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XX대학..한국음식문화 교양수업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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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음식문화와 관련된 교수님의 설명..

소 한마리를 잡아도 뼈, 내장, 꼬리 등 모든 것이

우리의 음식문화로 자리잡힌 것은

주변 강대국에 의해 힘겹게 살아왔던 우리네

선조들의 생활상이 반영되었다고..

굶지 않고 제자식들 먹여살리기 위해서

가급적 모든 부위를 음식화하게 되었다고..



불쑥 한 학생이 질문한다는 것이..

"근데..왜 우리 선조들은 힘겹게 농사지어논거 도둑질하는 쥐새끼를

잡아먹지 않았을까요?"



말뜻을 알아챈 다른 학생들은... ㅋㅋㅋㅋ



교수님도 피식 웃으시며..

우리는 쥐를 혐오스러이 여겨와서 음식문화로

자리잡히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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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끝내시며..뭔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교수님 왈...



"혐오스런 동물이라 먹지는 못해도 조상 대대로 쥐잡는 방법은

여러모로 발전해 왔으니..이제 우리 후손들이 쥐를 어떻게

잡나 지켜봐야죠!"

[ㅎㅎ]

두분 다 재치 만점이네요..

[그러면]

결국은 아이들에게 맡기자는 의미도 있는 건가요?

[**]

그래도 그교수님은 낫네요..
경기도 동* 대학교수(고대출신, 아들도고대)
지금 미친소 이해 불가랍니다...
안먹으면 되지 않냐고,, 이런 인간이 어떻게 복지학 박사인지...
초딩, 중딩들이 뭘 안다고 촛불 시위냐고,,,
정말 제정신 아닌 교수들도 많습니다

[멋지네]

그정도의 의식이라도 가지고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