' 거창한 사업인냥 포장하여 '정면돌파'하겠답니다..

거기에 고속도로도 민영화 시킬꺼래요..
고속도로, 수도, 전기, 가스, 의료보험까지...
전부 민영화 시키면 정말 어제 어느분 말씀처럼
대한민국이 남미의 어느 후진국이나 동남아의 어느 나라 할렘가처럼
변하는거 시간 문제라 생각됩니다..   ㅠ.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전혀 보장되질 않아요..
어쩜 좋죠???
불쌍한 우리 아이들..
이제 겨우 초등학교 입학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아직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 아이들은 어쩌라는 건가요...



아, 정말 답답하고 슬프고 자다가도 눈물이 나고.. 미치겠어요..
뉴스 보다가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한다고 자료화면에 2mb 나오는데
정말 농담이 아니라 신랑한테 '저 자식 누가 암살해줬음 좋겠어'라고 해 버렸네요..

살다살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다 하다니....
너무 답답해요..   ㅠ.ㅠ

[협잡꾼땅바긔]

얼굴보면 욕 나와요.
그 얼굴에 침을 뱉어 주고 싶어요.
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