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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이러다 멈추는게 아닌지..

힘든맘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08-05-19 18:49:20
너무 두근거려서 호흡이 가쁘네요..
병원에 가봤지만 별이상 없다고만하고..심리적인 이유로 이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정말
오늘은 힘드네요..
피곤하거나 영양 결핍이어도 이런증세가 있을까요..
제가 잘먹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진짜 뭔 병이 있는건지..
부정맥일수도 있는건지..경험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25.187.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08.5.19 6:55 PM (211.210.xxx.252)

    제가 지난달에 근 한달간을 가슴벌렁거림과 답답함으로 엄청 고생을 했었어요.
    그랫 원글님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전 하도 가슴속이 두근두근 벌렁벌렁거려서 죽을병에 걸린줄 알았었어요.
    평상시에도 마치 1000m달리기를 하고 온 사람마냥 심장이 후두두둑~~~뛰고...

    저도 심장발작이나 뭐 그런걸로 죽는건 아닌가 엄청 겁먹었었어요.
    사실,전 쬐금 심장이 약한 것도 있었지만...그때 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긴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마음을 편히 먹고,엄청 잘 먹고,푹~~~자고...
    그리고 스트레스 받던 일도 잘 해결리 되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그런 증세가 없어져서 지금은 괜찮아요.
    이 모두가 신경성 맞다네요.

    원글님도 잘 드시고,웬만한건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하시고...
    간간히 운동도 하시면서 체력도 키우시고 하다보면 저처럼 금방 그런 증상은 없어지리라 생각해요.
    기운내시구요!!
    *^^*

  • 2. 힘든맘
    '08.5.19 7:02 PM (125.187.xxx.60)

    윗 댓글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 3. ..
    '08.5.19 7:34 PM (82.39.xxx.74)

    저도 그랬어요.
    홧병이더군요.
    고생 마이 하고 맘을 다스리니
    지금 괜찮아요.

  • 4. ..
    '08.5.19 7:43 PM (121.170.xxx.40)

    약국서 구심이란약 드셔요

  • 5. 에구
    '08.5.19 7:45 PM (211.204.xxx.171)

    저는 그 증세가 거의 일년반을 지속됬어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지요
    너무 심할땐 신경안정되는 약을 드세요 안정액 드시면 훨씬 나아요
    양, 한방의사에게 다 물어봤는데 신경안정제 보다는 약하면서 뭐 부작용있거나 그렇진 않다네요 한 일년을 매일 몇병씩 먹지 않는이상이요
    그리고 병원에서 이상없다면 한방치료 받아보세요
    저는 침맞고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완전히 뿌리 뽑기가 참 힘드네요
    잠 못자고 밥 굶으면 더 심해지니까 체력보강 잘 하시구요

  • 6. ..
    '08.5.19 9:02 PM (211.172.xxx.58)

    정신과 가보세요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7. ...
    '08.5.20 10:02 AM (218.157.xxx.126)

    일단 혹시 모르니까 병원부터 가보세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갔더니, 저는 심장에 이상은 없다고...신경안정제 처방해줘서 좀 먹었는데, 한 일주일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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